고흥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전통행사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6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정월대보름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월대보름 행사 기간 중 다중 운집으로 인한 인파사고와 화재·산불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난안전과 등 관련 부서가 참석해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군은 마을별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시 사전에 관할 소방안전센터 등에 반드시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행사장별 소화기·방화수 비치와 안전요원 배치 등 기본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홍보할 방침이다. 특히,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장소는 현장 관리와 통제를 한층 강화하며,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은 산림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예방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행사 종료 후 잔불 정리 상태까지 철저히 확인해 화재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은 군민이 함께하는 소중한 전통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현장 중심 관리로 단 한
고흥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5일까지 겨울방학 기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 ‘쉬는 방학 NO! 즐기는 방학!’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 활동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초·중·고등학생 1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활동은 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해 광주패밀리랜드, 고흥 능가사 등 다양한 현장에서 다채로운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두바이 쫀득 쿠키 만들기 ▲천연 향수를 활용한 핸드크림 만들기 ▲우드 공예 ▲썰매 체험 ▲템플스테이 등이 운영됐다. 특히 ‘우드공예 만들기’와 ‘핸드크림 만들기’는 완제품을 구매해 사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작품을 제작하는 활동으로 진행돼 참가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겨울철 야외 활동인 ‘썰매 체험’을 통해 친구들과 협동심을 기르고 유대감을 형성했다. 1박 2일간 진행된 ‘템플스테이’에서는 사
고흥군은 지난 26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올해 두 번째 ‘착한 기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3개 분야 10개 팀 15명이 참여해 총 4,530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이날 행사는 고향사랑기부금, 사회복지공동모금, 출산가정 축복꾸러미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을 위한 나눔이 모인 자리였다. 연초부터 지역사회 전반에 기부 문화가 확산하는 흐름을 보여줬다. 분야별 기탁액은 ▲고향사랑기부금 4,000만 원 ▲사회복지공동모금 400만 원 ▲출산가정 축복꾸러미 후원 130만 원이다. 특히, 지난 1월에 이어 2월에도 고액 2,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기탁되며 나눔의 열기를 이어갔다. 이번 행사에는 기관·단체 관계자를 비롯한 다양한 주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일부 참여자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에 재기부하며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공영민 군수는 “연초부터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뜻을 깊이 새겨 기부금은 투명하고 책임 있
고흥군은 2025년 합계출산율이 1.31명으로 집계되며 2년 연속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가데이터처가 지난 25일 발표한 ‘2025년 출생·사망 통계(잠정)’에 따르면, 고흥군의 합계출산율은 전국 평균(0.80명)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며, 전남 평균(1.10명) 보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흥군이 그동안 추진해 온 출산·양육 친화 정책이 군민 체감도가 높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고흥군은 민선 8기 군정 비전인 ‘2030년 고흥인구 10만 달성’을 실현하기 위해 ▲출산·양육 지원금 확대 ▲산후조리 지원 강화 ▲의료 및 돌봄 환경 조성 ▲청년 신혼부부 지원 확대 ▲정주 여건 개선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며 저출산 극복에 힘써왔다. 특히, 군민 설문조사를 통해 가임여성의 출산율 저하 원인을 정밀 분석하고, 이를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종합 지원 대책 수립에 반영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를 ‘낳으면 지원’하는 차원을 넘어 ‘낳을 수 있게 지원’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강화해
광양시 금호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금호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제1기 금호동 주민자치회 2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조직 운영체계를 정비하며 본격적인 자치활동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회 분과위원회 구성 ▲운영세칙 제정 등 조직 운영의 기반을 확립하기 위한 주요 안건을 의결하고, 자치회비 운용 방안과 향후 주민총회 준비 계획 등을 논의하며 주민자치회의 자생력 강화와 주민 소통·참여 확대를 위한 실무 현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새롭게 구성된 분과위원회는 향후 금호동의 현안을 발굴하고 주민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들은 세분화된 분과 활동을 통해 금호동의 지역 특성을 살린 자치 사업을 제안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승용 금호동 주민자치회장은 “현재는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단계인 만큼 조급함보다는 위원 모두가 하나하나 배워가며 차근차근 내실을 다져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분과별 특색을 살린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모든 위원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보자”고 당부했다. 한편, 제1기 금호동 주민자치회는 기본 소양 및 실무 교육을 두 차례에 걸쳐
광양시 광영동 그린파크아파트 경로당이 2월 26일 개소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광양시장을 비롯해 김진구 경로당 회장과 경로당 회원 24명,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현판식, 기념촬영,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그린파크아파트는 216세대 385명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67명(17.4%)이 거주하고 있음에도 그동안 단지 내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여가활동과 친목 도모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광양시는 주민 의견과 어르신 복지 수요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경로당 신규 설치를 추진했다. 시는 경로당 설치를 위해 사전 협의와 공동주택 행위신고에 따른 입주자 동의를 완료했으며, 2025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자산취득비(매입비 및 시설비)를 확보해 소유자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공유재산심의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하고 경로당 등록을 마쳤다. 경로당은 연면적 59.725㎡(약 18평) 규모로 방 3개와 거실,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매입비 3,900만 원과 개보수비 2,500만 원 등 총 6,4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특히
광양시는 2월 26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6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장애인 복지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광양시장을 비롯해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복지분야 시설·단체장 등 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광양시 장애인정책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2026년 광양시 장애인 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시는 2025년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한 이후 ‘장애인 맞춤형 지원으로 모두가 행복한 감동도시 광양’ 실현을 비전으로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에 힘써왔다. 올해에도 20개 과 36개 팀이 4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106개 사업(신규 7, 강화 36, 일반 63)을 추진하며 총 42,459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중증장애인 저축형 통장 지원 ▲발달장애아동 치료비 지원 ▲의료·요양·돌봄 통합돌봄 지원 ▲광양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전액 지원 ▲저소득장애인 건강검진비 지원 ▲장애인활동지원 가산급
광양희망도서관은 지난 2월 25일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희망문화놀이터’의 2월 프로그램 '우리가족 대보름 맞이'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희망문화놀이터’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운영되는 광양희망도서관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는 기존 공연 중심 운영에서 나아가 공연·체험·강연 등 다양한 형식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2월 프로그램은 정월대보름을 주제로 가족이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명절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 등 3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자들은 관련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대보름의 유래와 세시풍속을 배우고, ‘액막이 연 만들기’와 ‘LED 쥐불놀이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특히 어린이들은 연에 캐릭터와 소원을 담아 꾸미는 활동을 통해 전통문화를 친근하게 이해하고,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기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광양시 관계자는 “올해 ‘희망문화놀이터’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
광양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접수를 실시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면적 1천㎡ 이상 5천㎡ 이하, 농업 외 종합소득 2천만 원 미만 등 8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한 농가에 농가당 130만 원을 정액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경작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차등 지급한다. 신청은 비대면과 방문 신청을 병행해 추진한다. 2025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2026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이 없고, 사전 자격 검증 결과 적격으로 확인된 농업인은 스마트폰 모바일 신청 또는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등록정보에 일부 변동이 있으나 사전 검증 결과 적격한 경우에는 온라인 ‘농업e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경작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노인장기요양등급 판
광양시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운영하는 ‘2026 광양예술창고 토요콘서트’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광양예술창고 토요콘서트’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방문객 대상 힐링 공연 제공을 목표로 기획된 정기공연 프로그램으로 지역 예술인에게는 무대 기회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연은 매월 첫째·셋째·다섯째 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약 60분간 진행된다. 3월 첫 공연에는 팀 ‘소울’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휴식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참여 단체 선정은 대중성·프로그램 구성력·작품성·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를 진행했으며, 총 10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팀들은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광양예술창고 내부 카페 공간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이룬다. 방문객들은 커피와 함께 통기타, 클래식, 국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라이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카페 특유의 편안한 분위기와 생생한 음악이 어우러져, 방문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