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지인 장성군이 대회 준비를 위해 체육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군은 국‧도‧군비 총 26억 원을 투입해 지역 내 9개 체육시설을 정비 중이라고 밝혔다. 대상시설은 △워라밸돔경기장 △상무평화공원 축구장 △장성실내수영장 △궁도장 백학정 △삼계테니스장 △장성호 조정경기장 △생활체육공원 풋살경기장 △스타디움 보조경기장 △홍길동체육관이다. 장성군은 앞서, 종목별 경기장 실태조사를 통해 정비 수요를 사전 파악하고 국‧도비 14억 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군비 12억 원을 추가해 올해 3월부터 체육시설 개‧보수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워라밸돔구장 하드코트 설치작업을 마쳤고, 상무평화공원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와 관리실 설치는 마무리 단계다. 내년 초까지 나머지 시설을 모두 정비할 계획이다. 학교 체육시설도 일부 정비한다. 군은 장성교육지원청, 장성중학교와 협의를 통해 조명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체전 개최를 공식 후원하고 있는 전라남도교육청이 해당 사업비 7000만 원 전액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군이 오는 8일 삼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 눈검사를 실시한다.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 장성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이 대상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30분 사이에 방문해야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광주안과, 장성군보건소가 함께 진행하며 안과전문의 등 3명의 의료진이 시력, 안압, 굴절, 안저검사와 세극등현미경검사를 실시한다. 검진 후 필요에 따라 돋보기, 인공눈물, 항생제, 백내장지연제 등도 제공한다.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의료취약주민은 한국실명예방재단을 통해 수술비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장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주민들이 안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이 전남 최초로 재배한 안평쌀이 전국 최고 품질을 인정받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4일 농협 수원유통센터에서 열린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제33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대회’에서 안평쌀 브랜드 ‘장성엔(N)산소미’를 출품한 남균명 씨가 곡류부문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남면에서 쌀농사를 짓고 있는 남 씨는 ‘장성엔산소미’를 시범재배한 글로벌장성영농조합법인 이사로도 재직 중이다. 일반쌀보다 단백질 함량이 0.5% 가량 낮은 안평쌀은 밥맛이 좋기로 정평 나 있다. 농촌진흥청이 ‘2020년 최고품질 벼’로 선정하기도 했다. 전라남도에서 처음으로 안평벼 재배에 도전한 장성군은 사전부터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쳤다. 새로운 품종을 도입하는 만큼 실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배 매뉴얼’을 만들고, 토양검정을 통해 적합한 농지를 선별했다. 비료 살포와 공동육묘, 이앙 등 재배 과정에선 ‘전문가 컨설팅’을 받았다. 엽색도를 측정해 추가 비료량과 살포 시기를 결정하고, 적기에 병해충 방제와 수확을 실시하는 등 고품질 쌀을 얻기 위해 총력을
장성군의회는 주민소득을 위한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 활성화 방안에 관심을 가지고 의원연구단체 ‘정책개발연구회’를 만들어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4일‘장성군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군의회 상임위원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정책개발연구회’는 '장성군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장성군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서 의원들의 주도하에 지역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발굴하여 장성군에 올바른 정책을 제시함에 방향을 두고 있다.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 관련한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6월부터 진행됐으며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나철원 대표의원을 비롯한 군의원과 용역 수행을 맡은 연구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장성군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 로드맵, 이격거리 문제, 연구용역 데이터 활용 방안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 및 문제점, 개선 방향 등 폭넓은 논의가 오가면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장성군의회는 남은 기간 동안 장성군에 적합한 데이터 분석과 의견수렴을 통해 최종 연구 결과를 도출하여 향후 장성군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의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 되도록
곡성군은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 제4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1월 2일 토요일 오후 4시에 곡성문화체육관에서 학부모와 군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곡성군 청소년으로 구성된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은 150여명의 단원이 학년별 파트연습과 집중캠프, 전체합주 등을 통해 기량을 기르고 있고, 이번 제4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천둥과 번개, 밤양갱 등 클래식과 애니메이션, 영화 ost, 가요 등 총 14곡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대중 앞에 선보였다. 단원들은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담아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연주를 선사했고, 특히 뮤지컬 배우인 신영숙 씨와 최민철 씨의 협연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곡성군청소년관현악단에서는 곡성에서 자라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악기와 음악을 배울 수 있는 성장기회를 균형있게 제공하기 위해 2020년 7월부터 창단하여 운영하고 있다.
곡성군 겸면에서는 11월 5일 대흥마을 장순덕 이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백미(10kg) 100포를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장순덕 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며, “기부한 백미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승호 겸면장은 “이장님의 꾸준한 기부는 우리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곡성군은 지난 10월 31일 국악전수관에서 열린‘곡성 국악 한마당-일산 김명환의 삶과 예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국악 한마당은 곡성의 대표적 판소리 명고수인 일산 김명환(一山 金命煥) 선생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일산 김명환 선생은 곡성군 옥과면 무창리에서 태어나 193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활동한 명고수로, 중요무형문화재 제59호 판소리 고법 예능보유자이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김명환 선생의 직계 제자인 전북대학교 정회천 교수의 특강을 통해 김명환 선생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널리 알렸다. 이어 지역주민들은 김명환 선생의 고법에 대한 질문을 하며, 곡성 국악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2부에서는 ▲김나영 명창이 판소리 '심청가' 중 ‘부녀상봉’ 대목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정회천 명인의 가야금 산조 '함동정월류'와 ▲신정혜 명창의 판소리 '춘향가' 중 ‘어사또와 춘향모 상봉’대목, ▲김해진 명무의 '헌무' ▲남도민요 '육자배기', '남도무가' 공연을 선보였다. 명인들의 열정적인 공연과 흥겨운 남도민요 무대에
장성군의회는 주민소득을 위한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 활성화 방안에 관심을 가지고 의원연구단체 ‘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나철원)를 만들어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4일‘장성군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군의회 상임위원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정책개발연구회’는 '장성군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장성군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서 의원들의 주도하에 지역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발굴하여 장성군에 올바른 정책을 제시함에 방향을 두고 있다.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 관련한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6월부터 진행됐으며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나철원 대표의원을 비롯한 군의원과 용역 수행을 맡은 연구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장성군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 로드맵, 이격거리 문제, 연구용역 데이터 활용 방안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 및 문제점, 개선 방향 등 폭넓은 논의가 오가면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장성군의회는 남은 기간 동안 장성군에 적합한 데이터 분석과 의견수렴을 통해 최종 연구 결과를 도출하여 향후 장성군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의 실질적
장성군이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개발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전담반(TF팀)을 구성했다.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개발사업’은 장성군 진원‧남면과 광주 비아동 일원에 인공지능, 첨단의료 등 미래지향적 연구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립심뇌혈관연구소, 광주에이아이(AI)직접단지를 중심으로 제조, 연구 및 주거시설용지 등이 들어선다. 광주광역시도시공사가 사업을 맡았으며 진원면 산동리, 학림리, 남면 삼태리, 월정리 등 대상부지의 70%가 장성지역이다. 대규모 아파트 건립 등으로 9000여 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보이며,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장성군 첨단3지구 전담반’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지원과 기반‧공공시설 운영‧관리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한다. 장성부군수와 담당팀장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으며, 도시공사로부터 기반‧공공시설을 인수받을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곽영호 장성부군수는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방안을 마련해 첨단3지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장성군이 민선8기 공약으로 추진 중인 ‘청년센터’ 건립이 순항 중이다. ‘청년센터’는 청년들이 정보공유, 자기계발, 여가선용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장성군은 2022년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청년센터 건립추진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한 끝에 2023년 행정안전부 ‘지역사회활성화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총사업비 25억 원을 확보한 군은 읍시가지 장성군민회관 인근(영천리 1486-4, 787-9)에 1690㎡ 규모 부지를 마련하고, 현재 실시설계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바닥면적 600㎡, 2층 건물에 일자리센터와 창업공간, 회의실, 상담실, 다목적홀 등을 갖출 예정이다. 내년 1월 착공에 들어가 12월쯤 개관하는 것이 목표다. 접근성 좋은 읍시가지에 청년활동 거점시설이 들어서게 됨으로써 청년들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 창업 활성화, 인구 유입 등의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성군은 이밖에도 △대학생 등록금 △주거‧자립‧활동분야 7개 지원사업 △전입‧결혼축하금 지급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청년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