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에 우유가 진열된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방. [사진 : 뉴시스 제공]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우유의 공급 수량을 속여 빼먹거나 공급이 금지된 저가 가공우유를 배송하는 수법으로 2년간 정부보조금 15억 원을 빼돌린 부도덕한 업체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실태조사로 적발됐다. 또 보조금을 지급하는 지방자치단체와 업무를 집행·관리하는 교육청의 관리체계가 모호해 수년간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우유 급식 지원이 부실하게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저소득층 학생 무상 우유 급식 지원 관련 보조금 부정수급 신고를 토대로 지난 8월 경기도 소재 21개 중·고등학교를 표본으로 선정해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실태조사 결과, 해당 업체는 수도권 소재 165개 중·고등학교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우유를 가정배달하는 과정에서 배송 기준일보다 적은 수량을 배송하고 보조금 10억 500만 원을 빼돌렸다. * 10,347명에게 1인당 244개의 우유를 공급해야 하나 실제 8,547명에게 1인당 144개의 우유를 공급 또 학생들에게 공급이 금지된 저가 가공우유를 대신 공급*하거나 보조금이 지급된 우유를 시중에 다시 되파는 수
2020년도 OECD 국가 자살률 비교 그래프 [출처 : 통계청]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2020년 자살사망자 수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하였으며, 앞으로도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0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2020년 자살사망자는 1만 3,195명으로, 2019년보다 604명 감소(△4.4%)하였으며, 인구 10만 명당 자살사망자 수(이하 자살률)는 25.7명으로 4.4% 감소(’19년 26.9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 고의적 자해(자살) 등을 포함하여, 매년 9월경 전년도 통계를 발표(통계청) 월별 추이를 살펴보면, 전년도 대비 자살사망자 수는 2월(2.3% 증가), 6월(2.4% 증가), 8월(2.9% 증가) 일부 증가하였으나, 그 외의 대부분 월은 전년 대비 감소하였다. 또한, 현재까지 발표된 2021년 1월부터 7월까지의 자살사망자 수(잠정치, 9월 공표 기준)는 7,614명으로 2020년 같은 기간보다도 약 3.2% 내외 감소(255명)한 것으로 추정된다. 성별 추이의 경우 전년도에 비해 남성 자살사망자와 자살률은 감소하였으나 여성 자살사망자와 자살률은 소폭 증가하였다.
<단독 보도> 본 언론사 이기성 대표이사 / 발행인 더불어민주당 66주년 기념 행사에서 1급 포상 표창장을 받았다 . [수여받은 1급 포상 표창장] 더불어 민주당 66주년 기념 행사에서 영광스런 1급포상 표창은 광주광역시당 소속 당원중 유일하게 단독으로 큰 표창을 받는 주인공이 되었다. 본 표창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중앙당 차원에서 수여식을 하지 못하고 광주광역시당에서 수여식을 하였다. [수여식 이후 기념촬영 - 좌측-박상호 수석부위원장, 우측 이기성 대표이사/발행인] 더불어 민주당 송영길 당대표를 대신하여 광주광역시당 박상호 수석 부위원장이 수여식을 하였다. 본 언론사를 대표하는 이기성 대표이사/발행인는 "이번 1급 포상 표창을 받는 큰 영광의 주인공이 되어 참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불어 민주당이 정권 재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해 매진하겠다"며 "본 표창장은 본인 단독의 표창이 아닌 광주광역시당 소속 당원 전체의 표창이라고 생각하고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닐라에서 불법 온라인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며 총 1조300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해 온 불법 온라인 도박 사이트 총책 A씨(40대·남)가 지난 18일 오후 8시(현지시간)경 경찰에 검거된 모습 [출처 : 경찰청] 경찰청은 추석 연휴 기간에 불법 온라인 도박사이트 총책 및 국내 최대 성매매 알선사이트 ‘밤의 전쟁’운영자를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청 외사국은 마닐라에서 불법 온라인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며, 총 1조 3천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해 온 조직의 총책을 필리핀 코리안데스크와 국정원, 현지 수사기관이 2년간 공조하여 2021년 9월 18일(토) 20:00(현지시간)경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피의자 A 씨(40대, 남)는 필리핀 마닐라에 불법 온라인 도박사이트 운영 사무실을 마련하고, 2018년 7월부터 2019년 12월 사이 국내외 공범들과 운영하여 총 1조 3천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청 인터폴국제공조과는 2019년 9월 국정원으로부터 이러한 범죄 첩보를 입수하고 해외에서 활동하던 총책 A 씨 등 22명을 대상으로 인터폴 적색수배를 발부받았다. 이후 ‘필리핀 코리안데스크*’는 국정원‧필리핀 수사기관과 함께 2년간 대상자
[출처 :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접수를 시작한지 일주일만에 예상 지급 대상자의 68.2%인 2,950만 명에게 7조 3,757억 원을 지급하였다고 밝혔다.(9.12. 24시 기준) 특히, 지난해 긴급재난지원금과 같은 기간을 비교했을 때, 예산집행 비율이 13.8%p 증가하는 등 빠른 속도로 집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지급된 2020년 긴급재난지원금의 1주일 동안의 예산집행률 53.4%였으며, 올해 국민지원금은 13.8%p 증가한 67.2%이다. <’20년 긴급재난지원금과 비교> 구 분 ’20년 긴급재난지원금 ’21년 국민지원금 예산 편성액 (부대비용 제외) 14조 2,448억원 10조 9,715억원 일주일간 예산집행률 53.4% 67.2% 올해는 처음으로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에게 지급대상 여부, 신청방법 등을 사전에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국민비서를 통해 국민지원금 사전 알림을 받은 국민들은 1,253만 여명에 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4주간 연장 6일부터 수도권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 제한은 오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연장 [사진=연합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일 오전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유행 규모가 크고 감소세 없이 정체하고 있어 전면적인 방역 완화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다만 추석까지 전 국민의 70%가 1차 접종을 받고 9월 말에는 절반 가까이 접종을 완료하며 국민들의 피로감이 큰 점을 고려해 예방접종 중심으로 일부 방역조치를 완화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조정방안으로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의 경우 식당·카페와 가정에서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6명까지 모임이 가능해진다. 현재는 오후 6시 이전에는 4명, 그 이후로는 식당·카페에서만 접종완료자 2명을 포함해 4명까지 가능한 상태다. 3단계 지역 가운데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해 인원 제한 없이 사적모임 인센티브를 적용해 온 충북, 충남, 전북, 대구, 경북, 경남, 강원 등 7개 지자체도 8명까지 가능 자영업과 소상공인 등 서민경제의 피해를 고려해 4단계 지역 식당·카페의 매장 내 영업시
7월 20일 박형준 부산시장 코로나 19관련 거리두기 격상 대시민 호소문 발표사진 [사진 : 부산시 제공] 박형준 부산시장이 남양유업 회장의 부인이 연 모임에서 14명이 식사자리에 참석하여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조치를 위반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월 19일 박형준 시장은 지난해 5월 부산에서 개최된 미술 축제인 '아트부산 ' 조직위원장을 맡았던 이운경 남양유업 고문(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부인)이 자신의 집에서 주최한 식사 모임에 초대되어 참석했다고 밝혔다. 집에서 일하던 가사도우미가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한 서울시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며 고발해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중이다. 이에 박 시장은 "행사를 마무리하는 자리라고 들어 공적 성격의 모임이라고 판단해 참여했으며, 식사는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또한 "방역수칙을 지키지 못한점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식을 들은 시민들은 부산시 방역 컨트럴타워 총 책임자인 박 시장이 논란에 휘말렸다는 점에서 비판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기상청 21일 오전 9시40분께 전북 군산 어청도 서남서쪽에서 규모 4.0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출처 : 원자력안전위원회 / 사진 : 기상청 제공]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오늘 9시 40분경 전북 군산시 어청도 서남서쪽 124km 해역(깊이 7km)에서 발생한 규모 4.0 지진 관련, 현재까지 원자력발전소(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및 연구용 원자로 포함)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지진 발생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한빛원전(거리 : 약 158.5km)에서는 지진계측값이 지진경보 설정값(0.01g) 미만으로 경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다른 원전에서도 지진경보 설정값 미만으로 계측됐다. 현재까지 긴급 현장 안전 점검 결과, 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원자력이용시설의 안전변수에 특이사항이 있거나 출력감발 또는 수동 정지한 원전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안위는 향후 여진 발생에 대비하여 한국수력원자력(주) 등 원자력사업자의 안전 점검 수행 여부 및 결과를 점검하는 등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사진 : 연합뉴스 제공] 코로나 19 백신 공급 차질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정부 대표단이 14일 모더나 관계자들에게 빠른 백신 공급을 요청했다. 대표단은 15일 귀국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이나 하루 뒤인 16일 구체적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 모더나는 생산 차질 문제로 이번달에 우리 측에 공급하기로 했던 물량을 절반 이하로 줄였고, 모더나는 앞서 7월 공급 물량 일부도 8월로 한 차례 늦춘바가 있다. 대표단은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과 류근혁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 등 4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모더나 본사에서 백신 판매 책임자들을 상대로 항의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한국 정부는 유감을 표시했으며, 모더나는 사과 의사를 표시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많은 물량의 코로나 백신이 공급되기를 요청했고, 모더나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출처 : 국토교통부] [사진 : 뉴시스제공] 버스기사 재난지원금 지급이 다음 달 초부터 시작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버스교통 수요가 줄어 소득이 감소한 버스기사를 지원하기 위한 재난지원금을 9월초부터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버스기사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은 공고일(8.13) 현재 2개월 이상 근속(6.13일 이전부터 근무)중인 비공영제·비준공영제 노선버스* 및 전세버스기사로서,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경우 1인당 8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지급대상이 되는 버스기사는 비공영제·비준공영제 노선버스기사 5.7만 명, 전세버스기사 3.5만 명으로 총 9.2만 명이다.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이 되는 버스기사들은 8.23(월)~9.3(금) 기간 중 회사 또는 지자체로 재난지원금 지급을 신청해야 하며, 본인의 근속 요건(2개월)과 소득감소 요건(법인 또는 개인)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지자체에서는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한 후 9월초부터 순차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국토교통부에서는 추석(9.21) 전후로 재난지원금 지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적극 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