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김대중재단, 발기인 대회] (사진=중소상공인뉴스)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2024년 1월 6일)을 앞두고 '김대중재단 광주·전남 지부' 발기인대회가 열려 본격적인 계승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광주·전남 김대중재단 준비위원회는 7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주최 측 추산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 [배기선 김대중재단 사무총장] (사진=중소상공인뉴스) 대회에는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문희상 전 국회의장, 김태랑 전 국회 사무총장, 배기선 김대중재단 사무총장, 백학순 김대중학술원장 등이 임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최경주 김대중재단 이사는 "내년 김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현재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후퇴, 경제위기, 남북의 평화 위기 등 총체적 난국에 처해 있는 시점이다"며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과 사상, 지도이념을 구현하고 실천해 난국을 극복할 수 있다는데 뜻을 함께해 김대중 재단이 출범하게 됐다"고 경과 보고했다. 광주·전남 김대중재단, 발기인 대회 (사진=중소상공인뉴스)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재단은 김 대통령의 철학, 사상, 정책, 리더십 등 훌륭한 유산을 바탕으로 국
[사진=ktv캪쳐] 5월 4일부터 조계종 산하 사찰에 방문할 때 관람료가 면제된다. 정부가 대신 관람료를 지원해주고 민간에서 소유하고 있는 국가지정 문화재의 무료 관람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오늘부터 대한불교 조계종 산하 전국 65개 사찰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국가지정 문화재 소유, 관리자가 관람료를 면제, 감면할 경우 정부나 지자체가 해당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법이 개정됐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문화재청은 올해 예산에서 약 419억 원을 관람료 지원 사업비로 반영했으며 개정안 시행에 따라 문화재청은 대한불교 조계종과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재 관람료를 지원키로했다. 또, 다음 달까지 조계종 이외에도 국가지정 문화재 소유, 관리 단체를 대상으로 관람료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1970년대 국립공원 입장료와 통합 징수됐던 문화재 관람료는 2007년,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 이후에도 민간이 운영하는 사찰 등에서는 징수가 계속 이뤄져 현장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등산을 목적으로 지나가야 하는 경우에도 사찰에 관람료를 내야 했기 때문에 문화재청은 이번 관람료 면제 조치로 현장 문제가 해소돼 국민의 문화 향유권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민간의 문화재
[김동형 5.18 유공자유족회 총무국장이 2일 광주북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고 있다] (사진=51.8유공자유족회) 5·18민주유공자유족회는 2일 5·18을 왜곡하는 망언을 일삼은 전광훈을 엄벌하기 위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전광훈은 지난달 27일 계엄군 집단 발포로 사상자가 발생한 장소이자 5·18 사적지 중 하나인 광주역 광장에 급습해 집회를 열고 5·18 정신을 훼손하고 우롱하는 패륜적인 행위를 저질렀다. 전광훈의 이러한 끊임없는 5·18 왜곡과 폄훼로 43년 전 신군부의 색깔론과 가짜뉴스를 퍼뜨려 국민을 속이고 왜곡해 국론을 분열시켰던 것과 하나도 다를 바 없다. 유족회는 전광훈의 터무니없는 허위발언으로 국민을 속이고 역사를 곡해 국론을 분열시키는 더 이상의 선동에 종지부를 찍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고소했다. 더욱이 5·18민주화운동 제43주년을 앞두고 있는 엄숙한 시기에 '5·18은 북한 간첩이 선동한 폭동'이라는 등 5·18정신을 무너뜨리기 위한 고의적행동으로 더 이상 좌시하고 묵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유족회는 이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더 이상의 이런 행위의 재발 방지와 엄벌을 요구하는 고소장을 제출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 지역위원회 이병훈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 지역위원회 이병훈 국회의원 의정보고회를 오늘 오후 2시부터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에 위치한 베네치아 본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병훈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동구 지산동 지역주민들께서 바쁘신 일정에도 많은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하면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2년동안 의정 활동을 열심히 달려왔다고 하면서 2년동안 그 결과물을 보고하는 시간이라고 하였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 지역위원회 이병훈 국회의원] 오늘 의정보고회에는 광주광역시의회 홍기월, 박미정 의원과 동구의회 김재식 의장과 다수의 의원들이 참석하였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 지역위원회 이병훈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오늘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이병훈 국회의원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방안과 지역 주민들간에 화합을 위해 이병훈 의원께서 다각도록 노력해 줄것을 주문하기도 하였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 지역위원회 이병훈 국회의원] 마지막으로 이병훈 국회의원은 광주광역시 5개구청중에서 우리 동구가 종가집이다고 하면서 우리 동구가 5개
[사진 : 연합뉴스 제공] 오늘 25일(월) 오전 11시쯤부터 KT의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에 1시간 가량 장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국 곳곳의 가입자들이 인터넷 서비스 이용에 큰 불편을 겪었다. 인터넷 장애는 서울과 수도권, 충청·호남권은 물론 제주도까지 전국에 걸쳐 나타났다. 인터넷 검색부터 증권거래시스템, 상점의 결제시스템 이용 등 KT 인터넷 전반에 걸쳐 서비스가 불통됐다.이 과정에서 일부 가입자는 일반 전화통화도 되지 않는 등 장애가 확산했다. 고객센터도 연결이 되지 않아 고객 불편이 더해졌다. 특히 점심시간을 앞두고 일부 식당에서는 카드 결제가 불가능했고, 배달 플랫폼도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KT 통신망을 통해 운영되는 대형 사이트들도 접속이 막혔다. 이날 정오 대부분 인터넷 서비스가 정상을 찾아가는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 지역에선 복구가 늦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KT는 "오전 11시께 네트워크에 대규모 디도스 공격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위기관리위원회를 즉시 가동, 신속히 조치하고 있다.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서울 지하철 광화문역 모습 [사진 : 연합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은 10월 마지막 2주 동안 적용되고, 이 기간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격 기간으로써 체계 전환의 준비 및 시범적 운영기간으로 활용된다. 10월 18일(월) 0시부터 10월 31일(일) 24시까지 2주간 적용될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현재 그대로인 ‘수도권 4단계 + 비수도권 3단계’를 유지한다. * 비수도권 인구 10만 이하 시‧군은 자율적 단계 조정 유지 복잡한 사적모임 기준을 단순화하여 수용성을 높이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사적모임 제한을 완화한다. 4단계 지역은 시간에 관계없이 모든 다중이용시설 등에서미접종자는 4인까지, 접종 완료자를 포함하여 8인까지 가능하다. 3단계 지역은 미접종자 규모는 4인으로 기존과 동일하면서 접종 완료자를 포함할 경우 10인까지 모임규모가 확대된다. 영업시간 제한 장기화로 인한 자영업·소상공인 애로 해소를 위해 일부 생업시설에 대해 영업시간 제한을 완화 또는 해제한다. 3단계 지역 식당·카페는 현재 영업시간을 22시까지로 제한하고 있으나, 이를 24시까지 완화
[출처 : 국민권익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 소속 정부합동민원센터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식품회사 제조공장의 식품위생법 위반 의혹’을 ‘변호사 대리신고’의 형태로 접수했다. 변호사의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는 신고자가 신분노출 등이 우려되면 신고자 자신의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고 대리인인 변호사의 이름을 기재해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특히 국민권익위는 2019년 7월부터 ‘자문변호사단’(현재 100명)을 구성․운영해 내부 신고자가 무료로 신고상담 및 대리신고를 할 수 있도록 변호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신고자 비밀보장 강화를 위해 2018년 10월부터「공익신고자 보호법」상 공익신고에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 9월까지 102건의 대리신고가 접수됐다. 내부 공익신고자는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청렴포털_부패공익신고(www.clean.go.kr.)’에 게시된 자문변호사 명단에서 1인을 선택해 신고내용에 대해 상담한 뒤 자문변호사 이름으로 국민권익위에 신고할 수 있다. 자문변호사 명단은 ‘청렴포털_부패공익신고(www.clean.go.kr.)’의 ‘알려드립니다>신고제도 안내>
텔레그램에서 불법 성착취 영상을 제작, 판매한 n번방 사건의 주범 조주빈 씨가 작년 3월 25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에 송치되기 위해 호송차량으로 향하고 있는 모습 [사진 : YTN] 텔레그렘 '박사방'에서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 공유한 혐의로 기소된 조주빈(26)이 징역 42년 확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4일 범죄조직단체, 범죄수익 은닉, 아동 청소년 성보호법 위반, 사기 등의 혐의를 받는 조주빈에게 징역 4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앞서 조주빈은 2019년 5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 피해자 수십명을 협박해 성착취물을 촬영하고, 이를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렘 대화방인 박사방에서 판매 유포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 1심에서 징역 45년을 선고 받았다. 2심 재판부는 피고인 아버지의 노력으로 일부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조주빈에 대해 징역 42년을 선고했다. 이에 조주빈 측은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이날 이를 기각했다. "피고인에 대한 양형이 심히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신용·체크카드를 예전보다 많이 쓰면 늘어난 사용액 일부를 돌려주는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제도 신청이 시작된 서울 시내 한 카드사 고객센터에 상생소비지원금 관련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 [사진 : 연합뉴스][출처 : 기획재정부] 10.1(금) 개시된 상생소비지원금 참여 신청이 5부제 기간 동안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 채널을 통해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 신청 5부제는 10.8(금) 종료, 10.9(토)부터는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신청 접수 진행 중 9일간(10.1~10.9일 자정) 총 1,143만명이 신청을 완료하였고, 신청 대비 확정 비율은 99% 수준으로 신청자 거의 대부분이 지원대상 요건(연령, 2분기 실적 여부)을 충족하였다. 앞으로도 사업기간 전체에 걸쳐 신청이 가능하므로,신청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10월분 캐시백 지급 예정액(11.15일 지급)은 10.9일까지 총 90억원으로 집계되었다. 많은 참여자 수, 캐시백 발생 구조 등을 감안할 때 캐시백 지급 예정액은 10월 후반으로 갈수록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재원 소진시에는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음(예산 약 7,000억원) 기획재정부는 국민들의 관심과 참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 공동취재사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직 당시 범여권 인사 등에 대한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와 관련하여 6일 정점식 국민의 힘 의원실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공수처는 오전 9시 50분 서울 여의도 정점식 의원실에 검사 2명과 수사관 7명 등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격적인 압수수색 소식에 김기현 원내대표와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등 원내지도부도 급히 압수수색 현장을 찾아, 김 원내대표는 기자들에게 "고발 사주라는 사건은 없다"며 "터무니없는 짓을 공수처가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이가 없고 기가 막힌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지난해 총선 당시 법률지원단장으로서 고발장 초안을 당무감사실에 전달했고, 당무감사실은 이를 고발을 담당한 조상규 변호사에게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는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이 전달한 고발장이 김웅 의원을 거쳐 정 의원에게 들어간 것으로 의심하고 있으며, 앞서 공수처는 지난달 10일 고발사주 의혹의 핵심 당사자로 거론되는 김웅 국민의 힘 의원의 의원실도 압수수색한 바 있다. 공수처 관계자는 “지난달 30일 검찰에서 이첩받은 고발사주 의혹사건을 지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