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주재 회동전 기념 촬영]
우원식 국회의장과 양당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장주재 회동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우원식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
[국회의장주재 회동전 기념 촬영]
우원식 국회의장과 양당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장주재 회동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우원식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
여수소방서는 건설현장에서의 화재예방을 위해 용접·절단 작업 시 안전수칙을 지켜주길 당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건설현장에서 총 2,732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중 1,300여건은 용접·절단 등의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히 여수시는 국내 최대의 산업현장으로 손꼽힐 만큼 많은 공업단지들이 분포하고 있어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여수소방서에서는 ▲작업 시 화재취급 현장감독 철저 ▲작업장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작업 후 잔여 불씨 확인 ▲작업자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등의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대대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여수소방서장은“건설현장에서는 용접·절단 등 작업 중에 발생하는 작은 불티로도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다”라며“작업 시 감독자와 작업자 모두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여수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 함평군이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해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함평군은 “고령화 및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최근 첨단 로봇 방제기 및 로봇 운반차 총 15대를 농가에 보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선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이 가능한 로봇 장비를 도입해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 시간 단축과 경영비 절감 등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농업기술 혁신 사례로 평가된다. 장비를 보급받은 한 농업인은 “로봇 방제기를 사용하니 농약에 노출되는 위험이 줄고 방제 시간도 크게 줄었다”며 “고령의 농업인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첨단 기술들을 도입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진근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로봇 장비 보급을 계기로 첨단기술을 적극 도입해 농업인의 영농 부담을 줄이겠다”며 “향후 보급 과정에서 드러난 개선 사항은 보완하고, 기술 확산과 농업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앞으로도 농업인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
전남 함평군이 ‘함평천지몰’ 입점 업체들과 함께 남도장터에서 진행한 농수축산물 판촉 기획전을 통해 4억 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함평군은 18일 “전라남도와 시군이 함께하는 ‘도-시군 협업 농수축산물 판촉 기획전’에서 함평군이 3억9,800만여 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국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3월 31일부터 4월 10일까지 2주간 온라인 플랫폼 ‘남도장터’에서 운영됐으며, 소비 촉진을 위해 소비자들에게 2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됐다. 함평군에서는 70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등 총 186개의 다양한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소비자와 농축수산업인 모두에게 만족을 안겼다. 특히 함평 나비쌀과 신동진 쌀, 한우, 참기름·들기름 등 함평군 대표 특산품들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함평군은 이번 행사에서 지난해 대비 약 9배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리며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온라인 판로 확대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화유치원은 4월 18일‘학부모 수업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유아의 놀이 중심 교육활동을 학부모에게 공개함으로써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 공동체 간의 신뢰를 쌓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연령별로 운영된 수업은 유아의 발달 특성과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놀이활동으로 구성됐다. 3세반은 그림책을 활용한 통합놀이로 봄의 감성을 표현했고, 4세반은 신체표현과 명화게임을 통해 유아의 신체활동과 예술 감각을 향상했다. 5세반은 ‘페트병 새활용 조명 만들기’ 활동을 통해 환경교육과 창의적인 표현을 실천했으며, 슬기반(다문화특별학급)은 ‘재미있는 글자놀이’ 활동으로 언어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냈다. 수업전담교사 또한 그림책과 연계한 미술 활동을 운영하여 유아들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확장시켰다. 특히, 특수학급 유아들은 원적 학급과 함께 통합수업에 참여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배우는 포용적 교육 환경을 실현했다. 이는 유아 개인의 특성과 발달을 고려한 맞춤형 통합교육 사례로, 시화유치원의 교육적 지향점을 잘 보여주었다. 장영순 원장은 “이번 수업나눔의 날은 학부모가 직접 유아의 놀이 중심 활동을 체험하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덕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장애이해 및 다문화이해교육 주간을 맞아 친구 사랑 가족운동회를 실시했다. 덕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재봉 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며 다양한 배경과 개성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가정과 유치원이 하나가 되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운동회는 친구와 협력하는 주사위 굴리기, 김밥 던지기, 피라미드 쌓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단체 놀이와 가족이 힘을 합쳐 도전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에어기차 달리기, 태산넘기, 계주 달리기 등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조부모님도 함께 참여하여 세대 간 통합이 장이 마련됐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가족들이 웃음꽃을 피우며 진심 어린 ‘친구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4월 11일 장애가 있는 친구들과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멋진 놀이터를 만들어 보는 내용의 찾아오는 공연을 통해 공감하고 배려하는 장애이해교육으로 시작 됐다. 덕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가족운동회를 마치고 4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