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7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5℃
  • 구름조금강릉 24.8℃
  • 구름많음서울 23.4℃
  • 구름많음대전 26.8℃
  • 흐림대구 21.4℃
  • 구름많음울산 21.7℃
  • 구름많음광주 24.3℃
  • 흐림부산 16.7℃
  • 구름많음고창 24.3℃
  • 맑음제주 22.4℃
  • 구름많음강화 18.8℃
  • 구름많음보은 23.5℃
  • 구름많음금산 25.8℃
  • 맑음강진군 22.6℃
  • 구름조금경주시 24.8℃
  • 흐림거제 18.1℃
기상청 제공

주요기사



서울시, 역삼동 602번지 일원 복합개발사업 건축심의 조건부 의결

리드미컬한 입면 디자인을 통한 새로운 도시경관 조성

 

서울시는 10월 22일 열린 제17차 건축위원회에서 '강남구 역삼동 602번지 일원 복합개발사업'을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인근에 위치한 ‘강남구 역삼동 대지 602일원 복합개발사업(트윈픽스)’은 지하 8층, 지상 36층 규모로 오피스텔(132실), 호텔(65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사업지 내부에 계획된 실내형 공유공간에 다양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는 계획으로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하고자 했으며, 주민의 이용 편의성을 고려하여 그린클라우드 공간을 제시하여 새로운 타입의 도심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한국의 산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건축물 형태는 도심의 수평적 녹지축을 수직적 녹지축 연결로 새로운 형태의 녹화공간을 제안했고, 리드미컬한 입면을 통해 가로변 역동적인 경관을 창출하고, 주변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도시경관을 조성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서울시는 건축위원회에서 혁신적인 디자인을 도입한 건축물 계획을 통해 새로운 도시경관을 창출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최신기사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