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추경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5일 오전 국회에서 원 구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회동하고 있다]
[국민의힘 추경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5일 오전 국회에서 원 구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회동하고 있다]
해남소방서는 지난 20일 상반기 승진 및 전입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식은 최진석 서장과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자 및 전입자 60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 승진 및 전입자에 대한 전입신고, 환영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임용된 소방공무원은 업무역량과 보유 자격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돼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소방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진석 서장은 “승진한 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전입한 분들도 환영한다”라며 “맡은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나주시의회는 시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나주시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해 21일 제266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었다. 하루 일정으로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나주시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원 조례’ 및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등을 심사했다. ‘나주시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원 조례’ (대표발의자 김강정 운영위원장)의 제정 근거는 ‘급격한 사회,경제적 변화 등으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에 처한 나주시민에게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을 지급하여 시민들의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나주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되는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을 집행하기 위해, 해당 예산 117억원을 포함한 총 399억원을 심의·의결했다. 나주시의회는 앞서, 2022년도 제240회 임시회를 열어 나주시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승인한 바 있고, 이번 제266회 임시회에서도 나주시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 이재남 의장은 “불안한 정국으로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이 많은 피해를 본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라며, “민생
해남군의회는 21일 오전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해남읍 5일 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 및 시설 관계자를 격려했다. 장보기 행사는 해남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함께하여 경기침체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장 상인을 위로하고 지역농수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어 선회노인요양원, 등대원 등 해남군 관내 13개 노인요양시설 및 아동시설을 찾아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온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성옥 의장은“전통시장에서 합리적이고 품질좋은 제수용품을 준비하셔서 풍성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힘든 상황에서도 헌신하고 계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는 세심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관광객을 위한 추천 장소를 손으로 직접 그린 지도가 인기이다. 해남군 화원면 주민들이 직접 먹거리, 즐길거리, 포토존, 체험거리가 있는 곳을 발굴하고 손으로 그려 지도를 만들었다. 화원면과 화원면 주민자치위원회, 농어촌협약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화원면‘찐 사방지도’는 먹방편과 볼방편 2장으로, 화원면내 43개 마을 구석구석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총 망라되어 있다. 먹방편 지도에는 주민들 사이에서 찐 맛집으로 유명한 식당을 마을별, 종류별로 구분해 연락처를 게재했으며, 구매가 가능한 과수 농장 등을 소개하고 있다. 볼방편에서는 화원면의 대표 관광지인 오시아노 관광단지, 목포구 등대 등은 물론 마을 구석구석 이야기를 간직한 가볼만한 명소와 숙박지, 체험 농장 등을 다양하게 실었다. 특히 지도는 주민들이 직접 관련 소개 그림을 그려, 지도에 재미를 더하며 화원면의 숨겨진 진면목을 생생하게 선보이고 있다. 지도 제작에는 농촌협약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발굴된 활력 디자이너 1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화원면의 숨은 자원을 찾기 위해 43개 마을을 방
전남 함평군이 군민과 귀향객의 건강 안전 확보를 위해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함평군은 21일 “함평군 보건소와 지역 의료기관이 협력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군민과 귀향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평군 보건소는 지역 내 주요 당직의료기관인 함평성심병원과 협력해 연휴 기간 동안에도 응급진료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약국 14곳을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또한 보건소와 보건지소 3곳, 보건진료소 12곳도 운영일을 지정해 설 연휴 진료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설 연휴 동안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군민과 귀향객 모두가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설 연휴 중 의료 서비스 이용과 관련된 상세한 사항은 함평군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보건소(061-320-2410), 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119), 129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