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반(半半)한 밥상 요리교실]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서남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명자)는 지난 21일 ‘서남동 부녀회와 함께하는 반반(半半)한 밥상’ 요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총 5차시로 꾸려졌으며, 이날 열린 1차시 수업에서는 저염 절임법을 활용한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만든 열무김치를 결식 우려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
추후 예정된 요리교실 일정은 ▲2차시(6월) 건강한 단맛나는 매실청 담그기 ▲3차시(9월) 더 건강한 추석, 명절 음식 만들기 ▲4차시(10월) 영양가득 소고기 불백 ▲5차시(11월) 천연 소화제 동치미 담그기 등이다.
박명자 회장은 “지난해에도 주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 올해도 요리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소박하지만 건강 요리교실에 참여하시는 분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반(半半)한 밥상 요리교실] (출처=광주동구청)
김용수 서남동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의 장이 마련돼 서남동 주민들에게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확산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