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 위기가구 주거환경 개선 지원]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산수1동 집수리봉사단는 최근 안전에 취약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산수1동 집수리봉사단을 주축으로 위기가구발굴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들은 위생 안전에 취약한 대상자들의 건강 악화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뜻을 모아 구슬땀을 흘렸다.해당 가구는 1990년대 건축된 슬라브 건물로 노후화로 인해 안전에 취약하고 거주자의 건강 악화 위험이 있었다.
천정이 내려앉고, 곰팡이가 스며든 벽지와 장판을 철거한 후, 새롭게 합판을 보강하는 목공 작업을 실시한 결과 아늑하고 안전한 집으로 탈바꿈했다.노희철 산수1동장은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고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역 봉사단체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