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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 지방자치 대회서 ‘책 읽는 동구’ 정책 발표

사람 중심 ‘인문도시’ 각종 성과 공유

[출처=동구청]

 

광주 동구는 최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열린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 주관 ‘남부권(광주·전남)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 참가해 ‘책 읽는 동구’ 정책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 간 호혜적인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지방자치법상 근거를 둔 행정협의회이다. 매년 ‘지방자치 정책대회’를 개최해 지방정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정책대회는 광주·전남의 지방행정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임택 구청장은 6대 공약으로 내세운 사람 중심의 인문 도시 정책 중 하나인 ‘책 읽는 동구’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구민 권장 도서와 ‘올해의 책’ 선정 ▲지역 책방과 상생하는 구민 도서 지원 ▲주민참여형 독서문화교육 및 독서문화행사 ▲인문동아리 운영 ▲인문 경험 ‘무등산 인문축제’ 등 ‘책 읽는 동구’ 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정책대회는 협의회 회원 지방정부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일상에서 책이라는 매개를 통해 자신과 타인의 문제를 공유하고 성찰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을 길러 삶의 만족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인문 도시 구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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