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청]
광주 북구는 오는 3일 첨단2 산업단지 내 허드슨 지식산업센터에서 '경제 현장지원단'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단은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행정지원을 위해 기존 경제종합 지원센터와 자영업 지원센터의 업무를 일원화하고 지위를 국 단위로 격상한 조직이다.
북구는 풀뿌리 골목 경제 활성화,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중소기업 지원, 4차산업 육성 등 경제 전반에 대한 업무를 한 공간에서 추진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대안을 마련하는 종합행정을 펼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