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주북구청]
광주 북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3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더불어경제 도시, 포용복지 도시, 녹색안전 도시 등과 같은 구정 운영 방침을 공약실천계획서에 충실히 담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구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민생경제 회복 상생기금 조성, 소상공인 희망드림 포용금융 지원 등 공약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민생 경제 회복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 무등에서 영산까지 시민의 솟음길 조성, 탄소중립 그린마을 만들기 등 공약 사업을 통해 저탄소 녹색 성장의 토대를 만들기로 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의 이행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결과 최우수 등급이라는 좋은 결실을 봤다"며 "주민들이 체감하고 북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공약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