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홍보대사 매돌이·서지오 (사진=광양시청)
전남 광양시는 3일 트로트 가수 서지오와 SNS 캐릭터 '매돌이'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지오와 매돌이는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한다.
광양읍 도월리 출신인 서지오는 1993년 '홀로서기'로 데뷔한 이후 '돌리도', '남이가', '하니하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데뷔 30년 차 가수이다.
매돌이는 지역 특산품인 매실을 개구쟁이 소년으로 형상화한 캐릭터이다.
광양시 홍보대사로는 가수 윤형주, 영화감독 이장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이 위촉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