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71호점 선정 (사진=광주은행)
광주은행은 지역 인재 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71호점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선정된 광주 서구 우성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학습과 돌봄서비스 시설로 40여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결손가정,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노후한 학습환경을 개선해준다.
책상과 의자 등을 교체하고 에어컨, 빔프로젝트 등을 설치하는 등 편하고 안락한 분위기의 공부방을 만들어 준다.
새롭게 개장한 공부방에서는 아이들과 다과를 함께하고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메시지도 전한다.
광주은행은 이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지역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중고교생에게 대학 진학까지 장학금을 주는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사업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