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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거북선대교 야간조명, 주중 편안·주말 화려하게

[사진=연합]

 

전남 여수의 명소인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의 야간 조명이 주중과 주말로 나뉘어 다르게 펼쳐지고 있다.

 

18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6일부터 돌산·거북선대교의 야간 조명을 주중과 주말 다르게 연출하고 있다.

 

주중에는 밝고 편안한 화이트와 아이보리 색감으로, 주말에는 화려하고 원색적인 계절 대표 색(오렌지)으로 야간 조명을 구성했다.

 

그동안 이들 대교의 야간 조명은 계절별 대표 색으로 화려하게 연출해왔다.

봄(3∼5월)은 녹색, 여름(6∼8월)은 푸른색, 가을(9∼11월)은 자홍색, 겨울(12∼2월)은 오렌지색을 고정적으로 사용했다.

 

하지만 조명이 너무 화려하고 원색적인 데다 단조롭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시는 좀 더 편안한 색감으로 변화를 주기 위해 경관 조명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

오는 3월 5일까지 임시 운영하고 시민, 관광객 등의 의견을 수렴해 변경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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