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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군 폭사자 89명으로…우크라군, 'HIMARS 선장의 메시지' 공개

 

우크라이나 동부의 러시아 점령지에서 발생한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 공격으로 폭사한 러시아 군인이 89명으로 늘어났다.

 

러시아 내부에서는 당국의 전쟁 수행 능력을 노골적으로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러시아·우크라이나군의 발표를 종합하면 새해 전날인 지난해 12월 31일 도네츠크주 마키이우카의 신병 임시숙소가 우크라이나의 하이마스 공격을 받았다.

 

러시아군은 장병 89명이 숨졌다고 밝혔고 우크라이나군은 사망자 수가 400명에 달한다고 주장하고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장병들이 휴대전화 금지 수칙을 어기고 상대방 무기 사거리 안에서 전원을 켜고 대량으로 사용한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러시아 내부에서는 군사 블로거와 정치권을 중심으로 "병사를 한 곳에 몰아 놓은 것은 지휘관"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4일(현지시간) 트위터에 '하이마스 선장(Captain HIMARS)의 메시지'라는 제목으로 휴대전화를 사용해 좌표가 노출된 러시아군을 조롱하는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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