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서구자원봉사센터]
(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주)는 9월 1일 양동 다목적센터에서 캠프지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동 자원봉사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
동 자원봉사캠프는 생활권 중심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소규모 자원봉사센터로 2012년 금호2동캠프를 설치하여 현재 12개 동 자원봉사캠프를 운영·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이번에 개소하는 양동을 포함해 양3동, 화정3동, 농성1동, 화정1동에 총 5개의 자원봉사캠프를 추가 설치하여 생활권 중심의 자원봉사 플랫폼 역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과 축사, 캠프지기 위촉장 수여, 현판 제막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 상담 및 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봉사활동 실적 입력 등의 역할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채승기 서구자원봉사센터소장은“지역 주민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 도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