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광주광역시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2일 오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권역 일학습병행 잡마켓'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2일 오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권역 일학습병행 잡마켓' 행사에 참석해 취업지원 부스에서 고등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2일 오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권역 일학습병행 잡마켓'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2일 오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권역 일학습병행 잡마켓' 행사에 참석해 취업지원 부스에서 고등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광주 광산구는 진곡산업단지 내 족구장(장수동 1-3번지 일원, 하남과선교 하부) 시설개선 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은 산업단지 내 노동자 및 이용객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산구는 족구장의 바닥 전면을 인조 잔디 및 배수시설과 경기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 안전 펜스를 새로 설치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과 활력있는 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생활체육 기반 시설을 확충해 가겠다”고 전했다.
광주 광산구는 13일 오후 4시부터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플레이 유스(PLAY YOUTH, 젊음을 즐기자), 광산을 흔들자’를 주제로 제1회 광산구 청소년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권리와 주체성을 알리고, 청소년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는 장이 될 이번 축제는 지난 3월 제정된 ‘광산구 청소년의 날 조례’에 따라 처음으로 여는 것이다. ‘청소년의 날’ 기념식, 지역 청소년이 올 한 해 일상에서 발굴한 정책을 직접 발표하는 청소년 총회, 공연, 다양한 체험관 등이 펼쳐진다. 특히, 전국 최초로 광산구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광산구 청소년 헌장’을 낭독한다. 다양한 나이의 청소년 7명이 대표로 헌장 낭독에 나서 청소년의 권리를 ‘지금, 여기에서 실현해야 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세대 간 정의, 모든 생명과의 공존에 대한 공동체적 책임을 호소할 예정이다. 청소년의 시선, 청소년의 목소리로 발굴한 정책 의제를 공유하는 ‘청소년 총회’도 열린다. 광산구 청소년시설을 비롯해 광산구의회 청소년 참여기구인 ‘참당당’ 등 총 7개 팀이 현장에서 8개의 정책 의제를 제안하고, 이어 우선순위를 정하는 투표가 치러진다. 광산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13일 상무1동 상무오월로 일대(서구청소년꿈누리센터~광주원음방송)를 차 없는 거리로 전환하고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거리축제 ‘일동모여락(樂)’을 개최한다. ‘일동모여락’은 “즐거움이 가득한 상무1동으로 모이자”는 의미로 서구청소년꿈누리센터 등의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체적 축제이자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마을공동체형 행사로 마련됐다. 축제는 놀아·먹어·나누·뽐내락 등 4개 테마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놀아락에서 그립톡 만들기, ATP 손씻기 체험, 에코백 디자인, 희망꽃 바람개비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먹어락에서 우리밀 파전, 비건 핫도그 등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락에서 중고나 미사용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뽐내락에서 대한민국 대표 댄서 ‘왁킹마리드’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청소년 밴드, 댄스, 태권도 등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청소년 진로 특강 ‘우리동네 명인 토크쇼’도 열린다. ‘왁킹마리드’가 명인으로 나서 문화예술 분야의 진로 경험을 나누고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동기를 전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고 세대가 함께
전남 함평군이 미래 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디지털 기반의 과학영농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선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농촌진흥청 지정 ASTIS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함평군은 2023년 ASTIS 경진대회에서 ‘유용미생물보급-키오스크-ASTIS 자동연계 모델’로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확산에 이바지했고, 2024년에는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교육은 위 성과에 더해 직원의 디지털 농업 역량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농촌 지도 사업을 한층 더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ASTIS 시스템의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체계와 품질 관리 방 법을 실습하고, 생성형 AI를 비롯한 최신 데이터 활용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또한 이와 농촌지도사업을 연계한 보고서 작성, 동영상 제작, 홍보 콘텐츠 제작 등도 실습하며 현장 적용 능력을 강화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디지털 농업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려, 농업인에게 맞춤형 기술 지도를 제공하
양평군은 지난 9일,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남한강 일원에 대농갱이 약 19만 마리, 동자개 약 9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양평어촌계 관계자 등 지역 인사와 주민들이 함께해 수산자원조성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대농갱이는 수질에 민감한 토산 어종으로 생태계 건강성을 높이는 지표종이며, 동자개 역시 지역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으로 활용도가 높다. 군은 이번 방류를 통해 생태계 복원과 내수면 자원 확충은 물론,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방류사업에는 총 7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내수면 수산 종자를 방류함으로써 생태계 복원과 어족자원 회복을 도모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산 종자 방류와 내수면 환경 개선을 통해 건강한 수산자원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군민과 어업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