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하남교회가 4일 광산구청에서 전달식을 갖고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경제활성화 성금 1000만 원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광산경제백신회의의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출처 :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하남교회가 4일 광산구청에서 전달식을 갖고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경제활성화 성금 1000만 원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광산경제백신회의의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 송용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협회장 (사진=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광주전남제주교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구 통일교)은 지난 30일 ‘어머니가 비추는 평화의 빛’ 이라는 주제로 ‘송용천 한국협회장 전국 순회 특별강연회’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가정연합 송용천 한국협회장은 지난 8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광주전남제주지역을 방문해 사회단체 지도자, 종교 지도자, 일반 참석자, 가정연합 식구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학자 총재의 평화를 위한 삶과 업적’을 소개했다. [▲ 조창언 광주전남제주교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송 회장은 “한학자 총재는 오직 세계 평화와 인류 화합을 위해 달려오신 분”이라면서 “선학평화상 제정 등 평화의 비전을 보여주고 구체적인 실천을 이끌어 냈으며 평화와 포용이 가장 필요한 이 시대 모든 것을 품어주는 ‘어머니의 리더십’을 보여주셨다”며 “지금은 오해와 의도적인 왜곡으로 진실된 모습이 흐릿하게 보일지라도, 홀리마더한의 진실의 빛은 결코 영원히 가둘 수 없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정우철 부교구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손영호 나주대교회장의 감사기도, 조창언 광주전남제주교구장의 인사말씀, 효정찬양, 영상시청, 송용천 한
지난 7월, 화성시 남양읍의 한 도로에서 상수도 누수로 인해 지반이 서서히 꺼지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다. 자칫 차량 전복이나 보행자 추락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하지만, 해당 구간은 다음 날 즉각 정비됐다. 출근하던 공무원이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행정종합관찰제’ 앱을 통해 즉시 신고한 덕분이었다. ‘행정종합관찰제’는 공무원이 출퇴근길 등 일상 동선에서 불편·위험 요인을 시민 신고에 앞서 확인하고 선제 대응하도록 한 제도다. 기다리는 행정에서 먼저 발견하는 행정으로! 행정종합관찰제·도와드림 QR, 6개월 만에 7,943건 민원 발굴 및 처리율 95% 달성 이러한 민원대응 체계는 올해 해당 제도 도입과 함께 시 전역으로 확대 적용되며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화성특례시가 올해 5월 도입한 ▲‘행정종합관찰제’와 시민이 QR코드로 민원을 신고하는 ▲‘생활불편 도와드림 QR’제도가 시행 6개월 만에 총 7,943건의 생활불편 민원을 발굴하며 시의 대표적인 행정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이 가운데 7,608건이 처리돼 처리율은 95%에 달한다. 실제로 시
광주광역시 서구는 주민들이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정책을 ‘2025년 10대 쏘굿(So Good) 뉴스’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서구는 올해 적극행정 및 혁신·협업 우수정책 24건을 대상으로 서구청 누리집 설문조사를 실시, 10일간 주민 2000명이 참여해 10대 뉴스를 최종 결정했다. 1위는 ‘전 지역 골목상권 지정! 골목경제119 프로젝트’가 차지했다. 서구는 전국 최초로 지역 전역을 121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대폭 확대해 주민이 일상 속 소비활동에서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서구는 현재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0% 환급 행사를 추진해 지난 11월 조기 종료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0% 선할인 정책의 공백을 보완하고 있다. 아울러 ‘골목경제119 상황판’ 설치, 구청장-상인 핫라인 ‘골목경제119폰’ 개통·운영, 18개 동 순회 ‘골목집무실’ 운영 등을 통해 정책의 안정적 운영·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2위와 3위에는 ‘천원의 동행’ 복지정책이 선정됐다. ▲‘천원국시’는 착한도시 서구의 대표 나눔 브랜드로, 서구는 현재 천원
목포시의회 김귀선 의원(용당1·2동·연동·삼학동)은 지난 26일, 도시계획의 체계적인 운영과 도시계획위원회의 공정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대표 발의한 '목포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2025년 7월 시행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사항을 반영해, 성장관리계획구역의 지정 및 변경 절차를 새로 마련하고, 도시계획위원회의 구성·운영·책무 규정을 정비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먼저 상위법령 개정에 따라 조례로 정해야 하는 성장관리계획구역의 지정 및 변경 절차를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성장관리계획구역은 도시 외곽의 과도한 개발을 막고 기반시설 수용 능력에 맞춰 지역 성장을 계획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로서, 이를 통해 도시의 무분별한 확산을 억제하고 도시 개발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도시계획위원회의 구성 기준을 정비해 위촉직 위원의 성별 비율을 구체화하고, 목포시의 토목·건설 분야 전문 인력 현황을 고려한 단서 조항을 추가하는 등 위원회 운영의 전문성과 균형성을 확보했다. &n
광주광역시 북구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맞아 작가의 작품세계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1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7일간 ‘한강과 함께 걷는 문학의 강’ 행사가 중흥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노벨문학상 수상일(12월 10일)을 전후해 주민들과 노벨문학상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한강 작가 문학강연 ▲어린이 문학 체험 ▲주제 도서 전시 ▲작품 필사·메시지 작성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문학강연은 강지희 평론가가 강사로 나서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시대의 아픈 역사와 인간의 존엄을 다룬 작품을 중심으로 작가의 서사와 문학적 메시지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어린이 문학 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문학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한강 작가 문학 속 핵심 주제인 ‘기억·공감·치유’를 중심으로 함께 책을 읽은 뒤 무드등과 테라리움 만들기 활동이 이어진다. 기념행사 기간 중 중흥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한강을 만든 책들: 작가의 서재를 엿보다’, ‘무등의 문학, 세계를 향하다’ 등 전시가 열려 이용자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