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청, 동절기 대비 건설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광주광역시 서대석 서구청장 / 광주광역시 서구청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서대석)가 동절기 취약시설인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택건설 및 관내 대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건설공사장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총 10일간에 걸쳐 안전점검을 실시한 대상은 총 12개소에 달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대형공사현장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 ▲폭설 등에 대비한 가설구조물 관리 ▲난방‧전열 기구, 용접작업에 대한 관리 책임자 지정 실태 ▲공사 현장 주변 점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상황관리체계 구축 상황 ▲동절기 폭설대비 비상용 제설 자재, 장비확보 여부 등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점검결과 치평동 등 4건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였으며, 1건은 빠른 시일내에 보완하도록 행정조치를 내리고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서구는 지난 11월, 이틀에 걸쳐 광천동 힐스테이트 주상복합 신축공사 등 관내 주택건설공사 현장 9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점검결과 ▲폭설, 강풍 등을 대비한 가설구조물 전도, 지반 침하 등 예방관리 상태 ▲폭설대비 비상용 제설 자재, 장비 확보 여부 등을 확인하고, 사업시행자에게 지적사항을 통보하여 조치를 완료토록 했다.
[광주광역시 서구청사 전경]
광주광역시 서구청 관계자는 “모든 현장 관계자는 동절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 인명피해와 재산상 손실을 입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