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새마을회 관내 소상공인에게 따듯한 점심 나눔행사 

지난 8일 광주광역시서구새마을회(회장 최덕환)는 양동새마을공동체활동공간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따뜻한 점심으로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셨으면 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 회장은 착한 임대료 동참에 이어 끼니를 거르는 관내 소상공인 사장님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한 끼 도시락 나눔'을 진행하게 되었다.

한끼 도시락 나눔의 도시락을 포장 [출처 : 임정섭 기자]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종식때까지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함께 사는 공동체” 형성을 위함이다.

광주광역시 서구새마을회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방법의 하나로 '2050 탄소중립' 슬로건에 걸맞게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다회용 도시락을 사용함으로써 우리 서구가 탄소중립을 위해 먼저 앞장 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