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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금 최대한 빨리 지급"

25일 김부겸 국무총리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닷새 만에 다시 2천명을 넘었다며. 국내 확진자 열 명 중, 아홉 명에서 델타변이가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는 "방역당국과 전국의 지자체는 경각심을 갖고, 신속하면서도 빈틈없는 방역태세를 유지 하겠다며, 지치고 어려움이 많겠지만, 국민 여러분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기"를 요청했다.

 

"강도 높은 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고통이 그 어느 때 보다 심각하다며 매출이 급락하고, 직원 급여도 제대로 줄 수 없어, 폐업을 고민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접할 때마다, 한없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정부는 이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추경으로 확보한 지원금을 최대한 빨리 지급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등에 지원하는 ‘희망회복자금’은, 기존 과세정보 등을 활용해, 1차로 약 3조원 대부분을 일주일 만에 지급했다. 다음 주 예정된 2차 지급도 최대한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2021년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판매에 대해 현재의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우선 창가 측 좌석부터 판매하고, 여건변화 등을 반영하여 추후 잔여 좌석 판매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판매와 관련하여, 아직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예방접종이 진행됨에 따라 추석 연휴에 대한 유행 예측과 방역 대응에 대해서는 현재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그간 철도 분야에서 고강도 방역대책*을 통해 열차에서 감염이 확산된 사례가 없는 점, 다른 교통수단으로 이동 수요가 전이될 가능성, 추석 이전에는 전 국민의 70%가 접종을 받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환자 발생 추이 등 현재의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추석 특별수송기간(9.17~9.22) 승차권은 열차의 창가 측 좌석부터 판매한다.

 

코레일은 8월 31일(화)부터 3일간, SR은 9월 7일(화)부터 3일간에 걸쳐 창가 측 좌석에 대해 예매가 실시되며, 추후 추석 연휴의 유행 예측, 방역 대응 등 방역 여건을 고려하여 잔여 좌석의 판매 여부를 결정하여 다시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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