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광주광역시 현황 - 8월 2일(월) 08시 기준 신규 확진자 2명 추가
- 광주 3429번(북구)
- 광주 3430번(광산구)
[코로나19 팩트체크-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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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8.1.) 광주광역시 확진자는 17명(해외유입 1명)
※전국 1,219명 (해외유입 6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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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마포구 음식점 관련 확진자가 한 달 사이 82명으로 늘었습니다. 지인과 가족들을 통해 음식점에서 호프집, 나이트클럽으로, 또다시 일선 직장과 학교로 확산되었고, 연령층도 10대 미만부터 60대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우리 일상의 흐름을 타고 꾸준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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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광주 광산구 소재 주점 관련 24명, 서구 소재 유흥업소 관련 15명, 광산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 14명, 동구 소재 호프집 관련 13명 등 주요 감염고리를 통한 확진자 발생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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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방역수칙 위반과 역학조사 방해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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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방역수칙을 어기고 역학조사에서 거짓 진술한 확진자 2명(#3389,#3398)을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 조치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지난 27일 낮에 서구 한 중식당에서 일행 5명과 함께 점심을 먹은 것으로 확인됐으나, 이 같은 사실을 계속 부인하면서 역학조사를 방해하고 혼선을 가중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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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중식당도 방문객들에 대한 출입명부를 제대로 작성하지 않아 접촉자 파악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에 방역수칙 위반 혐의로 영업정지 및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