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장우 대전시장은 9월 24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국립칠곡숲체원으로 떠나는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참가 위원들을 격려하며 배웅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치구 공무원 등 180여 명이 모였으며, 시장은 단체사진 촬영 후 “지역 곳곳에서 실천하는 여러분의 활동이 대전 복지안전망을 지탱합니다”라며 “민과 관이 함께하는 든든한 동행이 이어지도록 시에서도 적극 소통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9월 24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국립칠곡숲체원으로 떠나는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참가 위원들을 격려하며 배웅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치구 공무원 등 180여 명이 모였으며, 시장은 단체사진 촬영 후 “지역 곳곳에서 실천하는 여러분의 활동이 대전 복지안전망을 지탱합니다”라며 “민과 관이 함께하는 든든한 동행이 이어지도록 시에서도 적극 소통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대전 동구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우수기관’ 재인증을 통과함에 따라, 청사 내 현판 교체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기업과 공공기관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구는 지난 2014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올해까지 4회 연속 가족친화우수기관 인증을 유지하며, 가족친화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현판 교체는 직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 온 가족친화 조직문화의 의미를 공유하는 뜻깊은 순간”이라며 “앞으로도 일과 삶의 균형이 존중받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유연근무제 운영, 가족사랑의 날 시행, 근로자 상담 프로그램, 가족친화 직장교육,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상생경영 실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상생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상생경영 우수기업 인증은 지역사회 및 협력사와의 상생경영 실적과 운영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는 인증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등을 거쳐 선정된다. 인증은 ‘지역사회 상생’과 ‘협력사 상생’ 부문으로 구분되며, 공단은 ‘지역사회 상생’ 부문에서 지난해 전국시설관리공단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도 재인증에 성공했다. 공단은 체계적인 상생경영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공단 시설을 활용한 ‘장애인 운동 처방 서비스’ 등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재인증은 공단의 상생경영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성과로 평가된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상생경영 우수기업 재인증은 공단이 추진해온 지역사회 상생 노력과 ESG 경영 실천이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상생경영을 실천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대전 대덕구가 오랜 기간 단절돼 있었던 회덕동(장동)과 상서동을 잇는 도로를 개통하며 지역 교통 여건 개선에 나섰다. 대덕구는 24일 회덕동(장동)~상서동 일원에서 도로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통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주한미군 공여구역으로 개발이 제한되면서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뒤처져 왔으며, 이에 대덕구는 2021년부터 국·시비 등 총사업비 96억원을 투입해 연장 1.0km, 폭 10.0m 규모의 도로를 조성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해 지역의 변화에 대한 기대를 공유했다. 구는 이번 도로 개설공사를 통해 약 1만 3000여 명의 주민의 이동 편의성 개선은 물론, 단절된 지역을 연결하고 정체돼 있던 생활 기반과 도시 기능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도로 개통은 주민의 이동권을 회복하고 지역 간 격차를 줄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 곡성군이 지역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산림의 공익적 가치 제고를 위해 225임가에 총 지급액 4억 5천만 원 규모의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도는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이 지닌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매년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직접 지원하는 제도다. 공익직접지불유형은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한다. 임산물생산업 직불금은 0.1헥타르 이상의 산림에서 임업진흥법에 따른 임산물 소득원 지원 대상 품목을 생산하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육림업 직불금은 3헥타르 이상의 산림에서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등 실제 산림경영 및 관리 활동을 성실히 이행하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군은 올해 2월부터 임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11월 말까지 자격 요건 검증과 이행 점검을 거쳐 최종 지급 대상자를 확정해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공익직불금은 임업인의 경영 안정과 소득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완도해양경찰서는 25일부터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의거,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 악화나 자연재해 등으로 안전사고가 지속·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관심-주의보-경보’로 나누어 사전에 알리는 제도로서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 확보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있다. 완도해경은 주의보가 발령되는 25일부터 풍랑주의보 해제시까지 관내 주요 항포구 및 위험구역 28개소를 중심으로 순찰활동 강화, 안전사고 발생 시 활용할 인명구조함 이상유무 점검, 파출소 전광판을 활용해 위험 예보제 주의보 발령을 알리는 등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완도해양경찰서 관계자는“연안활동객분들은 기상을 수시로 확인하며, 갯바위, 테트라포드 등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장소에는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