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이버'에 조세호의 새 여친으로 김숙이 현 여친으로 조혜련이 등장해 난감 살벌한 조세호의 하루가 펼쳐진다.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는 상위 99%의 인재들이 나사 없이 조립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진경과 숙, 두 누나와 세호, 우재, 우영으로 이루어진 동생 라인의 강력하고 다채로운 케미와 함께 이들이 보여주는 다소 얼빠진 캐릭터 버라이어티 쇼는 매주 웃음의 향연.
특히 게임, 분장, 벌칙, 여행, 먹방, 토크와 때때로 감동까지 선사하며 탄탄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이번 주 방송에서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격해 ‘테토인vs에겐인’의 인간 틀린 그림 찾기가 펼쳐진다.
테토팀과 에겐팀이 각자 꽁트를 펼치는 가운데 한 장면의 틀린 그림을 찾아야 하는 것. 이 가운데 테토팀 조혜련, 김숙, 조세호가 앞뒤 없는 막장 시츄에이션 꽁트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다.
조세호의 현 여친으로 조혜련이, 새 여친으로 김숙이 등장해 충격적인 결말로 치닫는 치명적인 사랑을 선보이는 것.
세호는 김숙으로 “숙아 우리집에 아무도 없는데”라면서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 후 50일 서프라이즈 파티를 펼친다. 조세호가 “나 너가 너무 좋아”라면서 달콤한 프로포즈를 하자 부끄러워하던 김숙도 “에홍홍”이라며 받아주던 분위기.
그 찰라 조세호 집의 침대에서 자고 있던 현 여친 조혜련이 벌떡 일어나더니 “뭐하는거야?”라고 분노하고, 조세호는 현 여친 조혜련을 향해 “엄마~”라고 부르며 막장으로 치닫고 만다.
이를 지켜보던 주우재는 “여기는 희극인실이야”라더니 “역시 희극인들이 모이니 회의부터 하고 꽁트를 보여줘”라며 부러워하고, 우영은 ‘계속 보고 싶어”라며 막장 드라마에 빠져들고 만다.
우영을 빠져들게 만든 바람둥이 조세호의 하루는 어떻게 결말이 날지 이번 주 ‘도라이버’를 통해 공개된다.
‘도라이버: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는 넷플릭스를 통해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