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일본 총리]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일본 총리]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일본 총리]
[광주 남구 제석산 구름다리] 추락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광주 제석산 구름다리의 임시 폐쇄 기간이 안전시설 설치 공사 지연으로 열흘간 연장됐다. 광주 남구에 따르면 구는 제석산 구름다리의 통행 제한 조치를 오는 22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출입 통제는 당초 지난달 24일부터 이날까지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추락사고 피해를 막기 위한 안전시설 설치 공사를 제때 끝내지 못하면서 폐쇄 기간을 늘렸다. 남구는 구름다리 아래에 상단 1천322㎡·하단 548㎡ 규모 와이어 그물망을 2단으로 설치할 계획인데, 그물망을 고정하는 앵커의 천공 작업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구름다리와 맞닿은 4개의 산 중턱에 앵커 90여개를 고정해야 하지만, 최근 내린 비로 토사가 흘러내리면서 공기가 지연되고 있다고 남구는 설명했다. 남구는 "그물망을 앵커에 고정하는 작업은 다음 주에 시작하려고 한다"며 "오는 22일까지 모든 공사를 마쳐 출입제한 조치를 해제하겠다"고 말했다. 2개의 산등성이를 이어 지역 대표 산책로 중 하나인 광주 제석산 구름다리에서는 공식 집계가 시작된 2017년부터 최근까지 총 8명이 스스로 떨어져 사망했다. 지난해에는 한 남성이 구름다리 난간 위에 올라가 투신 소동을
파주시가 100만 자족도시 구현을 위해 파주메디컬클러스터와 경제자유구역 등 대규모 투자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보다 효율적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건설 감정 전문가 단체인 (사)한국건설감정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술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파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경일 파주시장과 김창근 한국건설감정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더 큰 파주, 100만 도시 구현 및 현안 사업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한국건설감정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파주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는 대규모 공공건설사업에 꼭 필요한 건설 감정과 각종 기술협력, 공공시설물 인수인계 시 전문 건설 감정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번 업무협약 체결의 배경을 설명했다. (사)한국건설감정사회는 2022년에 출범해 134명의 건축, 토목 등 다양한 분야의 관련 기술사 전문자격을 보유한 엔지니어와 건설분쟁 관련 출중한 실무경력이 있는 변호사, 박사 등으로 구성된 건설감정‧건설분쟁 전문가 단체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운정신도시 개발, 파주메디컬클러스터, 경제자유구역, 평화경제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3일 단원구노인복지관의 어르신 노인 일자리 사업체 ‘휴(休)카페’ 2호점 개소식에 참석, 개소를 축하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휴카페 2호점은 단원구 노인복지관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경기분원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조성됐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내 편의시설 부족을 해소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개소식은 현판식과 테이프 커팅 등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커피를 소개하는 시간과 라떼아트 체험 시간 등이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국내 유일의 공공 종합시험 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시설을 둘러보며 연구 현장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어르신들의 첫걸음을 격려하고, 휴카페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이일수 원장 대행은 “어르신에게 보람있는 일자리 공간이자 직원들이 일상 속 쉼을 제공하는 소중한 공간이 마련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교류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지난 13일 전국적으로 발생했던 집중호우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3,340만 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안산시를 비롯해 ▲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개발 ▲경기테크노파크 ▲안산미래연구원 ▲안산문화재단 ▲안산환경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인재육성재단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안산시체육회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13개 산하기관·단체가 함께 마음을 모았다. 이번에 모인 기부금은 피해지역 주민의 주거·생계 지원과 피해시설 복구, 긴급구호 물품 구입 등 피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안산시와 관련 기관들의 연대와 나눔의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의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우리 시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피해지역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