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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조 동구청장, 대전역세권 재도약 구상… 일본 출장길 나서

4박 5일 일정 국외 출장… 역세권 개발·도시재생·전통시장 등 우수사례 벤치마킹

 

박희조 동구청장은 민선 8기 3주년 첫 행보로,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핵심사업과 현안 과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국외출장에 나선다.

 

이번 출장에서는 도쿄, 요코하마, 교토, 오사카 등 5개 도시를 방문해, ▲역세권 개발 ▲도시재생 ▲전통시장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정책 사례를 집중적으로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특히, 도쿄도청 및 교토시청과 같은 지방정부 기관을 비롯해 일본 대표 건축사무소인 ‘니켄세케이’를 공식 방문해 역세권 복합개발 사례와 민간 협력형 도시재생 모델을 살펴볼 계획이다.

 

주요 방문지는 ▲문화 기반 도시재생 사례인 도쿄 시부야스트림과 미야시타공원 ▲역사와 상권이 공존하는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 및 모토마치 상점가 ▲400년 역사를 지닌 교토 니시키시장 ▲교통‧상업 복합개발의 대표 사례인 오사카 스테이션시티 등이다.

 

박 청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대전역 복합2구역 개발, 도심융합특구 조성, 전통시장 활성화 등과 연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일본 국외출장은 민선 8기 핵심 구정사업을 구체화하고, 동구만의 도시혁신 전략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 도시의 선진사례를 동구형 모델로 정립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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