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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 악어의 늪에서 펼쳐지는 극한 생존 스릴러 '블랙 크록', 7월 3일 개봉 확정! 포스터 및 예고편 전격 공개!

 

올여름 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릴 극한 생존 스릴러 '블랙 크록'이 '47미터', '폴: 600미터' 제작진의 참여로 화제를 모으며, 7월 3일 개봉 소식과 함께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 | 감독: 엠마 타넬리 무스토넨, 브래드 왓슨 | 출연: 아테나 스트레이츠, 안도니스 안소니]

 

비행기 추락으로 정체불명의 늪지대에 고립된 친구들이 마약에 중독된 식인 악어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극한 생존 스릴러 '블랙 크록'이 7월 3일 개봉 확정과 함께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짜릿한 스릴을 예고했다.

 

영화는 '47미터', '폴: 600미터' 등 서바이벌 스릴러 장르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한 제작진이 참여해 기대감을 더하며, 장르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하이텐션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출은 핀란드 공포영화계의 거장 타넬리 무스토넨 감독이 맡았다. '보돔호수 캠핑괴담', '트윈' 등을 통해 오컬트와 서스펜스를 조합한 연출력을 선보인 그는 이번 작품에서 더욱 스케일 업된 생존 액션과 공포감을 선보인다.

 

주인공 ‘카일’ 역은 '퍼펙트 에너미'의 아테나 스트레이츠가 맡아 현실적인 연기와 깊은 감정선으로 극에 몰입도를 더한다.

 

'굿 라이어',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등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녀는 극한의 공포 속에서도 살아남기 위한 캐릭터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관객들의 몰입을 이끈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정글처럼 우거진 늪지대 속, 거대한 식인 악어와 마주한 ‘카일’의 위태로운 순간을 포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반쯤 물에 잠긴 채 공포에 질린 표정의 카일과 그 아래 물속에서 몰래 다가오는 악어의 형상은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극 중 펼쳐질 생존 사투를 실감 나게 암시한다.

 

“모든 것을 집어삼킨다”는 강렬한 카피는 생존조차 허락되지 않는 극한의 상황을 드러내며 영화가 선사할 압도적인 몰입감과 공포를 예고한다.

 

공개된 예고편은 목적지는 플로리다라는 조종사의 안내와 함께 시작된다. 전세 비행기에 몸을 실은 주인공들은 여유로운 분위기도 잠시 정체불명의 늪지대 한가운데로 추락하면서 상황은 순식간에 반전된다.

 

낯선 자연에 고립된 그들은 곧 이곳이 단순한 늪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마약에 중독되어 돌연변이를 일으킨 식인 악어들이 이들을 노리고 있었던 것. 이어, 극한 상황 속에서 벌어지는 처절한 생존 사투를 박진감 넘치게 그려낸다.

 

뗏목 위에서 서로를 부여잡은 채 공포에 휩싸인 친구들의 모습, 그리고 정체불명의 그림자 속에서 조용히 다가오는 거대 악어의 존재는 단순한 포식자 그 이상임을 예고한다.

 

특히 “올여름, 모든 것을 집어삼킬 극한의 생존이 시작된다!”는 카피는 영화의 압도적인 긴장감을 집약해 전하며, 짧은 영상만으로도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시시각각 위협이 도사리는 이 공간에서 과연 누가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지,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올린다.

 

돌연변이 식인 악어와의 사투를 그린 극한 생존 스릴러 '블랙 크록'은 오는 7월 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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