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광주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설명회 리플렛]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은 내달 2일 오후 3시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학부모 대상 ‘2025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및 2028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중3 학부모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모든 학부모 및 교사들도 함께 참석해 고입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설명회 순서는 ▲2028 대입제도 개편안(현 중3 적용)에 관한 내용, 방향, 대비 방안 설명 ▲2025학년도 전기고 직업계고 입학전형 안내 ▲2025학년도 후기 평준화 일반고 입학전형 안내 ▲현장에 참여한 학부모들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시기별로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 선발되며, 전기고는 교육감의 승인을 받아 학교별로 전형을 진행한다. 전기고는 광주체육고와 광주예술고, 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인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대안특성화고인 동명고가 있으며, 특성화고(서진여고 전문계열 포함)와 영재학교인 광주과학고 또한 전기고에 해당한다. 후기고는 자율형공립고(광주고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협약식] (출처=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30일 오후 서구청 들불홀에서 ‘2024년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103개 공동체와 성실한 마을사업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협약식] (출처=광주서구청) 김이강 서구청장과 마을공동체 대표들은 내실있는 공모사업 추진과 마을의제 실현에 대한 의지를 담아 기념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협약식] (출처=광주서구청)
[광주 도시공원 조성사업 현장 설명회] (출처=광주시청) 광주에 도시공원 24곳이 새롭게 태어난다. 시민 1인당 공원면적도 2배로 늘어난다. 이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조성 사업의 성과다. 도시공원 일몰제로 자칫 사라질 뻔한 숲과 공원을 최대한 지켜 ‘꿀잼 공원도시 광주’로 한껏 다가서게 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0일 염주체육관 내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새롭게 태어난 24개 공원’을 주제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그동안 추진했던 공원조성사업 현황 설명과 함께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래공원 청사진을 제시했다. 광주시가 추진하는 도시공원 조성사업은 두 가지 방향이다. 광주시 예산을 투입해 조성하는 재정공원(15곳)과 민간자본을 활용해 조성하는 민간공원(9곳) 특례사업이다.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자체예산 5000억원을 투입, 사유지를 매입해 공원을 조성한 것과 부족한 재원을 해결하기 위해 민간자본을 활용한 공원특례사업을 진행했다. [광주 도시공원 조성사업 현장 설명회] (출처=광주시청) 이는 광주시가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으로 축구장 1000여개에 달하는 면적의 공원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난개발
[2023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식] 강기정 광주시장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운영기관을 광주디자인진흥원에서 광주비엔날레재단으로 변경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광주시의원들이 일방적 행정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30일 열린 광주시의회 제324회 임시회 교육문화위원회 회의에서 심철의(더불어민주당·서구4) 의원은 "디자인비엔날레 업무를 이관하려면 조직과 예산도 가야 하고 의회 심의도 거쳐야 하는데 강 시장이 시의회를 배제하고 발표했다"고 주장했다. 심 의원은 "강 시장이 이탈리아 출장을 다녀온 직후 영감이라도 받은 것처럼 논의도 없이 이관하겠다고 하면 시의회는 거수기 역할이나 해야 하느냐"라고 지적했다. 심창욱(무소속·북구5) 의원도 "시장의 이탈리아 출장에 디자인진흥원 직원들도 디자인비엔날레 준비를 위해 동행했는데 이는 사전 조율이 없었다는 방증"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특별반(TF) 회의를 했다고는 하지만 불과 한 달뿐이었고 다른 용역들도 '답정너' 성격이 강했다"며 "결정권자가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채 방향성을 먼저 밝히면 직원들이 아니라고 할 수 있겠는가"라고 꼬집었다. 답변자로 나선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강 시장의 발언은 결정된 것이 아니라 집
[광주북구청] 광주 북구는 AI(인공지능) 서빙 로봇 등 스마트 상점을 보급하는 기업 VD 컴퍼니와 '소상공인 스마트 기술 보급 확산을 위한 투자 협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은 VD 컴퍼니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테이블 오더(주문), 서빙 로봇 등 스마트 상점 기술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VD 컴퍼니는 협약을 계기로 북구에 광주지사와 로봇 기술 연구개발(R&D)센터를 설립해 지역 소상공인의 외식업 자동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북구는 스마트 상점 기술이 도입되면 인건비 부담 완화 등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소상공인이 살아야 민생 경제도 살아나는 만큼 앞으로도 자생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소]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송정2동이 지역 경로당에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소’를 운영한다. 주민의 복합적인 건강‧돌봄 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소통 창구로, 송정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따라 지난해부터 진행 중이다. 송정2동 간호직 공무원이 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을 측정하고 이에 따라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사회복지직 공무원도 동행하며 광주+광산형 통합돌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한다. 광산구 가족센터 참여로 상담 후 건강 체조 시간도 마련한다. 송정2동은 지난 24일 송정라인2차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소를 열 계획이다. 나교석 송정2동장은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소를 중심으로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돕고,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하는 보건‧복지 통합 지원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소] (출처=광주광산구청) 한편, 송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하구, 이하 지사협)는 지난 27일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돌봄 이웃 가정 자녀, 어르신 등과 영화
[쌍암공원 수변환경 개선 사업 실개천]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지역민이 많이 이용하는 광주 대표공원인 쌍암근린공원을 명품 ‘힐링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수변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에는 시‧구비 6억 원이 투입됐다. 광산구는 시민이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개천(계류)과 부유 분수 등이 있는 수변 쉼터를 조성했다. 유출 지하수를 공원 용수로 유입해 쌍암제 수질개선 효과가 예상된다. 또 세족장, 휴게 의자 등을 갖춘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다. 맨발 산책로는 마사토로 포장하고, 수목 돌출 뿌리를 제거했다. 걷는 구간을 따라 그늘 목과 초화류도 식재했다. [쌍암공원 수변환경 개선 사업 맨발길]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시민에게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시각적 볼거리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즐겨 찾고 만족하는 도심 속 힐링공간이 되도록 잘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교실]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시민의 자원절약 및 자원 재활용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교실’을 5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자원순환해설사 94명을 양성, 매년 자원순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자원순환새설사가 어린이집, 학교 등을 찾아가 미래세대인 아동, 청소년, 일반시민과 일상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법을 교육하는 방식이다. 2021년에는 9,339명, 2022년에는 1만 7,310명, 2023년에는 1만 6,70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올해는 수요자 입맛에 맞게 교육 내용을 세분화한다. 종이팩, 투명 페트병 등을 구분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세세하고 꼼꼼하게 교육한다. 또 최근 확산하고 있는 쓰레기 없애기(제로 웨이스트) 과정을 추가했다.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재미있고 즐겁게 습득할 수 있는 ‘보드게임’ 활용 교육도 진행한다. 올해 교육 대상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교육 희망 신청서를 제출한 65개 기관, 1만 4,115명이다. 광산구는 자원순환 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를 고려해 하반기에 추가로 희망 신청서를 받
[2024 책임교육학년 운영 계획 권역별 컨설팅단 연수]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9일 중학교 1학년의 책임교육학년제 운영의 내실있는 지원을 위해 ‘2024 책임교육학년 운영 계획 권역별 컨설팅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30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학교별 책임교육학년제의 안정적 정착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위촉한 권역별 컨설팅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책임교육학년제란 지난해 6월 교육부가 발표한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학습 및 성장에 결정적 시기인 초3·중1을 지정해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올해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실시하고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책임교육학년 학습 대상을 선정해 맞춤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컨설팅 위원들은 오는 5월 7일과 8일 서부 관내 중학교를 8개 권역으로 나눠 하루 4개 권역씩 학교 여건과 학생 특성에 따라 학교별 책임교육학년 운영 계획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수시로 컨설팅 및 모니터링 등을 실시해 단위학교의 책임교육학년 운영을 지원한다. 컨설팅 위원으로 참석한 A 교사는 “책임교
[다문화 학생 대상 ‘성폭력 예방 및 대응 안내 자료]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다문화 학생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해 12개 언어로 된 ‘다문화 학생 대상 성폭력 예방 및 대응 안내 자료’를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다문화 학생 대상 성폭력 예방 및 대응 안내 자료는 다문화 가정의 성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 절차 안내 등을 위해 제작됐다. 자료는 ▲성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 상담법 ▲보호자가 알아야 할 디지털 성폭력 예방 안전 수칙 ▲성폭력 피해 발생 시 대처 방법 ▲성폭력 사안 처리 방법 ▲성폭력 신고·상담 및 지원 기관 등의 내용을 담았다. 광주 다문화 학생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국적·연령 역시 다양해졌다. 국적은 베트남이 가장 많고, 중국, 필리핀 순이다. 학교급별로 초등학교 3247명, 중학교 1143명, 고등학교 494명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 대상 성폭력 예방 및 대응 안내 자료를 러시아어, 베트남어, 중국어, 필리핀어, 캄보디아어 등 총 12개 언어로 보급함으로써 다문화 가정의 성폭력 예방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자료가 다문화가정의 성폭력 예방에 기여함과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