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관내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극복 메시지를 담은 영상공모전을 실시한다. 3일 남구에 따르면 대학생 치매 인식 영상공모전이 오는 5월 17일까지 7주간 진행된다. 공모전 주제는 치매 극복을 담은 메시지를 비롯해 치매 인식개선 아이디어, 남구 치매안심센터의 기능 및 역할이며, 동영상 작품 형태는 다큐 또는 애니메이션, 브이로그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관내에 소재한 광주대학교와 기독간호대, 송원대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생으로,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1인 또는 1팀당 영상 작품 제출 수는 1점이다. 출품작 규격은 30~90초 이내 분량에 해상도 FHD 1920×1080 픽셀로 제작한 영상물이어야 하며, 파일 용량은 최대 1GB 이내에 MP4 또는 AVI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서류는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은 뒤 오는 5월 17일까지 담당자 이메일(007file@korera.kr)로 제출하면 된다. 남구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팀)에게 구청장상과 문화상품권 70만원을 시상하며,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4월부터 본인의 지적 능력에 비해 학습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마을에서 돌보는 남구형 통합돌봄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3일 “마음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사회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광주다움 통합돌봄 차원에서 남구형 특화사업 ‘마을이 보듬고 함께 크는 아이’를 추진한다”며 “이달부터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을 거점으로 느린 학습자를 전폭 지원한다”고 밝혔다. 느린 학습자는 좁은 의미에서 지능(IQ) 70~85 사이의 경계선 지능인과 넓은 의미에서 또래가 가진 지적 능력에 비해 학습의 어려움을 가진 사람을 일컫는 말로, 경계선 지능인에 해당하는 학생은 80만명 가량으로 추정된다. 또 가정에서 경제적 부담 또는 정보 부족 등으로 아이의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지 못할 수 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에 있어 사각지대에 놓인 경우도 많다는 게 구청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올해 광주시의 특화사업비와 구비를 포함해 1억2,000만원을 투입, 자존감 하락과 함께 학습 등에 흥미를 잃은 아이들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남구형 통합돌봄 특화 프로젝트인 마을이 보듬고 함께 크는 아이 사업은 오는 12일부터 인애 종합사회복지관과 동
[첨단2동 돌봄 이웃 등에 수제 떡갈비 지원]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첨단2동은 사단법인 꿈나무(이사장 노미자)가 지역 아동복지시설, 돌봄 이웃 12세대에 수제 떡갈비(54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광산구 도서관 주간 행사 홍보물]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제60회 도서관 주간(매년 4월 12일~18일)을 맞아 ‘당신이 도서관입니다’라는 구호로 광산구청‧광산구립도서관‧학교‧지역 서점 등에서 다양한 행사를 연다. 올해로 제60회를 맞이한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 독서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취지로 지정됐다. 이야기꽃도서관은 12일 ‘이영경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어 13일 장덕도서관은 ‘도서관주간 기념식’과 제9회 독후화 그리기 대회 ‘도서관, 마음에 색을 입히다’를 개최한다. 다음 날인 14일 첨단도서관은 ‘제8회 책가치나눔의 날’을 운영한다. 운남어린이도서관은 18일 ‘도서관에서 영화보기 좋은 밤’을 연다. 지역 서점, 학교 등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12일 선예학교 ‘찾아가는 시민그림책 인형극단과의 만남’ △17일 동네책방 ‘숨’ ‘세 개의 빛, 임재희 작가와의 만남’ △12~18일 성덕초등학교 ‘내가 있는 곳은 어디든 도서관!’ 등이다. 월곡2동 혜윰마루작은도서관, 선운휴먼시아작은도서관도 도서관 주관을 맞아 작은도서관 견학 및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광산구는 15일 구청사 로
[노인 일자리 활성화 업무협약]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2일 ㈜GS리테일, 광산시니어클럽과 노인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GS리테일의 ‘시니어동행편의점’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속해서 제공하는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와 관련, ㈜GS리테일은 올해 초 광산구 우산동에 광주 1호 ‘시니어동행편의점’을 열었다. 현재 12명의 어르신이 선발돼 이곳에서 일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광산구와 광산시니어클럽은 ‘시니어동행편의점’을 중심으로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발굴하고,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과 우수 인력 모집, 사업 홍보 등을 돕기로 했다. ㈜GS리테일은 ‘시니어동행편의점’ 사업을 위한 점포 배정 적극 협력, 편의점 이미지 개선 및 환경 조성, 가맹비 제외, 전대 보증금 등을 약속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구 ‘시니어동행편의점’이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며 “다양한 기업,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 홍보물] (출처=광주광산구) 광주 광산구는 민생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머물고 싶은 골목길 개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골목상권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상인들의 활성화 아이디어를 모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광산구 소재 10인 이상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골목상권 상인단체를 대상으로 홍보, 매출 증대, 역량 강화 등 골목상권의 매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 제안을 18일까지 모집한다. 광산구는 참여 의지, 실행 가능성, 효과 등을 심사해 5월 중 15개 단체를 선정, 최대 1,000만 원까지 사업 비용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공고문에 첨부된 서류를 작성, 전자우편(kdy47@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특색있는 골목상권 활성화 콘텐츠 개발‧지원을 위해 상인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민생경제 회복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미국프로야구(MLB)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한인 동포 밀집 지역인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더 많은 팬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정후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의 첫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LA에 한인 분들 많이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응원해주시는 만큼 좋은 플레이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LA는 미국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앞서 박찬호와 류현진이 다저스에 몸담았던 시절 한인 팬들의 큰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이정후는 "류현진 선배님이 미국에 처음 진출하시고 저도 메이저리그 경기를 좀 봤던 것 같다"며 류현진이 다저스에서 뛰던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다저스 구장에 처음 와봤다며 소감으로 "(미국에서) 어느 구장에 가든 어릴 때 놀이공원에 가는, 그런 설레는 마음으로 모든 야구장에 가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다만 이날 아직 필드에 나가기 전이어서 "좀 이따 확인해 봐야 어떤지 알겠다"고 덧붙였다. 이정후는 이날부터 사흘간 오타니 쇼헤이가 있는 다저스와 3연전을 치른다. 이정후는 다저스에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들이 많은데, 어떻게 대응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지역 내 사업장을 둔 법인에 대한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기간을 4월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12월 말 결산법인의 법인소득이 신고 대상이다.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관할 자치단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신고해야 하며, 법인이 둘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첨부 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기 때문에 해당하는 법인은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신고‧납부 방법은 위택스(www.wetax.go.kr) 전자신고, 광산구 세무2과에 우편을 보내거나 방문해 할 수 있다. 한편, 광산구는 올해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과 고용위기지역 소재 중소기업 중 법인세 납부 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경우에 대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직권으로 납부 기한을 3개월 연장한다. 해당 업종 외에도 재해, 도난, 사업의 현저한 손실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의 지방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납부연장
[광산구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유아숲체험원 새 단장을 마치고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중심으로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오감으로 자연과 교감하며 면역력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광산구 유아숲체험원은 총 4개소로 경암공원, 원당산공원, 생태공원, 무양공원에 조성돼 있다. 광산구는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유아숲지도사를 장소마다 1명씩 배치, 유아 안전을 확보하고, 전문적인 설명과 안내로 숲 체험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 보육 기관 63곳이 유아숲체험원을 찾아 지도사와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숲 안부 인사’, 숲과 가까워지고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놀이물 체험 활동 등 프로그램을 이용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유아숲체험원은 시민 모두에게 개방돼 개인, 가족 단위로 언제든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을 마친 유아숲체험원이 유아가 숲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는 도심 속 자연 학습 공간이자 시민 누구나 여유와 쉼을 누리는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광산구 장애인의 날 행사 포스터]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한 달간 장애 인식개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교류와 공감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광산구는 올해 장애인의 날 주간 인식개선 운동표어로 ‘예쁜 꽃 보듯 바라 봐요’를 정하고,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는 장을 마련한다. 먼저 1,800명 광산구 전 공직자가 장애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집중교육을 추진한다. 공직자가 장애를 체험하는 현장 교육과 함께 18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시각장애인 경영인인 김갑주 주식회사 어둠속의빛 대표를 초청해 ‘어둠속의 빛을 찾는 사람들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연다. 김갑주 대표는 장애인표준사업장과 장애인예술단을 운영하며 장애인의 가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온 과정, 그 속에 담긴 자신과 장애인의 여러 꿈과 도전의 이야기를 전해줄 계획이다. 16일에는 구청 광장에서 광산구 장애인생산품을 선보인다. 중증장애인 자립을 위한 직업재활시설인 보호작업장 11개소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상품을 전시‧판매하고 주민에게 홍보한다. 다양한 분야의 장애인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