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수 전 호남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최근 윤정부의 무능력으로 인하여 대통령이 국내에 있을 때나 외국에 나가도 국민들은 불안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황이다. 그런 엄중한 상황이라면 국내에서는 어느 때보다는 내부단합이 매우 필요한 때이다. 외부 공격이 이루어지면 내부 구성원들은 내부 결속을 하면서 외부 공격에 대응해야지, 그렇지 않고 내부 싸움만 한다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가! 더불어민주당 내분을 보면 정말 어리석은 짓들을 하는 국회의원들이 있어 이들에게 한마디 하고자 한다. 국회의원들은 국민들의 삶보다 자기불안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개도 자기 밥그릇을 건드리면 짖어댄다. 국가 경제가 점점 수렁으로 빠져들어 국민들이 생계를 꾸려나가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 이 때 국회의원이라는 인간들은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검찰독재 정부에게는 한 마디도 못하면서 당내에서 제 밥그릇만 챙기려는 일부 민주당 의원들을 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다, 이들의 특성을 살펴보자. 일반 개는 자주 짖지만 맹견은 자주 짖지 않는다. 왜 그럴까? 일반 개는 자기 보호를 위하여 외부 사람이나 동물이 나타나면 사전에 경고차원에서 짖는다. 그렇지만 맹견은 직접 위험이 처한다고 판단되면 경고 없이 바로
[이상수/전 호남대 경영학과 교수]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은 지난달 27일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부결과 관련해 “민주당을 비롯한 민주세력이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킨 것은 윤석열 정권의 무도한 야당탄압에 맞서 민주주의와 국회를 지킨 일이며, 검찰도 국회의 뜻을 존중하여 더 이상 구속영장 청구를 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말했다.(노컷뉴스 23.02.28) 이번 체포동의안은 단순하게 심리학에서 사회성 조사를 하듯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선호를 묻는 것이 아니다. 일부 국회의원들은 이를 개인의 선호도 조사처럼 가볍게 치부하는 양상으로 보여 필자는 큰 실망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정부가 체포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때는 이재명의 죄보다는 일단 국정운영에 걸림돌이 되기에 억지로 제거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이를 모르지는 않을 텐데, 국회의원들은 이런 의도는 생각하지 않고 이 대표 체포동의안에 찬성하는 이들이 많았던 것은 대다수 민주시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기에 매우 통탄스럽다. 통상 크고 작은 조직에서도 내부갈등이 있는 와중에는 외부공격이 있으면 잠시 내부갈등을 잠재우고 외부 공격에 대응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그런데 국회의원들은 국가의
[전 호남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이상수] 국가 지도자는 정치적 자질을 갖춘 문제해결자다 요즘 정치판은 춘추전국 시대와 비슷하다, 제각기 자기가 이 나라의 국가 지도자가 되어보겠다고 나서고 있다. 국민들 입장에서는 누가 능력이 있는 사람인지 선별하기가 쉽지 않으며 이런 와중에 후보들의 능력보다는 특별히 개인적•지역적 이해를 중심으로 뭉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많은 후보자 중에서 자리는 단 하나뿐이기에 경쟁을 통하여 뽑을 수밖에 없고 원래 정치는 이해를 같이하는 사람들의 집단이라 하니 이해를 같이 하는 사람들의 의사결정도 존중되어야 마땅하지만, 개인적 차원에서 의사결정을 잘못해서 결국은 국가의 발전에 저해를 가져온다면 돌이킬 수 없는 후회가 될 것이다. 따라서 국가의 미래를 잘 꾸려나갈 인물 위주로 뽑아야 할 것이다. 국가 지도자를 어떤 인물을 뽑아야 할 것인가는 몇 가지 관점에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들의 의사결정의 잘잘못은 5년을 행복하게 살 것인가 그렇지 않을 것인가를 결정해 줌으로 모든 국민들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주요 사안이라고 본다. 첫째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후보여야 한다. 가치는 우리가 사물 아이디어 원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선임위원 이상수 경영학박사] 신뢰는 사회적 자본이다 한국은 세계인을 감동시켰다. 감동을 느끼는 경우는 생각하지 않은 서비스를 받았을 때 느끼는 감정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정부는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될 초기에 마스크 구하기가 힘들 때 6·25전쟁 때 우리나라를 도운 UN참전국 용사들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하여 하였다고 밝혔다. 참전국 용사들은 생각지도 않은 생명키트 상자를 받고 감동의 눈물을 흘린 용사들이 많았다고 한다. 이번 일로 UN참전국 용사들 이외에도 많은 세계인들이 한국을 바라보는 시각은 많이 다라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뢰의 속도'의 저자인 스티븐 코비가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2010년 말 그는 한국은' 저(低)신뢰 사회'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11월 2일 서울 광화문 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한 조사에서 한국인의 28%만이 다른 사람을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며 "같은 질문에서 북유럽 국가 사람들의 답변 비율은 68%에 달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코비는 "한국인들의 성품과 역량을 볼 때 고신뢰(高信賴) 사회로 갈 수 있는 역량이 무궁무진하다"며 "리더와 조직들이 신뢰를 쌓기 위한 기회를 놓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