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목포시청] 전남 목포시가 구 목포공립심상소학교(현 유달초등학교) 강당(국가등록문화재 제30호) 옆 유휴부지를 야외 휴게공간으로 정비해 내달부터 개방한다. 구 심상소학교 강당은 국내 최초 면 단위 등록문화재인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의 출발점이다. 공간 내 유일한 근대 교육 연구 시설로서 주변에 교육, 근린, 종교, 주거 시설이 밀집돼 근대에서 현대가 복합된 다양한 시간의 켜를 만날 수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유달초등학교, 목포교육지원청과 함께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문화재의 공공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지속해서 논의해 왔다. 문화재청 문화재 위원 등 전문가 자문과 현장 점검을 여러 차례 거친 뒤 강당 옆 유휴부지를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역사 체험 휴게 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협의했다. 시는 파손되고 뒤틀린 보도블록을 철거하고 보행로를 투수블록으로 포장해 미관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보강하는 한편 낡은 담장은 공간에 어울리는 석축으로 교체했다. 담장 일부에는 오픈형 출입구를 설치함으로써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장기간 방치됐던 잔디와 수목은 친환경탄성포장으로 정비해 누구나 뛰어놀 수 있고 야외행사가 가능한 넓고 깨끗한 바
[출처:전남도청] 전라남도가 올해부터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를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전문교육을 수료한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그동안 소득 기준을 초과한 첫째아 출산가정은 사업에서 제외돼 도내 산모들의 지원 확대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기준 중위소득 150% 초과 첫째 아이 출산가정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올해부터 출산가정 방문 서비스 이용 시(10일 기준) 출산가정에서 평균 23만 원만 부담하면 서비스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주소지 관할 시군 보건소나 온라인(정부 24, 맘편한 임신·출산서비스)에서 하면 된다. 도는 이번 사업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건강관리는 물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전남을 만드는 초석은 출생 친화적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저출생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극복하고 아이 많이 낳는 으뜸 전남을 만들기 위해
[출처:무안군청] 전남 무안군은 최근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카드발급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기존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은 종이 코팅 형태로 발급까지 20여 분 정도가 소요되며 물기에 취약하고 들뜨거나 벗겨지는 현상이 쉽게 발생해 면허증 발급·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군은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을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PVC 재질의 면허증으로 발급해 내구성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홀로그램을 내장해 위·변조를 방지했다. 정부성 건설교통과장은 "개선된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에 대한 민원인들의 반응이 아주 좋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민원사항을 듣고 불편을 개선하는 적극 행정을 펼쳐 군정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12월 말 기준 무안군 관내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자는 5천99명이며 새로운 시스템 도입을 통해 발급 시간도 20여 분에서 5분 이내로 단축돼 민원인의 만족도가 높았다.
중소상공인뉴스 윤규진 기자 | [여론조사]광주광역시장 이용섭 vs 강기정 '오차범위 내 접전' KBC와 UPI뉴스가 한국갤럽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KBC와 UPI뉴스가 한국갤럽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 사진출처-KBC 캡쳐] 광주광역시 지역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주광역시장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이용섭 현 시장이 33.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C와 UPI뉴스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유ㆍ무선 전화인터뷰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 이다. -이용섭 33.6% vs 강기정 30.3%..오차범위 내 접전 광주 지역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주광역시장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이용섭 현 시장이 33.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30.3%를 기록해 이 시장과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선대위 조직3본부장이 3.4%, 김해경 남부대 초빙교수가 2.1%, 장연주 광주광역시의원이 1.9%, 김주업 진보당 광주광
중소상공인뉴스 윤규진 기자 |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 시공권 분쟁이 한양의 패소 [광주 중앙공원 1지구 위성사진] 광주지법 민사11부(전일호 부장판사)는 18일 특수목적법인(SPC)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이 주식회사 한양을 상대로 제기한 시공사 지위 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 한양의 중앙1지구 독점적 시공권 주장이 법적 근거가 없다고 판시하였다. 한양이 광주시를 상대로 낸 시공사 지위 확인 소송은 애초 광주시가 시공사를 지정할 위치에 있지 않기 때문에 소송의 이익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한양은 제안사 및 시공사 역할을 하기로 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해 2018년 광주시가 추진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제안서를 제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컨소시엄 측은 2020년 1월 사업 수행을 위해 한양 30%, 우빈 25%, 케이앤지스틸 24%, 파크엠 21% 출자지분율로 이뤄진 빛고을중앙공원개발 법인을 설립했다. 그러나 한양 대 비한양 구도가 형성되면서 비한양을 중심으로 한 '다수파'는 지난해 4월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한양은 자신들이 유일한 시공사 지위에 있다며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광주 중앙공원
[출처 : 강진군청] 마을 만들기 사업은 쾌적한 주거 공간 조성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시설을 확충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산어촌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강진 목리, 성전 월남, 작천 야동, 성전 송학, 당산, 군동 덕천 6개 마을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강진 목리, 성전 월남, 작천 야동은 상반기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성전 송학·당산, 군동 덕천은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후 2023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언제든 편히 쉴 수 있고 모일 수 있도록 마을회관 등을 정비하고 수목 식재, 우산각 설치 등으로 마을 경관을 유지 및 개선해 나가고 있다. 또 마을 방송 청취가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한 무선 마을 방송 시스템을 각 세대 설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강진읍 목리, 성전면 월남, 작천면 야동 등 3개 마을은 문화복지 프로그램과 주민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해 농촌 마을의 문화·복지 산업을 육성시킨다는 계획이다. 조달현 농어촌개발과장은 "농어촌 마을의 기본적인 인프라 정비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공동체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해 농산어촌
[출처 : 보성군청 ] 전남 보성군은 농공단지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주거 안정 및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해 '농공단지 기숙사 임차비 지원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농공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실시되며 2023년까지 도비 지원을 받아 농공단지 기숙사 임차지원에 나선다.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은 벌교·미력·조성 농공단지 내 중소기업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아파트, 빌라, 원룸 등을 임차해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월 임차 비용의 80% 이내, 1인당 최대 28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기숙사 이용 근로자가 입사 5년 미만 근로자여야 하며, 그중 20%는 입사 6개월 미만의 신규 채용 근로자가 포함돼야 한다. 보성군은 이달 말부터 사업공고를 통해 기업별로 신청 접수받아 3월부터 시행해 10개월간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기숙사 임차 지원을 통해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근로자의 전입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근로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고용 안정성을 높이고 기업체의 신규 고용 촉진 및 인력난 해
[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청]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022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과 '인문도시기반구축사업'에 참여할 평생교육기관·단체 또는 학습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 서구는 이번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주도의 열린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다문화 가정 등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인문도시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인문학 주제의 교육 단체 지원도 별도의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규모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10개 동아리에 각 1백만 원 이내, 다문화여성 외국어강사 양성과정은 1개 기관에 1천만 원을 지원하고 인문도시 기반구축 사업은 6개 기관에 각 5백만 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천만 원이다. 지원대상은 서구에 소재한 인문교육 실시 기관(단체), 평생교육 기관(단체) 및 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평생학습 동아리이며 코로나19의 확산세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학습을 병행하여 운영이 가능한 단체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단체)과 학습동아리는 서구청 교육도서관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접수 시작일(21일)부터 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두드
[출처:곡성군청] 농업인 월급제란 농산물을 출하하기 이전에 매월 일정 금액을 미리 월급처럼 받는 것을 말한다. 농산물 출하기에 집중된 농가 수입을 연중 고르게 배분함으로써 농가의 자금이 원활하게 융통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농업인 월급제를 신청한 농가는 자체 수매 약정을 체결한 농협을 통해 출하하기로 약정한 총액의 60% 범위에서 대금을 선지급 받을 수 있다. 월별 지급액은 최소 20만 원에서 최대 250만 원까지로 작물에 따라 지급기간에는 차이가 있다. 이때 농업인 월급제를 받는 농가에는 4%의 이자 부담이 발생한다. 이에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곡성군에서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농업인 월급제 이자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협과 자체 수매 약정을 체결한 후 농협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농협이 신청서를 접수해 읍면사무소에 전달하면 군에서 서류를 검토해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게 된다. 이자는 농업인을 거치지 않고 농협이 군에 직접 청구하게 된다. 품목별 지급기간과 지급액 등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농정과 농업정책팀을 통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 월급제가 자금 여력이 충분치 않은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출처 : 목포시청] 전남 목포시가 구)목포세관창고 복합문화공간(가칭, 이하 복합문화공간)에 설치될 스몰푸드존(음식판매시설) 운영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난 2020년 6월 24일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구)목포세관 터와 창고 2개 동에 대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을 그해 7월 추진해왔고, 오는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큰 창고(661.16㎡)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푸드랩과 스몰푸드존으로 구성된다. 작은 창고(330.58㎡)는 구)목포세관 기획전시 공간 및 관광 정보와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스마트관광플랫폼으로 구성된다. 특히 시는 큰 창고를 '맛의 도시' 목포의 미식 관광 거점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그 첫걸음으로 스몰푸드존 운영자를 다음 달 11일까지 모집한다. 운영자 선정은 입찰가격 평가(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와 제안서 평가를 통해 이루어진다. 선정된 업체는 계약 체결일로부터 3년간 목포 9미를 활용한 음식과 주전부리 3종 세트를 비롯해 음료(차, 커피), 주류를 판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와 온비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목포시청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복합문화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