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K-디지털 플랫폼 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신기술 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디지털 의료, 헬스케어 등을 체험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에 북구는 전남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고 올해 10억 원, 오는 2026년까지 총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교육과 주민 체험을 위한 공간을 구축, 디지털 플랫폼 핵심 인재 양성에 힘쓴다. 특히 청년, 미취업자, 관련 기업 재직자 등에게 바이오 3D 프린팅, 메타버스 가상의료, 디지털 치료제, AI 헬스케어 등 산업 현장 맞춤형 훈련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북구와 전남대학교는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며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 전남대학교와 함께 주민, 기업 등 지역사회의 디지털 산업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라남도청]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판로개척 컨설팅에 나선 결과 전남산 기능성 뱀장어가 베트남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부터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이 자체 개발한 버섯 추출 유산균 활용 양식 기술을 양식어가에 기술지도하고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과 무항생제수산물 인증을 취득해 고품질 뱀장어를 생산한데 따른 것이다. 수출 길에 오른 뱀장어는 1천팩, 300㎏ 규모다. 베트남의 고급식당에서 직접 판매하고 일부는 도매상을 통해 유통할 계획이다. 일반 생산 뱀장어보다 고단백·저지방 육질로 식감이 아주 쫄깃해 지속적인 수출로 이어질 전망이다. 뱀장어 양식업체인 삼민수산 측은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의 기술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며 "국내에 공급하는 식당에서도 인기가 많아 앞으로 수출과 함께 내수시장 물량도 지속해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관계자는 "뱀장어 수출을 통해 국내 시장 수급 안정과 어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됐다"며 "전남산 뱀장어의 고급 브랜드화를 위해 다양한 양식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산업화해 전남 수산물이 수출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영광군청] 영광군은 지난 7일 민원편의 제고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확충하였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비대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추가로 설치하거나 교체하는 등 기기를 확충하였다. 그동안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지 않은 읍면은 창구 민원량에 따라 군서면과 군남면 등 우선 2개 면사무소에 추가로 설치하였고, 기기가 오래된 영광읍, 홍농읍, 법성면 3개 읍면사무소는 기기를 교체하였다. 군은 이번 확충으로 8개 군읍면과 6개 금융기관 등 모두 14개소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한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지방세납세증명서, 졸업증명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등 16개 분야 112종이다. 군은 지난해 12개소에서 운영한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54,808건의 민원을 발급하였다. 무인민원발급은 본인 지문확인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휴일에도 발급이 가능하고 창구 방문이 불필요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이 절약될 뿐만 아니라, 특히 비대면 발급으로 코로나 예방에 효과적이어서 최근
[출처 : 보성군청] 전남 보성군은 10일부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 등 2022년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사업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450대)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38대) ▲노후경유차 매연 저감 장치 부착 지원 사업(29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 사업(8대)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3대) 등 5개 사업으로 10억4천4백만 원 투입돼 총 528대를 지원한다. 조기 폐차 지원 금액은 총 중량 3.5t 미만 차량의 경우 최고 300만 원, 3.5t 이상은 최대 3천만 원,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LPG 화물차 신차 구입은 경유차를 폐차한 후 신차 LPG 화물차(1t)를 구입할 때 대당 200만 원이 정액 지원되고 ▲노후경유차 매연 저감 장치 부착 지원 사업은 부착장치에 따라 299만 원∼631만 원으로 장치가격의 약 90%가 지원된다. ▲건설 기계 엔진 교체 지원 사업은 엔진교체비용 전액을 무상 지원하고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사업은 대당 700만 원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출처 : 강진군청] 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바다)에서 추진하는 생활관광사업인 '강진에서 1주일 살기'가 장기화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진에서 1주일 살기는 참가자가 6박 7일간 농가에서 생활하며 농촌 체험과 강진의 문화, 관광지 등 다방면을 체험할 수 있는 농촌 체류형 힐링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8일부터 예약 접수를 시작했으며 3월 4일까지 총 190여 팀, 500여 명이 예약 완료했다. 참여 신청은 1팀당 최소 2명 이상, 최대 4명 가능하며, 1인당 23만 원이다. 참가자에게는 조식 6회와 석식 2회와 청자 컵 만들기와 나만의 음반 만들기 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강진군 관내 각종 관광시설 입장료와 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강진에서 1주일 살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예약 취소 및 사업이 잠정 중단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및 공지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올해 첫 참가자인 김귀수 씨는 "사진작가로 우리나라 여러 곳을 다니면서 촬영을 하는데 강진에서 좋은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있어 강진에서 1주일 살기를 신청하게 됐다"며 "강진에 머무는 동안 강진의 좋은 풍경도 담고 푸짐한 인심을 느
[출처 : 무안군청] 전남 무안군은 미세먼지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건설기계(지게차·굴삭기)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무안군에 등록돼 있는 건설기계 중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로 ▲2004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 ▲75kW 이상 130kW 미만으로 2005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 ▲75kW 미만으로 20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23일까지로 총 8대를 지원하며 지원 한도는 1650만 원으로 신청자 미달 시 예산 범위에서 내에서 추가로 신청을 받아 엔진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을 받고자 하는 자는 지방세, 세외수입 등의 체납이 없어야 하며,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김나연 환경과장은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노후 건설기계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목포시청] 전남 목포시가 교통사고가 잦았던 이마트 오거리에 대한 교통환경 개선을 완료했다. 이마트 오거리는 차로별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동일차로에서 진출한 차량 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신호기와 정지선 간 간격이 넓은 한편 차로별 방향안내가 부족하고, 교차로 간격 및 상충면적이 넓은 것도 빈번한 교통사고 발생의 원인이었다. 도로교통공단, 경찰서 등 교통 관련 전문기관은 이마트 오거리의 차로별 명확한 경로안내를 위한 방향별 진행방향 노면표시를 비롯해 컬러레인 설치, 방향안내 표지판 설치, 신호기 전방배치, 교통섬 설치 등 방안을 반영한 기본설계(안)을 제시했다. 시는 지난 2021년 6월부터 실시설계를 착수해 도로교통공단, 경찰서 등이 제시한 기본설계(안)을 반영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2021년 10월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이후 사업비 3억6천4백만 원(국비 1억7백만 원, 시비 2억5천7백만 원)을 투입해 2021년 11월 착공했고, 지난 2월 교통섬(3곳) 조성, 도로포장, 노선표시, 컬러레인·신호기 설치하는 등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던 이마트 오거리의 교통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교통사고가 최소화돼
[출처:전남도청] 중앙정부와 지자체, 한국전력이 함께 만든 공공형 특수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가 2일 제1회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학사 운영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이날 대학 캠퍼스 내 다목적광장에서 학부생과 대학원생, 학부모, 윤의준 총장 등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에너지공대 입학식 및 비전선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신정훈송갑석 국회의원, 이용섭 광주시장,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 등이 함께해 학교 개교와 신입생 입학을 축하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가 영상으로 전해져 현장 열기를 높였다. 문 대통령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작지만 강한 대학 한국에너지공대가 국민과 함께 에너지 분야 세계 10위권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담대한 도전을 시작한다”며 “광주·전남이 에너지 산학연 클러스터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허브로의 도약을 추진하는데 한국에너지공대가 그 심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대는 국가균형발전에 성공적인 활력이 될 것”이라며 “한국에너지공대를 구심점으로 지자체, 공공기관, 지역대학, 에너지
[출처 : 목포시청] 전남 목포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저탄소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2022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올해 시는 작년 120대보다 3.1배 늘어난 372대(승용 321대, 화물 51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승용(초소형 포함) 98대와 화물 51대 등 149대의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고 나머지 승용 물량은 하반기에 보급할 예정이다. 대당 지원액은 승용 최대 1,450만 원, 초소형 791만 원, 화물 최대 2,150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목포시에 3개월 이상 연속으로 둔 만 18세 이상인 개인, 접수일 이전 사업장 소재지와 대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목포시에 등록되어있는 개인사업자, 접수일 이전 목포시에 사업장 소재지가 위치한 법인이다. 구매보조금 희망자는 구매하고자 하는 전기자동차 제조·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 체결 후 보조금 지원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 신청 기간은 오는 3일부터 11일까지다. 접수 후 결격사유가 없어 사업참여 자격을 부여받은 신청자는 차량 출고가 10일 이내 가능한 경우 보조금 지원가능 확인을 요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자는 지원가능 확인요청 순으로 선정된다.
[출처 : 영암군청] 전남 영암군은 관내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조성을 위해 노후한 시설개선 지원 위생업소 대상자 14개소를 지난 2월 18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26일까지 공고를 통해 시설개선 사업을 희망하는 18개 업소를 신청받아, 서류심사·현지 조사 및 영암군 위생업소 지원심의위원회를 거쳐 14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시설개선 사업으로는 저온저장고 설치 1개소, 간판 개·보수 1개소, 개방형 주방 시설개선 1개소, 객석·객실 시설개선 11개소이며, 지원 금액은 총사업비 50% 범위에서 입식 테이블만 설치 시에는 최대 3백만 원, 개방형 주방·객석과 객실 내부 등 노후화된 시설 개선사업은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된다. '22년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소는 오는 3월 31일까지 사업 추진을 완료하고 서류를 갖춰 군에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관내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번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음식점의 노후한 시설을 개선함으로써 안전한 외식환경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