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해남군청] 전남 해남군립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오는 4월 5일부터 바느질과 회화를 접목한 독특한 작품들로 주목받고 있는 오경민 작가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는 '꽃비가 내리는...'을 주제로 봄의 향기가 가득한 바느질 꽃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같은 기간 군립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ESG 도서 100선 전시도 함께 열린다. 4월 16일 오후 1시에는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나만의 미니정원 만들기', '젤 캔들 만들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4월 23일에는 도서관 최고인기 행사인 헌책을 가져오면 신간도서와 교환해 주는 '책 교환전: 헌책 다오 새 책 줄게'가 문화예술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펼쳐진다. 1인 3권 한정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주간 동안 태블릿을 이용한 구독형 전자책을 읽어보는 체험도 같이 진행되며, 도서 대출 권수가 평소 1일 5권에서 10권으로 늘어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도서관주간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어려운 시기에 위로가 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출처 : 장성군청] 전남 장성군이 미래 가치를 만드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29일까지 '2022년 장성군 굿(Good)-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 주제는 ▲위드 코로나 지역 활력 회복 ▲지속 가능한 옐로우시티 프로젝트 미래성장 정책 ▲20대 대통령 정책공약 연계사업 발굴 등 군정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업무방식 개선, 조직문화 혁신 등 장성군 공직사회에 대한 제안도 가능하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다음 달 1일 이후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안하거나 우편(장성군 장성읍 영천로 200, 기획실 제안담당자 앞), 이메일을 이용하면 된다. 지역이나 연령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효율성, 계속성, 적용 범위, 노력도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친다. 기존에 특허를 받았거나 저작권이 있는 제안, 타 기관 사업과 유사한 제안, 단순 건의나 진정 등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상작에는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 노력상 1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심사 결과는 6월 말 국민신문고와 장성군 누리집(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며 수상자
[출처:화순군청] ㈜하이메디칼(대표 박세태)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의약물품을 기부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5일 하이메디칼이 1200만 원 상당의 비타민D 영양제 700개, 파스 1800장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군은 후원 의약물품을 면역력 저하 등 영양공급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2016년부터 화순읍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하이메디칼은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판매 등을 하는 기업이다. 그동안 아동영양제, 손 소독제 등을 꾸준히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박세태 하이메디칼 대표는 “마스크 생활화로 면역력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발전과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후원을 계속해서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평소에도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영암군청] 전남 영암군은 고품질 영암배 생산을 위해 배 인공수분용 우량꽃가루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영암군 배 주요 품종인 신고배는 자가수분(自家受粉)이 되지 않아 추황, 금촌추, 원황 품종 등에서 꽃가루를 채취해 인공수분을 해야 고품질 정형과를 생산할 수 있다. 최근 꽃가루 채취를 위한 인력감소와 노동시간 과다소요로 농가들의 편의를 위해 군에서는 우량꽃가루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사업비 120백만 원(보조50%, 자담50%)을 투입해 관내 배 재배농업인 140명 100㏊에 인공수분이 가능한 꽃가루를 공급한다. 올해 만개기가 4월 8일 전후로 예상되어 오는 28일부터 배 주산농협인 신북농협과 협조해 농가들이 적기에 인공수분 할 수 있도록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내 배 꽃가루 채취를 위한 화분정선기, 개약기, 인공수분기 등 관련 장비 5종 70여 대를 완비해 배 재배농업인들이 꽃가루 자가 채취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인공수분 실시로 기형 과율을 줄이고 상품성을 높여 고품질 과실을 생산할 수 있다며 과원 내 수분수을 식재하거나 자연수분이 어려운 농가들은 배 꽃가루 채취실을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출처 : 장흥군청] 전남 장흥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나봉길)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합동 하천 정화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30여 명의 정화인력은 장흥군민의 생활권과 가장 인접한 탐진강에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수거된 쓰레기는 장흥댐에서 수거되지 못하고 떠내려온 부유물과 생활 쓰레기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노영금 환경관리과장은 "수자원공사와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장흥댐이 맑고 깨끗한 상수원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봉길 지사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장흥군과 합동으로 정화 활동을 펼쳐 뜻깊었다"며 "지역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옥현 더불어민주당 목포2]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여성장애인 기본 조례안」이 지난 16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다중적 차별구조에 놓여 있는 전라남도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교육 지원, 고용 확대, 문화예술 활동 지원, 보육 지원, 건강권 보호, 자립생활 지원 등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있어, 전라남도 여성장애인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정책 추진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옥현 의원은 “전남의 장애인 인구비율은 올해 1월 기준 7.63%로 13만 9,868명이고 이중 여성은 6만 5,252명”임을 언급하며 “상당수의 여성장애인은 ‘장애’라는 어려움에 더해 ‘여성’이라는 이중의 특성으로 인하여 삶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다중적인 차별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여성장애인이 겪는 각종 고충과 차별을 철폐함으로써 가정·성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 교육 및 취업지원을 통해 동등한 사회 참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기본적인 사항들을 규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조례안을 통해 여성장애인이라는 사회구성원의 작은 목소리에 우리 전남이 먼저 다가가 귀 기울이고 함께
[출처 : 보성군청] 전남 보성군과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는 18일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보성벌교갯벌의 지속 가능한 이용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성벌교갯벌은 생물 다양성, 우수한 자연성 및 높은 지형·지질학적 가치를 지녀 2003년 해양수산부 습지보호지역 지정, 2006년 람사르습지로 지정 관리되어 오다 2021년 7월 철새 기착지로서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인정받아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는 습지에 관한 국제협약인 '람사르협약'이 공인한 기관으로 람사르협약이 정한 전략계획의 이행 및 습지의 현명한 이용과 보전, 국제협력 등 다양한 지역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에 보성군은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습지의 현명한 이용과 보전을 위한 정책과제의 개발·이행을 위한 교류·협력과 세계유산으로서의 탁월한 가치를 유지·증진하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기관의 협력적 플랫폼 구축으로 습지 정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의 습지 보전 인식 증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4월 22일에는 벌교생태공원에서 해양수산부 '2022년 세계습
[출처 : 보성군청] 전남 보성군은 귀농·귀촌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기초 영농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교육에는 보성군에 전입한 지 5년 미만인 귀농·귀촌인 2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3월 25일까지 이론 및 현장 실습 교육으로 실시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론 교육은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 실습 과정은 방역지침을 준수해 병행 추진하고 있다. 이론교육은 ▲농지은행 ▲귀농 정책 사업 안내 ▲귀농인 갈등 관리 ▲농업인이 알아야 할 농지법 ▲귀농 창업 계획서 작성 등의 과정 등으로 꾸려졌으며 현장실습 교육은 ▲농기계 안전 이용 방법 및 조작 실습 ▲선배 귀농인 농장을 찾아가 배우는 귀농이야기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농기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농기계 안전교육 및 농기계 운행 실습 교육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 중인 김 모 교육생은 "시골에 와서 막막할 때 교육을 통해 농사 방법은 물론 농촌문화와 생활방식 등을 알게 돼 적응과 정착에 큰 보탬이 됐다"며 신규농업인 영농기초 기술교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농업
[출처:무안군청] 전남 무안군은 2022년 녹색축산육성기금 융자사업 대상자로 12농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녹색축산육성기금 융자사업은 친환경 축산 육성을 위해 매년 전라남도에서 200억 원을 연리 1% 저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친환경 축산물·HACCP 인증 등을 받은 친환경 축산 실천농가 ▲친환경축산물 가공·유통업체 등이다. 신규 축산농가도 사업완료 후 1년 6개월 이내에 유기·무항생제 축산물 또는 HACCP 인증 등을 받는다는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조건에 따른 최대 지원 한도는 시설자금 30억 원, 운영자금 6억 원이며, 상환 조건은 시설자금 2년 거치 8년 균분 상환, 운영자금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으로 운영된다. 총사업비는 58억 원으로 한우 10농가 36.3억 원, 양돈 1농가 1.7억 원, 산란계 1농가 20억 원이 확정됐으며, 사업대상 농가들은 ▲축사, 축사시설, 방역시설, 경관개선시설 등 시설 신축·개보수 ▲사료배합기, 조사료 생산 장비, 분뇨처리 기계장비 등 신규 기계장비 구비·교체 등이 가능하다. 주병률 축산과장은 "축산인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저리의 융자를 대폭 지원하는 만큼 농가들이 우리 군 미래 축산
[출처 : 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2022년 장흥군 활력 있는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공모 설명회를 열었다. 11일 장흥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장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읍면 담당자와 추진위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설명회는 활력 있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과 공모계획서 작성 시 유의사항 안내, 공모 관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활력 있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2개년 사업으로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기초 생활 수준 향상과 농어촌의 계획적인 개발을 위해 추진한다. 다양한 마을 맞춤 사업 진행으로 침체한 마을 공동체의 활성화, 인구 유입과 유지, 특색 있는 마을 발전 등에 기여하고 있다. 2022년 장흥군 활력 있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3개소를 대상으로 마을당 사업비 4억 원을 지원, 총사업비 12억 원 이내로 2년간 추진된다. 2021년 농식품부 농촌협약 공모 선정에 따른 북부권 대상마을 9개소 중 2개소와 남부권 1개소에 대해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활력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농어촌 마을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며 "2021년부터 추진 중인 관산읍 당동, 장동면 양곡, 회진면 진목마을 사업도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