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 걷기] (출처=광주서구청) 맨발걷기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광역시 서구가 호남권 최초로 도심맨발축제를 선보인다. 서구는 오는 11일 풍암동 금당산에 조성된 맨발로(路) 4.1㎞ 구간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맨발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금당산 1~2구간을 비롯해 서구 18개 전체 동에 ‘내곁에 맨발로’를 조성한 것을 기념하고 주민들에게 자연 속 건강과 힐링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회식은 오전 9시 금당산 산책로 입구(풍암호수공원 맞은편)에 마련된 주무대에서 진행되며 권택환 대한민국맨발학교 교장의 올바른 맨발걷기 미니강좌와 축제주제곡 ‘맨발의청춘’과 함께 몸풀기체조를 한 후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서구는 김이강 서구청장과 양진영 주무관이 함께 부른 축제주제곡 ‘맨발의청춘’을 발표해 축제 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금당산 맨발로 1구간(주무대-황토탕-벽진서원-주무대)에서는 권택환 교장과 함께 걸으면서 무엇이든 물어보는 ‘즉문즉답 인문학강좌’와 맨발해설사와 함께하는 황토체험을, 깜짝 이벤트가 있는 2구간(인공폭포-풍암정-풍암배수지-풍암정-인공폭포)에서는 다양한 맨발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주무대
[문화의 신 모집 포스터]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역 청년들을 문화기획자로 양성하기 위한 ‘청년문화학교 문화의 신(新)’ 2기 수강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의 신’은 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청년을 우선 선발해 이론교육, 기획실습, 선진지견학, 운영실습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전문가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서구는 지난해 1기 운영을 통해 예비문화기획자 12명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20명을 모집해 6월 3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전문가 특강을 포함한 총 13회차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서구는 매주 레크레이션이 동반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4~5팀을 구성해 우수 팀에게는 특별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구는 오는 10월 영산강변에서 펼쳐질 ‘제9회 광주서창억새축제’의 기획행사에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기획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현순 문화예술과장은 “서구문화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청년문화학교 문화의 신 교육과정이 지역청년들에게 문화예술기획에 대한 경험과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센티브 1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101개 회원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서구의‘아미마을 올키즈스트리트(ALL KIDS STREET)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최근 노키즈존, 노시니어존 등 지역사회 내 차별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시행 중인 올키즈존 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서구는 마을 BI가‘아이가 미소짓는 마을’인 유덕동과 협업을 통해 아동친화업소의 입구 및 도로경계석에 올키즈존 제작 스티커를 부착하고 지속적인 관심 및 확대 발전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정기적인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서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올키즈존 밀집지역을 아동친화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활용한 바닥벽화타일시공, 야광포인트마크부착 등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며 유아용 드로잉세트, 장바구니, 식기 및 의자 등 아동친화업소에 물품을 지원해 어린이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가 늘어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 서구는 향후 아동친화거리를 활용해 청소년 총회, 마을축제 등의 행사 개최 및 팝업 놀
[어버이날 봉사] (출처=광주서구청) 김이강 서구청장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관에서 배식봉사 등을 통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어버이날 봉사] (출처=광주서구청) 김 청장은 “전국 최고의 통합돌봄 선두 주자로서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는 착한도시 서구, 따뜻한 생활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버이날 봉사] (출처=광주서구청)
[세큰대 전문지원가 교육 수료식]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마을활동 전문지원가 21명을 배출하며 본격적인 서구형 마을공동체 조성에 나선다. 서구는 전국 최초로 마을공동체에‘대학’개념의 교육과정을 도입했으며 8일 세큰대 마을자치(전문)학과 전문지원가 교육 수료식을 8일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3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세상에서 가장 큰 가치‘마을’논문 작성 ▲마을활동 전문지원 역량강화(멘토링, 주민조직화, 사업계획서 작성법, 갈등관리) ▲마을공동체 정책과 가치 철학 이해 ▲마을가치이음 사례 탐방 및 워크숍 등 총 17개의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수료자들은 「지속가능한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를 위한 주요 주체별 역할 제안」,「주민 참여와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활동-기후위기 대응활동 중심으로」,「가정·학교·지역연계 강화를 위한 마을학교 발전방안」등 각 공동체와 연관된 활동의 경험을 지식으로 정리하는 21개의‘마을’ 논문을 제출하며 최종 수료의 과정을 가졌다. 이들은 향후 관내 100여 개 마을·아파트공동체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교육, 워크숍을 지원하는 전문지원가로 활동하게 되며, 서구는 이들에게 마을·아파트공동체전문지원단 선발 자격을 우선
[자원선순환 모바일앱 제공 업무협약식]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8일 KI에코시스템㈜와 자원선순환 모바일 앱‘온리유즈’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앱 명칭인 온리유즈(OnReuse)는 ‘끊임없이’라는 의미의 ‘ON’과 ‘재사용하다’라는 의미의 ‘Reuse’를 결합한 합성어로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자원선순환 실천 문화 조성을 표현하고 있다. 이날 양 기관은 ▲자원순환가게 현황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현황 ▲불법투기 CCTV 위치안내 ▲종량제봉투 및 납부필증 판매소 위치안내 등 보다 쉽게 주민들에게 행정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행정·재정적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서구는 5월 중 앱 개발이 완료되면 이를 활용해 올해 18개 전 동으로 확대된 자원순환가게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취합하고 자원순환가게에서 회수한 재활용품의 품목별 수거 현황 등을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은 앱을 활용해 배출한 재활용품의 탄소저감량(소나무 심은 효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손쉽게 자원순환가게 적립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자원선순환 모바일앱 제공 업무협약식] (출처=광주서구청) 김이강 서구청장은 “온리유즈를 활용해 자원순환 정보들을
[헬로 홀로 마음채움 봄소풍]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홀로 사는 남성 어르신들의 고독사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우울감 해소를 위해 ‘헬로 홀로(Hello, Hollo) – 홀로할아버지 마음채움 100’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과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업과 후원자를 매칭하는 민·관협력 커플링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천지문화원(대표 배창숙)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홀로 살아가는 남성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을 위해 기탁한 2000만원을 활용해 시작됐다. 프로그램 대상은 민간 고독사예방관으로 활동중인 이웃돌봄단에 의해 발견된 고립자 중‘외로움 척도(UCLA) 및 우울감 척도 조사’결과 고독사 위험군으로 판별된 65세 이상 남성 어르신 72명이며 대상자를 발굴한 이웃돌봄단 18명도 도우미로 함께 참여한다. 앞서 서구는 지난달 첫 시간으로 ‘마음치유 전문가와 함께하는 첫 만남! 마음열기’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지지해 줄 수 있는 연결고리인‘동네 친구’를 맺어 주고, 8일 집에서 홀로 어버이날을 외롭게 보낼 어르신들을 모시고 곡성 장미공원 나들이를 다녀왔다. 서구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봄‧가을소풍, 문화나
[동 캠퍼스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 (출처=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7일 오전 평생학습관에서 세·큰·대(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 18개 동 캠퍼스 매니저 및 대표자를 대상으로 평생학습문화연구소 대표 어재영 강사를 초청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동 캠퍼스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 (출처=광주서구청)
[가야금 피어나]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9일과 23일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5월 목요국악’을 개최한다. 9일에는 ‘일러스트로 만나는 심청가’공연으로, 소리에 이은숙 태은아트컴퍼니·아트프로젝트나무꽃 대표, 고수로 임현빈 남원시립국악단 악장이 함께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탄생, 죽음, 환생, 상봉을 주제로 한 강산제 심청가 눈대목을 만나 볼 수 있다. 거대한 그림책처럼 펼쳐지는 일러스트와 우리의 전통 심청가 공연이 함께해 아이부터 부모님까지 모두가 즐기며 빠져드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은숙 명창은 성창순 명창(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예능 보유자)에게 춘향가, 어머니인 이임례 명창(광주광역시무형유산 판소리강산제 심청가 보유자)에게 심청가를 사사 받으며 꾸준히 공력을 다져왔다. [임현빈] (출처=광주서구청) 또한 지난 2022년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명창부 대상(대통령상), 2023년 대한민국 남도민요경창대회에서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23일에는 한국의 전통악기 가야금으로 다양하고 색다른 음악적 시도를 하고 있는 K-music 크리에이터 그룹 ‘가야금 피어나’의
[2024년 가정용 텃밭키트 분양신청 포스터] (출처=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주민들에게 친환경 먹거리 생산 경험 및 일상 속 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일부터‘가정용 텃밭키트’보급에 나선다. 가정용 텃밭키트는 가정에서 손쉽게 농작물을 기를 수 있도록 배양토·모종 등을 세트로 만든 일종의 키트 형식의 텃밭으로 베란다 등 실내 자투리 공간에서도 별다른 장비 없이 간편하게 채소 재배를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지급되는 텃밭키트는 약 65×43×41㎝ 규격의 저면관수형으로 바닥에 물받이가 있어 효율적인 물관리가 가능해 작물 재배 및 관리가 쉽다. 신청은 서구 주민 누구나 (사)도시농업연구소의 인터넷 카페 공지사항 확인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1가정 1키트 지급이며 총 80명에게 선착순 배부한다. 텃밭키트는 15일 오전 10시부터 덕흥동 관내 공영도시텃밭(덕흥동 1195-1번지)에서 선정자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정소현 경제과장은 “가정용 텃밭이 일상 속 문화로 자리 잡아 주민들이 친환경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고 식물을 키우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