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자원봉사캠프 Remind 아카데미‘동 캠프지기 배움터] (출처=광주시서구자원봉사센터) (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는 5월 3일부터 13일까지 4회에 걸쳐 「동 자원봉사캠프 Remind 아카데미‘동 캠프지기 배움터’」를 성료했다. [동 자원봉사캠프 Remind 아카데미‘동 캠프지기 배움터] (출처=광주시서구자원봉사센터) 올해 처음 실시된‘동 캠프지기 배움터’는 서구 17개 동(서창동 未개소)의 BI와 연계된 4개 권역별(성장하는 생활권, 함께하는 생활권, 행복한 생활권, 살기 좋은 생활권)로 시행된 교육으로서 변화하는 자원봉사, 캠프·캠프지기 역할(서지연), 마을문제 해결과 동 BI 연계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정의춘, 박종민), 주민참여예산의 이해 및 마을문제 해결 우수사례 공유(서구청 기획실)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17개 동 자원봉사캠프지기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동 자원봉사캠프 Remind 아카데미‘동 캠프지기 배움터] (출처=광주시서구자원봉사센터) 해당 권역별‘동 캠프지기 배움터’에 참여한 캠프지기들은 사회변화에 따른 자원봉사의 변화에 공감하고, 마을의 BI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며, 동에 거점을 둔 전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 취임 2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 김 여사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을 언급하며 사과했다. 윤 대통령은 또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와 관련해 수사 기관의 수사 결과를 지켜보고 의혹이 남을 경우 직접 특검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국정 운영 방향과 민감한 문제를 포함한 각종 국정 현안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 의혹과 관련한 질문에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으로 국민께 걱정 끼친 부분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검찰이 해당 사안에 대한 수사를 시작한 데 대해서는 "검찰 수사에 대해 어떤 입장을 언급하는 것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오해가 일어날 수 있다"며 "따로 언급하지 않고 공정하고 엄정하게 잘할 것"이라고 답했다. 다만 야당에서 요구하는 김 여사 관련 특검에 대해서는 "특검은 검·경 공수처 같은 기관의 수사가 봐주기나 부실 의혹이 있을 때 하는 것"이라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특히 윤 대통령은 "
일장기 말소 사건' 송진우 선생 (사진=국가보훈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로 활동한 고하(古下) 송진우 선생의 탄신 134주년 및 서거 79주기 추모식이 8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다고 국가보훈부가 7일 밝혔다. 송진우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리는 추모식에는 이희완 보훈부 차관과 각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한다. 1890년 전남 담양에서 태어난 송 선생은 1915년 중앙학교를 인수해 학생들에게 민족의식을 심어줬으며 1919년에는 3·1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해 서대문형무소에서 1년 6개월간 옥고를 치렀다. 1927년 동아일보 사장으로 취임해서는 문맹 퇴치 운동을 벌였다. 1936년 베를린올림픽 당시 손기정 선수의 가슴에 붙은 일장기를 지운 사진을 신문에 게재해 총독부의 압력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1945년 광복 후 한국민주당을 조직해 활동하다가 암살당했으며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됐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송진우 선생을 비롯한 독립유공자분들의 애국정신을 잊지 않고 미래 세대에 계승하기 위해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나주·담양·화순·함평·영광·장성, 상생발전 협약식] (사진=광주시) 광주시와 전남 나주·담양·화순·함평·영광·장성군 등 7개 광역·기초단체가 '빛고을 광역경제권 시대'를 연다. 광주시와 인접 전남 6개 시군은 2일 광주시청 소회의실에서 빛고을 광역경제권 조성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 이병노 담양군수, 구복규 화순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강종만 영광군수, 김한종 장성군수, 안상현 나주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소멸과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경제권을 구축하는 첫걸음으로,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은 연대와 협력으로 상생을 시도하는 차원이라고 지자체들은 설명했다. 해당 지역들은 반경 30㎞ 이내에 있는 반나절 생활권으로 주거, 일자리, 문화소비, 쇼핑 등 공동 생활권이 형성됐다. 지자체들은 분산 에너지 보급 활성화와 에너지 신산업 창출, 미래 모빌리티·바이오 헬스 등 산업 생태계 구축, 단일생활권을 위한 광역 도로·철도 인프라 확충, 즐기고 머무르고 싶은 관광도시 조성, 지속 가능한 환경보전을 위한 영산강 맑은 물 개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는 산업·광역교통·문화관광·환경생태 등 4개 분야, 23개 과제 추진
[이태원특별법, 여야 합의로 국회 법사위 통과] 여야가 일부 내용을 수정하기로 합의한 뒤 재발의한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태원특별법은 2022년 10월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핼러윈 축제 압사 사고 재조사를 위해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내용이 골자로, 법안의 정식 명칭은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 보장과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 법안'이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이태원특별법의 일부 핵심 쟁점을 고쳐 국민의힘 윤재옥·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공동으로 대표 발의한 법안을 재석 의원 259명에 찬성 256명, 기권 3명으로 통과시켰다. 기권한 3명은 국민의힘 서병수 우신구 김근태 의원이다. 앞서 여야는 이날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를 잇따라 열어 해당 법안을 의결해 본회의로 넘겼다. 앞서 야당이 지난 1월 단독 처리했던 이태원특별법은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 재표결을 앞두고 있었으나, 지난달 29일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담이 있은 지 이틀 만에 여야가 합의해 새로운 법안을 발의하면서 기존 법안은 폐기 수순을 밟게 됐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열린 영수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9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과거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에 대한 유감 표명과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검법'(채상병 특검) 및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수용하라고 직접 요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 대통령과 첫 양자회담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국정 기조 전환을 요구하는 총선의 민의를 존중해 달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그러면서 "행정 권력으로 국회와 야당을 혹여라도 굴복시키려고 하시면 성공적인 국정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이 대표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나 특검법 등에 대한 거부권 행사에 대해 유감 표명과 함께 향후 국회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약속을 해주면 참으로 좋겠다는 생각이며 정중하게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59명 국민이 영문도 모른 채 죽어갔던 이태원 참사, 채 해병 순직 사건 진상을 밝혀 그 책임을 묻고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하는 것은 국가의 가장 큰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채 해병 특검법,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적극적으로 수용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
[광주공공배달앱 활성화 업무 협약식 이기성 광주소상공인연합회 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 광주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뭉쳤다. 광주시는 24일 청사에서 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 위메프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광주은행,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지회, 광주시상인연합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광주전남지회와 공공배달앱 활성화 업무 협약을 했다. 신한은행 땡겨요와 위메프오는 배달플랫폼을 운영하고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공공배달앱 홍보에 앞장선다. 소상공인단체들도 가맹점 모집과 전통시장 배달 서비스 운영 체계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한다. 광주 공공배달앱은 가입비와 광고료가 없고 중개수수료는 2%다. 최대 7% 할인 구매한 광주상생카드로 온라인 결제도 가능하다. 광주시는 기존 운영 플랫폼인 위메프오에 이어 신한은행 땡겨요를 추가하기로 했다. 땡겨요는 사장님 지원금, 당일 정산, 한눈에 장부 관리 서비스 등을 준비하고 있다. 위메프오는 원격 줄서기, 프랜차이즈 할인 쿠폰, 결제금액 1% 페이백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기성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공공배달앱 활성화 업무협약이 "3고 시대(고금리, 고물가, 고환
[출처=고용노농부] 앞으로 사회복귀를 앞둔 5년 미만의 단기복무 군간부에게도 국민내일배움카드로 300만 원의 훈련비를 지원해 직업능력개발훈련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23일 국무회의에서 고용노동부 소관인 ‘국민 평생 직업능력 개발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해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군간부의 경우 5년 이상 근무한 후 전역 예정인 중·장기복무 군간부인 경우에만 해당했다. 그러나 이번 개정으로 5년 미만 근무한 뒤 전역을 앞둔 장교와 부사관 등의 군간부도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면서 전역 예정인 모든 군간부가 직업능력개발훈련을 받을 수 있다. 이에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대상이 되는 단기복무 군간부는 2022년 기준 약 1만 4000명으로 추정되는 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으면 5년 동안 300만 원의 훈련비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등 기능대학이 교육·훈련과정의 학생과 훈련생 선발 등에 관한 사무를 수행하는 경우 직업능력개발과 관련성이 낮은 정보인 범죄경력자료는 활용 대상에서 제외한다.
[2003년 12월 광주 지하철 첫 시승] 개통 20주년을 맞는 광주 도시철도가 그동안 지구 752바퀴(약 3천14만㎞)의 거리만큼을 운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광주교통공사에 따르면 광주 지하철 1호선은 2004년 4월 28일 녹동역부터 상무역 구간을 최초로 개통했고, 2008년 4월 11일 평동역 구간까지 완전 개통, 총 20개 역 20.5㎞로, 20년간 누적 이용객은 3억2천600만명이다. 일평균 이용객 수는 개통 초기 3만명에서 2019년 5만3천여명까지 늘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대폭 감소했다. 현재는 일 4만6천800여명 선으로, 다시 증가세를 보인다. 2004년 700원으로 시작한 기본 운임(현금 기준)은 2005년부터 3년간 매해 100원씩 올랐고 2011년 1천200원, 2016년 1천400원 인상 후 현재까지 동결 중이다. 운수 수입은 일평균 1천500만원에서 3천300만원까지 증가, 무임 수송 인원은 일 7천명에서 1만5천명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탑승객이 가장 많은 역은 광주송정역으로 하루 평균 4천746명이 이용하며 금요일의 수송 인원이 가장 많다. 전체 지하철역의 승객이 가장 많은 시간대는 아침 8∼9시로 전체 이용 인
[의대 증원 정책과 관련해 의정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19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 관계자와 환자들이 이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