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이 농어업·농어촌이 가진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농어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7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전남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어업·임업 경영체를 등록하고 농어업·임업에 종사한 경영주 15,904명이다. 올해 2월 23일까지 신청을 받아 3월 지급 자격을 검증했으며, 4월 제외대상자 이의신청을 받고, 농어민 공익수당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다만, 농림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보조금 등 부정수급한 자,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림어업인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알려준 마을별 지정날짜에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지역농협을 방문해 고흥사랑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농어민 공익수당으로 지급되는 고흥사랑상품권은 정책발행용으로 지급되어 농협하나로마트 등 관내 가맹점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농림어업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집중호우 대처 및 피해 긴급 상황점검 회의]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집중호우가 발생함에 따라 분야별 대처와 피해상황 점검을 위해 23개부서가 참여해 긴급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집중호우 대처 및 피해 긴급 상황점검 회의] (출처=고흥군청) 이번 집중호우는 고흥군 포두면 231mm를 최고로 군 평군 143mm의 강우가 내려 포두면 해창만 간척지 조생종 벼 재배단지 80ha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공영민 군수는 6일 새벽부터 침수현장을 점검하고 해창만 간척지내 조생종 벼와 조사료 재배단지의 침수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신속한 배수 관리를 지시하고 바다수위가 낮아질 경우 배수관문 3개소 전체를 가동토록 했다. [집중호우 대처 및 피해 긴급 상황점검 회의] (출처=고흥군청) 또한, 항구적인 침수예방을 위해 해창만 간척지의 상습침수가 해결될 때까지 매년 200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배수개선사업을 지속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대형건설사업장과 동강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등 각 분야별 상황점검을 실시하고 앞으로 계속되는 강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 정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집중호우 대처 및 피해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가 우주 터미널 개통식] (출처=고흥군청)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군에서는 4일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가 우주 터미널 개통식(개막식)을 시작으로 열네 번째 여정에 들어갔다. 인류의 위대한 비상 ‘지구인에서 우주인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축제는 공영민 군수와 지역민, 그리고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가 하나 돼 우주를 향한 힘찬 걸음을 내딛는 입장 퍼포먼스로 개막식을 대신하며 우주촌 축제의 문을 활짝 열었다.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가 우주 터미널 개통식] (출처=고흥군청)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만반의 준비에 구슬땀을 흘려온 고흥군은 축제가 축제다운 진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군수 기념사와 내빈 축사 등을 없애고, 기존 축제 개막식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무대와 의전 없는 축제를 통해 방문객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은 어린이날 연휴에 열리는 만큼 전국 각지에서 우주과학에 관심있는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많이 참여해 전국 유일의 우주항공축제라는 명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공영민 군수는 “누리호가 발사된 장소인 나로우주센터에서 대한민국이 세계 7대 우주 강국에 걸맞게 고흥만의 스토리로 방문객들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 풍양면은 지난 2일 곡성군 석곡면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 곡성군 석곡면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양 지자체 직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서로의 특산품을 나누고 5월에 개최되는 고흥 우주항공 축제와 곡성 세계 장미축제를 홍보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의 발전을 응원했다. 이정선 풍양면장은 “고향사랑 교차기부에 적극 참여해준 풍양면과 석곡면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양 지자체 간 우의를 다지며 활발한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도원 석곡면장은 “선뜻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이번 교차 기부를 통해 두 지자체의 상생발전과 협력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 원 이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쓰인다.
[장애인활동지원사·가사관리사 교육장 방문 격려]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지난 29일 공영민 군수가 장애인 돌봄에 종사하고 계시는 장애인활동지원사(106명), 가사 관리사(23명) 보수 교육장을 방문해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활동지원사 및 가사 관리사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시행됐으며,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가졌다. 공영민 군수는 “높은 고령화율로 노인성 장애가 증가하면서 장애인 비율이 높아지고 돌봄 수요가 늘어나며 욕구 또한 다양해지고 있어 그들의 손발이 돼주는 여러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고 감사하다”며 “그런 여러분들의 사명감이 고흥군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에 힘써 장애인분들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잘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은 활동 보조, 방문목욕, 방문간호를 지원하고, ‘가사간병 방문 지원사업’은 신체 수발, 가사 및 일상생활 지원 등이며 선정 시 소득 기준에 따른 수혜자 본인 부담금이 있다. [장애인활동지원사·가
[사랑의 선물 꾸러미]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 동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면내 거주하는 4세~12세 어린이 82명에게 어린이날 맞이 ‘사랑의 선물 꾸러미’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동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5월 가정의 달’과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 지역사회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추진됐다. 공공위원장인 신대식 동강면장은 “지역의 빛나는 미래인 어린이들이 따스한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앞으로 동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기원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으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모금액 2천1백만 원으로 2024년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가위손 이·미용 봉사데이 ▲사랑의 선물 꾸러미 전달 ▲한가위 나눔 꾸러미 후원 ▲계절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담양군 상수도 통합관제센터 벤치마킹]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2일 선진 상수도 행정을 위해 담양군 상수도 통합관제센터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고흥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 공무원 6명이 방문했으며, 시설물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 담양군은 2019년 환경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선정, 2025년 7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전국 최초로 모든 수용가에 원격 검침기를 구축하는 등 유수율 96.2% 성과에 도달했다. [담양군 상수도 통합관제센터 벤치마킹] (출처=고흥군청) 또한, 상수도 사용량, 체납액 등의 내용을 모바일 메신저(카카오톡)로 제공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휴대전화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요금 또한 쉽게 납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종이 고지서 발행이 크게 줄어들어 연간 수천만 원의 예산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을 기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확보한 우수사례를 우리군에 반영할 방안을 모색해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 상수도 통합관제센터 벤치마킹] (출처=고흥군청) 고흥군은 앞으로 유수율 향상을 통해 단수와 누수
[2024년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관내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은 신체·사회·경제적 요인으로 재난에 취약한 계층의 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전문 강사가 신청 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진행되는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지정 안전교육 기관인‘재난구호사협회’에서 진행하며, 지난 2일 풍양면 동풍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교육을 신청한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 70곳을 방문하여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6대 안전 분야(생활·교통·자연·재난·범죄·보건·사회 기반 체계) 중 교육 대상에 맞춰 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선정되며 체험, 실습 및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함으로써 교육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안전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 슬기로운 감염관리 교육]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이 3일 보건소에서 관내 요양원, 주야간복지센터 등 38개소 감염 취약시설 대표자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슬기로운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고위험군이 함께 생활하는 감염 취약시설은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피해가 더 커질 수 있어 체계적인 교육 및 감염관리가 필요하며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그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를 지나오면서 대응에 애쓴 시설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감염관리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교육내용은 법정 감염병의 분류체계, 감염병의 종류, 감염병 예방수칙 및 감시·대응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올해 5월 1일부터 코로나19가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됨에 따라 달라지는 주요 내용 등으로 이뤄졌다. [2024 슬기로운 감염관리 교육] (출처=고흥군청) 군 관계자는 “보건소와 감염 취약시설 간의 긴밀한 비상 연락망 구축으로 지속적인 감염관리 교육·홍보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결식노인 대상 간편 조식 제공]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복권기금 사업으로 21개 경로식당에 7억 4천6백만 원 지원해 어르신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노인복지관 2개소도 경로식당을 운영해 무료 급식이 제공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식사 제공뿐만 아니라 노인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이용할 수 있어 호응도가 높아 어르신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고흥군 노인복지관(관장 김경수)에서는 노년기의 영양 불균형 및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점심 식사뿐만 아니라 아침을 거르는 어르신들을 위해 조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고흥군 노인복지관 조식 서비스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시행되고 있으며, 1천 원으로 이용하실 수 있고 현재 20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다. 김경수 고흥군 노인복지관장은 “고흥군에서도 어르신들이 가장 살기 좋은 고흥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만큼 고흥군 노인복지관도 지역 어르신이 누구나 행복하고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1개 경로식당 무료 급식은 60세 이상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포함)에게는 무료로 제공되며, 그 이상의 일정한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