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9평화문학상 1차 운영위원회] (출처=전남도청) 전라남도는 9일 동부지역본부에서 ‘2024년 여수·순천 10·19평화문학상’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기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제1회 10·19평화문학상 운영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여수·순천 10·19평화문학상은 그동안 시군이 자체 추진하던 문학상을 전남도가 통합 운영해 문학작품을 통한 유족 화합 및 여순사건 전국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1기 운영위원회는 분야별로 추천받은 위촉위원 6명과 전남도 여순사건 실무위원회 부위원장인 행정부지사를 포함해 7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동안 평화문학상 운영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위촉된 위원은 유족 대표로 진순애 전 성균관대학 교수, 작가 분야 정양주 한국작가회 광주전남지회장, 언론인에 김기중 전남일보 사업본부장, 여순연구가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전성태 순천대 교수, 한숙경 전남도의원, 박진수 전남도교육청 과장이다. [10·19평화문학상 1차 운영위원회] (출처=전남도청) 전남도는 향후 시와 소설 분야 문학작품을 전국 공모할 계획이며, 공모에 선정된 작품 시상은 여순 10·19추모식과 연계함으로써 희생자 및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평화·인권의 가치와
[공공협업형 신재생에너지사업 업무협약식] (출처=전남도청) 전라남도는 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한국도로공사, 전남개발공사와 ‘공공협업형 신재생에너지 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이는 국내 최초로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고속도로 법면 등 한국도로공사가 소유한 자산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발전수익을 도민에게 환원하는 공익 목적의 사업이다. 고속도로 법면은 도로를 설치하기 위해 도로면까지 흙 등으로 쌓은 경사면이다. 실제로 사용할 수 없는 유휴부지로 도로에서 보이지 않아 태양광 발전사업 부지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이 참석해 각종 고속도로 부지와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는 사업 부지를 발굴·제공하고, 발전수익 도민 지원 확대를 위해 부지 사용료를 인하한다. 전남개발공사는 발전소를 구축하고 발전수익을 도민에게 환원한다. 전남도는 각종 인·허가를 지원하고 발전수익 도민 공유계획 수립 및 실행을 총괄한다. 우선 시범사업을 통해 경관 훼손 우려가 없고 안전성이 높은 부지를 중심으로 5㎿, 80억 원 규모의 고속도로 법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 포스터] (출처=나주시청) 전라남도 나주시가 4월 한달 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나주시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결산법인의 법인소득에 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이달 3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으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신고는 의무사항이다. 해당 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인 30일까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관할 납세지에 신고·납부해야한다.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신고 대상 법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지난해 1월 1일 이후 개시한 사업연도의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는 경우(2024년 신고분)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 초과 시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이내 분할납부 할 수 있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으며, 사업
[재배중인 가루쌀] (출처=무안군청) 전남 무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1회 가루쌀 우수 생산단지 경진대회에서 관내 태산영농조합법인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가루쌀은 가루를 내기에 적합한 특징을 지닌 새로운 쌀의 품종으로 쌀 소비 감소에 따른 공급과잉을 개선하고 기존 쌀 가공식품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대회에서는 지난해 가루쌀 재배에 참여한 전국 생산단지 38개소 중 10개소가 경합을 벌여 5개소가 선정되었고, ▲대상 훈습영농조합법인(전북 고창), ▲최우수상 꿈에영농조합법인(충남 부여), ▲우수상 태산영농조합법인(전남 무안), 영실영농조합법인(경남 산청), 농업회사법인 진도벤처팜(전남 진도)이 선정됐다. 태산영농조합법인은 공동영농 부분에서 주요 농작업별 공동영농일지를 작성·관리하고, 법인 자체 품질관리 매뉴얼을 마련하여 회원 농가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한 것에 높은 평점을 받았다. 또한 재배 매뉴얼에 따라 이앙시기(6.23~7.5), 재식주수(80주) 등을 준수하고 호우 피해 시 공동방제를 매뉴얼에 따라 복구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9일에 충남 예산의 가루쌀 재배단지 권역별 순회
[하늘별바다펜션에서 바라본 바다정원의 일몰] (출처=무안군청) 전남 무안군은 청계면에 소재한 “하늘별바다”(대표자 고세형)가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전남관광재단은 매년 전남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해 관광경쟁력 강화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프로그램 개발과 국내·외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공모에서는 무안 하늘별바다, 완도해양치유센터,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 세 곳이 선정되었다. 무안 “하늘별바다”는 야외 테라스를 갖춘 숙박객실과 세미나실, 온수 인피티니 풀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예체험, 농촌체험, 갯벌체험 등이 가능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로 지난해에는 으뜸두레 사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 (출처=무안군청) 하영미 관광과장은 “앞으로 신규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해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풍경과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축협 우시장] (출처=나주시청) 전라남도 한우 주산지로 꼽히는 나주시가 명품 한우 육성 기반 구축에 나선다. 나주시는 전라남도의 ‘2024년 으뜸한우 송아지 브랜드’ 사업에 선정돼 한우 개량사업 추진을 위한 도비 1억원 등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혈통이 등록된 고능력 번식 암소 농가에 유전 능력 검사, 선형심사 등 엄격한 평가 기준을 적용, 우량암소와 송아지를 선발·관리하고 으뜸 한우 브랜드로 육성하는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선 우량암소 생산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나주시의 경우 올해 2월 말 기준 암소 사육 비율이 전체 한우 5만8334두 중 약 70%인 3만5724두에 달해 사업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참고로 나주는 전남도내 한우 사육두수 9.3%를 점유하는 도내 최대 주산지로 꼽힌다. 나주시는 나주축협, 종축개량협회, 한후협회 등 유관기관·단체와 협력을 통해 4월 중 설명회를 갖고 사업에 참여할 축산농가를 모집할 예정이다. 농가 모집 후 선형심사, 친자확인 등을 거쳐 으뜸한우 송아지를 선발하게 된다. 이를 통해 오는 9월 나주축협 우(牛)시장에서 ‘전남으뜸한우 경진대회’를 개최해 도내 축산 1번지로서 명품한우 육성체계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우수 학생선수 장학증서 전수식] (출처=전남도청)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9일 남악챠밍팩토리에서‘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우수 학생선수 장학증서 전수식을 개최했다. 전남교육청 선수단은 지난 2월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제1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 12개, 은 7개, 동 8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우수학생 18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특히, 이번 장학증서는 학생선수들의 성장과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감독교사‧지도자들이 응원의 마음을 담아, 직접 작성한 메시지로 제작돼 그 의미를 더했다. 지도자들은 학생선수들 저마다의 장점과 개성, 체육인으로서의 긍지를 고취하기 위한 진심을 장학증서에 기록해 전달했다. 전수식에 참여한 다시초 학생은 “가파른 언덕을 오르는 훈련이 가장 힘들었는데 선생님의 응원으로 정상에 도착할 수 있었다.”며 “금메달이 확정되었을 때 그 순간이 가장 기억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동계종목 불모지라 불렸던 우리 전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학생 선수들, 학교 관계자, 전남스키협회 등 모두가 한마음
[전남도청] 전남도교육청은 읍·면 지역에서 '찾아가는 진로 진학 상담'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진로 진학 상담센터는 교육지원청과 함께 5월부터 목포, 순천, 나주, 여수, 광양 등에서 상담을 벌인다. 학생 진로에 적합한 대학·모집 단위 등 진학 상담을 하고 수시·정시 모집 특징, 입시 결과 분석, 지원전략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나주 진로 진학 상담센터에서 17개 군 단위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들과 찾아가는 진로 진학 상담 운영을 위한 사전 협의회를 열었다. 김은섭 전남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이 읍·면 정보 소외지역 학생들에게도 맞춤형 진로 진학 정보가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지사] 전남도가 목포대와 순천대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단독의대를 선정해 정부에 신청키로 한 가운데 다음 주 해당 대학 총장과 지자체장 등 5인 회동을 추진해 그 결과가 주목된다. 9일 해당 지자체와 대학 등에 따르면 김영록 전남지사 요청으로 내주 송하철 목포대 총장, 박홍률 목포시장, 이병운 순천대 총장, 노관규 순천시장 등 5명이 회동한다. 날짜는 15일로 잠정 논의된 가운데 18일과 19일도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지사는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과 민생토론회서 전남권 의대 유치를 건의하고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이게 된 경위, 이후 정부에 통합의대를 신청했다가 단독의대로 선회한 과정 등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특히 지난 2일 담화문을 통해 공모를 거쳐 목포대와 순천대 중 하나의 대학(단독의대)을 선정해 정부에 신청키로 한 데 대한 입장을 상세히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 지사가 의대 공모와 관련해 양 대학 총장과 시장을 동시에 만난 것은 처음이어서 내주 회동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을 끌고 있다. 일부에서는 단일의대를 반대하고, 공모 방식에 대한 법률적 타당성 논란도 제기하고 있어 양 대학 총장과 시장이 어떤 의견을 내
[나주시 농기계 임대사업소] 전남 나주시는 오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소 동수동 본점과 남평·공산·문평·노안·금천·봉황 분점 6곳에서 토요일 비상근무를 한다고 8일 밝혔다. 동수동 본점은 모내기 철인 5월 18일부터 6월 16일까지 토요일뿐만 아니라 일요일, 공휴일도 농기계 임대 업무를 한다. 비상근무에는 농기계 수리요원 17명이 투입된다. 농기계 임대는 권역별 임대사업소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보유 농기계 수는 농용굴삭기, 퇴비살포기, 트랙터, 이앙기 등 124종 총 1천513대다. 나주시는 화물차가 없어 농기계 운반이 어려운 농업인을 위해 임대 농기계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비용도 시가 70%를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나주시는 지난달부터 10월까지 농기계 순회 수리 및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