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창농 및 후계농 선정자 역량강화 교육] (출처=영암군청) 전남 영암군이 8일 군청에서 미래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82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창농·후계농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새로 선정된 청년창업농 70명, 청년후계농 12명은, 이날 교육에서 △농업경영체 등록 절차 △농지임대 제도 △농업기술센터 교육 일정 △농지 임대 사업 △농업인 보조사업 등에 대해 들었다. 나아가 이들은 질의응답 시간에서 궁금증을 해소하며 성공 영농의 의지를 다졌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 미래농업의 희망이 여러분의 두 어깨에 달려있다. 영암군은 청년농업인 조기 영농 정착을 최대 지원하겠다. 좋은 아이디어나 정책 제안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겨울방학 행복도시락 점검] (출처=전남도청) 전라남도교육청이 겨울방학 중 돌봄교실 학생들에게 제공한 ‘행복도시락’의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 90.6%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행복도시락은 방학 중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에게 중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행복도시락’을 지원받은 학생들의 학부모 3,084명의 응답을 분석한 수치로, 여름방학 대비 만족도가 0.3%p 상승해 행복도시락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세부 문항별 결과를 보면 △ 도시락 전반적인 만족도 93.6% △ 도시락 품질 만족도 90.6% △ 도시락 양 만족도 90.8% △ 도시락 종류 다양성 만족도 89.6% △ 도시락 위생 만족도 93.1% △ 도시락 가격 대비 만족도 85.9%로 집계됐다. 특히 도시락의 품질, 양, 종류의 다양성, 위생 분야에서 만족도가 향상했다. 전남교육청은 행복도시락 품질 향상을 위해 2024년도에 1인당 단가를 기존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인상하고,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강상철 안전복지과장은 “행복도시락과 관련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 (출처=무안군청) 전남 무안군은 오는 10월까지 관내 경로당에서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실을 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실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 질환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예방·관리를 위한 상담 및 교육을 통하여, 중증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여 질병 부담을 감소시키고 건강수명을 연장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방문보건팀의 방문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신체활동 및 근골격질환 예방 테이핑 치료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지난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은 65세 이상 주민,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건강 지킴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홍보관] (출처=무안군청) 전남 무안군은 지난 9일 초당대학교에서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은 초당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함께 운영하였으며 학생과 교직원 등 200명을 대상으로 치열한 경쟁과 취업난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많은 대학생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진행되었다. 홍보관에서는 △우울증 선별검사, △정신질환에 대한 정보제공,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제공, △자살예방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진행하였다. 또한 우울증 선별검사(PHQ-9) 결과 고위험으로 발굴된 대상자는 △학생 상담센터 서비스 연계, △정신 의료기관 치료 연계,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등록 및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과 함께 청·장년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5월부터 11월까지 청년층의 정신건강 검진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역할 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관내 2개 대학(초당대학교, 목포대학교)을 대상으로 대학생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홍보관이 지역 내 청년들이 우울증에 대해 스스로 인식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왕인상] (출처=영암군청) 전남 영암군과 (사)왕인박사현창협회가, ‘제34회 왕인박사 추모 전국 한시지상백일장’ 참여 작품을 4/17~5/8일 모집한다. 이번 한시지상백일장은 왕인박사의 학덕과 유풍을 계승·발전하고, 후학의 문예 창작 능력 배양 지원을 위한 행사. (사)왕인박사현창협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올해 백일장 시제는, ‘(사)왕인박사현창회오십주년유감((社)王仁博士顯彰會五十週年有感)’이고, 압운은 ‘선자(先字)통, 辰별진 人사람인 塵티끌진 新새로신 伸펼신’, 형식은 칠언율시(七言律詩)이다. 협회의 추천으로 위촉한 한시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로 응모작 중에서 입상작을 선정하고, 장원(壯元) 1명, 차상(次上) 2명, 차하(次下) 3명 등 총 51명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작품 응모는 (사)왕인박사현창협회백일장(영암군 군서면 왕인로 440)에 우편으로 할 수 있고, 자세한 백일장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볼 수 있다. 영암군은 응모작을 엮은 추모한시집 발간, 장원·차상 등 우수작 작품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해마다 왕인박사 추모 한시백일장은 전국 한시동호인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고, 지난해에는 200수 이상의 우수한 작품이 전
[조사료 수확 장면] (출처=나주시청) 전라남도 나주시는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과 명품 한우 육성을 위해 양질의 조사료 생산 기반을 확충한다고 11일 밝혔다. 나주시는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에 필요한 조사료 생산비 보전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자체 예산 21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계속되는 곡물·사료 가격 상승, 기후변화로 인한 조사료 수확량 감소, 수입 조사료의 단계적 관세 철폐 영향 등에 따른 국내산 공급 불안정 문제를 해소하고 조사료 생산 경영체의 생산비 절감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나주지역에선 올해 3월 말 기준 1615농가에서 소(한·육우, 젖소) 6만5000여두를 사육 중이며 연간 조사료 필요량은 약 16만톤에 달한다. 전체 조사료 필요량 중 약 41%는 라이그라스, 수단 등 동·하계 사료작물로 충당하고 있다. 시는 생산 기반 확충을 통해 조사료 자급률을 기존 약 40%에서 60%까지 높이고 사료품질 등급에 따라 생산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하는 등 조사료 안정공급과 경축농가 경영 안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조사료 수확 장면] (출처=나주시청) 윤병태 나주시장은 “조사료 생산비 보전 지원사업은 관내 경종·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통해 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 기탁식] (출처=나주시청) 전라남도 나주시와 담양군이 네 번째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나섰다. 나주시는 11일 시 공원녹지과·빛가람시설관리사업소와 담양군 산림정원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상호 기부는 이번이 네 번째로 지난 2월 양 기관 도시과, 3월 세무과(나주)-기획예산실(담양), 동월 일자리경제과(나주)-경제교통과(담양)이 교차 기부에 동참한 바 있다. 이번 교차 기부는 나주시 공원녹지과 곽상은 팀장과 담양군 김은주 산림정원과장의 오랜 인연에서 비롯됐다. 곽 팀장의 배우자와 김 과장은 과거 진도군에서 함께 근무했던 공무원 입사 동기 인연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양 기관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담양군 직원들은 전라남도 민간정원 1호인 마중 3917을 방문해 나주의 우수 정원문화산업을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나주시 안상현 부시장은 “양 지자체 간 업무 공유와 고향사랑기부 등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관계를 계속해서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년도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담양군이 1위를 기록했고, 전국 시 단위 지자체 중에서는 나
[꽃다발 들고 기뻐하는 김원이 당선인] 전남 목포에서 '정치 9단' 박지원 의원을 꺾는 이변을 연출한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다. 김 당선인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고향에 온 지 5개월 만에 당시 5선 도전에 나섰던 박 의원을 누르고 금배지의 주인공이 됐다. 그러나 이번 총선을 앞두고 민심이 요동치면서 경선 과정이 녹록지 않았다. 지역구 관리가 소홀하다는 등의 여론이 퍼지면서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배종호 후보와 접전 끝에 신승했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중단없는 목포 발전을 이루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남자'로 불리는 김 당선인은 목포에서 뱃길로 2시간이 넘게 걸리는 전남 신안군 도초에서 태어나, 목포에서 초중고교를 모두 마쳤으며 성균관대를 졸업했다. '광주학살 및 5공비리 책임자 처벌 특위' 사학과 위원장, 총학생회 정책국장 맡아 성대 학생운동을 이끌었다. 노동 운동을 위해 공장에 위장 취업을 하기도 한 운동권 출신으로, 목포에서는 지역 노동자를 위한 야학 활동을 하기도 했다. 20대 후반 서울 성북구청장 비서로 정치권에 들어온 뒤 국회의원 보좌관과 김대중 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으로 일하기도 했다. 2018년 서울시
[전남교육감-전남체육회장 업무협약] (출처=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체육회가 4월 9일 전라남도교육청 비지니스실에서 김대중 교육감과 송진호 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단체는 △ 전남의 학교체육 발전을 위한 체육 분야 물적・인적 상호 협력 기반 조성 △ 지역과 연계한 학교체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 학교스포츠클럽 정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교류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전남형 아침 신체활동 활성화 프로그램인 ‘기지개(氣知開)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체육회 산하 시・군 체육회 소속 전문체육지도자를 도내 희망학교(32교)에 배치하고, 강사비 등 운영비를 지원한다. 두 기관은 이를 통해 기지개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담당교사의 업무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의 건강한 학생을 기르기 위한 오늘 업무협약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신체활동 활성화에서 나아가 신체활동이 일상화를 이루고, 이를 통해 전남의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탄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거점형 센터-교육지원청 연계 찾아가는 진로진학상담 운영협의회] (출처=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읍‧면 단위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진학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진로진학상담센터와 교육지원청 연계 ‘찾아가는 진로진학상담’을 운영한다. 오는 5월부터 시작되는 ‘찾아가는 진로진학상담’은 목포‧순천‧나주‧여수‧광양 등 거점형 진로진학상담센터를 찾기 어려운 읍면 단위 학생들에게 전문성있는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진로진학상담’을 희망하는 교육지원청에서는 주기적 상담 신청을 받아 거점형 센터의 상담 인력 지원을 통해 1:1 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이 상담을 통해 △ 학생의 진로 고민에 적합한 대학․모집 단위 등 진학 상담 △ 수시․정시 모집 특징 및 입시 결과 분석 및 지원전략 안내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 프로그램 및 드림플러스 등을 활용하여 전문성 있는 진로진학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 단위 학생들에게 변화하는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수요자 중심의 효율적인 상담을 통해 전남 학생들의 대입 경쟁력을 끌어 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관련해 전남교육청은 9일 나주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