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심신이 조화로운 미래 삶 설계하기(퇴직예정자) 직무연수]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교육연수원이 지난 7일부터 3일간 2026년 2월 28일 이내에 퇴직하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심신이 조화로운 미래 삶 설계하기(퇴직예정자) 직무연수’를 성료했다. 9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퇴직예정자들이 퇴직 후 보람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후에 필요한 핵심역량 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100세 시대의 행복한 미래 설계 ▲손에 잡히는 교원 연금 ▲100세 시대의 슬기로운 재무관리 전략 ▲인생 2막, 건강 리셋으로 구성돼 생애 전환의 시기에 잘 적응할 수 있고, 퇴직 이후 종합적인 생애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금호고등학교 교장은 “퇴직을 앞두고 막연한 두려움과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노후를 어떻게 준비하고 적응해 나가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광주교육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공직자들이 행복한 제2의 인생 설계를 해 볼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퇴
[화학진로체험교실]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하 창의융합교육원)이 지난 8일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첨단기기활용(분광광도계) 화학진로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9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체험교실은 이공계 진로 희망 학생들에게 화학과 관련 전문적인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 20회 약 400명의 관내 고등학생 대상으로 방과 후 시간이나 토요일에 총 2시간 운영될 예정이며 활동 내용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음료 속의 카페인 정량 분석 ▲아스코르브산 정량 분석 ▲수액 속 포도당의 농도 분석 ▲황산구리 속의 구리 정량 분석’ 등 총 4개로 구성됐으며, 참여 학생들은 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학생들은 첨단기기를 직접 조작, 활용하고 디지털 기기를 통한 데이터 처리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창의융합적인 사고력과 자기주도적 탐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부터 운영해온 ‘화학진로체험교실’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맞춤형 심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가 학생과 교사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왔다. 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고등학생들에게
[2024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실력 광주 직무연수]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8일 초등교원 75명과 함께 광주교육연수원에서 ‘2024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실력 광주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실력 광주 직무연수’는 초등 수업 활성화를 위해 교원의 수업 연구 문화 형성과 수업에 대한 전문성 신장을 위해 기획된 연수이다. 현장 교원들이 관심 있는 분야의 연수를 신청해 다양한 수업 방법에 대한 역량을 키우고 학교 안팎으로 성장하는 수업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수석교사의 수업 노하우와 교수·학습 관련 자료 나눔 등 지원이 적극적으로 이뤄졌다. ▲수업의 판을 바꾸다!-배움중심수업(문흥중앙초, 강부미) ▲2022 개정 영어과 교육과정과 태블릿을 활용한 블렌디드 수업(만호초, 김동군) ▲AI 펭톡 및 에듀테크 활용 영어 수업(광주광천초, 김현주) ▲학년/영역별 에듀테크 활용 수학 수업(광주양산초, 박정선) ▲배움과 의미가 있는 사회과 수업(일곡초, 안연숙)을 주제로 5명의 수석교사가 강사로 참여했다. 연수 활동을 통해 교사가 성장하고 이를 학생 교육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및 토론 중심의 참
[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9일 오전 10시 ‘2024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 6일 시행한 ‘2024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는 총 1,134명이 응시해 이 중 86.60%인 982명이 최종 합격했다. 지난해 시행한 제2회 검정고시 평균합격률 86.94%보다 0.34% 낮은 수치이다. 학력별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김○○(72세, 남) ▲중졸 박○○(74세, 남) ▲고졸 김○○(72세, 여)로 그동안 노력의 결실을 보았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 등 검정고시 관련 증명서류는 발표일인 9일부터 나이스 대국민서비스에서 본인 공동인증서로 로그인 후 발급받을 수 있다. 또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육청 민원실 또는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서도 발급할 수 있다. 합격자들의 합격증서는 9~24일 시교육청 고시관리실(별관 1층)에서 교부할 예정이며 응시자 편의를 위해 우편 교부도 함께 진행한다. 우편 교부 신청 방법은 시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시험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9일부터 ‘다양성을 품은 광주학생 실력향상’과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슬로건에 맞춰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의 대입 지원을 위한 ‘진학 꿈 멘토링’을 시작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진학 꿈 멘토링’은 아동양육시설, 다문화 학생, 학교밖청소년, 특수교육대상 학생 등 사회적배려대상 학생의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진로진학지원단, 빛고을꿈트리진로진학상담밴드 교사 등 광주진학전문교사들과 대입 분야 전문가인 시교육청 대입지원관들이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학 특강과 1:1 상담을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5월 9일 아동양육시설 10개 기관 대상으로 멘토링 사업을 시작한다. 해당 기관에 근무 중인 자립 지원 전담 교사 대상 맞춤형 진학 특강과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후 진학상담교사 등으로 구성된 멘토단이 학생들을 직접 만나 고입과 대입 상담을 진행한다. 또 오는 7월에는 광산구청과 연계해 다문화학생을 위한 진로진학 특강과 맞춤형 상담이 이뤄진다. 이어 8월에는 광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해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대입 설명회와 미니 박람회, 맞춤형 진학
[반다비체육센터에 조성된 펀펀한 아트박스]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주민 일상에 문화와 예술을 더하는 문화적 도시 환경 기반을 구축하고자 조성한 도심 속 컨테이너형 팝업전시관 ‘펀펀한 아트박스’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9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흥근린공원 일원에서 ‘펀펀한 아트박스 개관식’이 개최됐다. 펀펀한 아트박스 개관식은 가정의 달을 맞아 주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규 조성한 펀펀한 아트박스를 널리 알려 전시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개관식에는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블쇼, 기념식이 진행됐고 부대행사로 공예 체험 부스 운영과 흥겨운 축하공연이 2시간 동안 펼쳐졌다. [신용빛고을근린공원에 조성된 펀펀한 아트박스] (출처=광주북구청) 이번에 정식 개관한 펀펀한 아트박스는 광장, 공원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곳에 예술작품 전시 공간을 마련하여 평범한 일상에 즐거움과 활력을 제공하고자 북구가 지난 2월 조성한 컨테이너형 전시관이다. 컨테이너는 크기가 가로 6m, 세로 3m, 높이 4m로 정면과 우측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 밖에서 내부를 들여다보는 형태로 설계
[정책소풍] (출처=광주시청) 이웃과 육아공동체를 만들어 아이를 함께 키우는 ‘공동육아’ 확산을 위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마을 엄마’들이 뭉쳤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8일 여성친화마을인 ‘북구 꿈나무사회복지관’에서 정책소풍을 열고 시민 주도 틈새돌봄 실천,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공동육아 문화 확산 등을 중점 논의했다. [정책소풍] (출처=광주시청) 강 시장은 지난 3월 일가정양립지원본부를 찾아 육아현장을 살피고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지각장려금) 확대 방안을 주문한 데 이어 육아정책 마련을 위한 현장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정책소풍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유길원 꿈나무 사회복지관장과 공동육아 주민 소모임인 ‘함께 돌봄 마을엄마’ 이동애·방울·정정희씨 등이 참석했다. 올해 공모를 통해 여성친화마을로 선정된 꿈나무사회복지관은 14명의 ‘마을엄마’들이 자발적으로 동네 임시 자녀돌봄방을 운영하며 이웃 아이들을 함께 돌본다. 아빠와 함께하는 ‘맘처럼 돌봄프로젝트’ 등을 통해 남성 참여 공동육아 문화 확산과 지역주민의 돌봄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정책소풍] (출처=광주시청) 간담회에서는 ‘마을엄마’들의 육아 품앗이 개념인 ‘틈새돌봄’의 생생한 이야기
[어버이날 봉사] (출처=광주서구청) 김이강 서구청장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관에서 배식봉사 등을 통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어버이날 봉사] (출처=광주서구청) 김 청장은 “전국 최고의 통합돌봄 선두 주자로서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는 착한도시 서구, 따뜻한 생활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버이날 봉사] (출처=광주서구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사진]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 영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복지, 행복한 영남면’을 목표로 민관협력 지역사회 보호 활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먼저, 협의체 1차 특화사업으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에서 홀로 거주하는 85세 이상 어르신 45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과 간식 및 안마기를 포함한 물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위문했다. 본 사업은 마을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대 형성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평소 거동이 불편해 문밖출입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호응이 좋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 공공위원장인 조병종 영남면장은 “반가워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지역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은 물론 취약계층 보호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사진] (출처=고흥군청) 한편, 영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 이불 세트 지원 ▲취약계층 소규모 집수리 사업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0~11일 광주시립도서관과 함께 전일빌딩245와 광주광역시청 시민광장에서 제12회 도서관 문화마당을 개최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문화마당은 ‘갑진독서(甲辰讀書)’라는 주제로 광주지역 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학교도서관·대학도서관·점자도서관 등 독서단체 46개 기관이 참여해 강연, 작가만남, 체험부스, 독서쉼터 등 온 가족이 책과 함께하는 독서 축제를 마련했다. 사전 행사로 오는 10일 오후 7시 전일빌딩245에서 버스커 박준현의 공연과 ‘일상을 번역한다는 것’을 주제로 황석희 번역가의 강연이 진행된다. 11일 본 행사는 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내용은 ▲독서무드등 만들기, 자개 책갈피 만들기, 인생책컷 등 31개의 독서문화 체험부스 ▲트램펄린, 대형 윷놀이 등 전통놀이와 야외놀이 독서놀이터 ▲독서와 함께하는 독서쉼터, 이밖에 「배트맨의 마술&버블쇼」, 「최민지·윤담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피리 부는 사나이」 강연과 공연이 함께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대표도서관 누리집(https://lib.gwangju.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일 열리는 본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