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담당교사 연수]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5월 1일 기초학력보장 교육의 일환인 ‘경계선 지능 학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을 앞두고 담당 교사와 기초학력 전담 교사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 2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12월까지 기초학력 교육 대상 학생 중 ‘경계선 지능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대상 학생들은 진단과 특성에 맞는 학습 지원, 학습 성취도 향상을 위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연수는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인지능력, 학습동기 향상 ▲사회성을 기르고 학생의 잠재력을 발휘 ▲신체 활동을 통한 협동심, 표현 능력을 기르는 방법 등 다양한 사례 중심의 연수가 진행됐다.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담당 교사에게 학생에 대한 1:1 맞춤형 교육, 실질적 지도 방법 활동 등에 도움을 줄 걸로 기대한다. 연수에 참석한 담당교사는 “이번 연수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게 되었다. 진단 검사 결과를 토대로 학생의 자존감과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담당교
[초등 동학년 수업살이 성장지원 설명회 및 컨설팅]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일 초등 동학년 수업살이 참여 교원 130여 명과 함께 ‘다양성을 품은 수업, ’초등 동학년 수업살이‘로부터 시작’을 주제로 성장 지원 설명회와 컨설팅을 개최했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동학년 수업살이’는 시교육청이 야심 차게 추진 중인 ‘수업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현장 교사들이 주도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자신의 수업을 공개하며 스스로 성장해 나가는 연구 모임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23% 증가한 101팀 497명의 교원이 참여해 교육 전반의 연구문화와 수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 프로젝트의 내실 있는 진행을 위해 교육과정 전문가로 구성된 14명의 컨설턴트와 함께 네트워크를 조직해 운영한다. 또 광주형 수업 아카이브 ‘다모다’와 연계해 수업 활동 자료 수시 공유와 활동 결과 성과물을 탑재로 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동초 이수훈 교사는 “이번 설명회로 다른 학교의 운영 사례를 듣고, 수업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올해 동학년 수업살이에 참여해 옆 반 선생님과 수업에 대
[스트리트 푸드존]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와 백양로 주변 상인들이 백운광장 주변 골목 경제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고, 매주 토요일마다 스트리트 푸드존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토요 야시장을 개최한다. 남구는 2일 “오는 4일부터 백양로 주변 상점 32곳의 운영자로 구성된 비영리 민간단체 ‘백운광장 골목형 상점가’ 주관으로 백운광장 옆 스트리트 푸드존 일원에서 토요 야시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토요 야시장과 차 없는 거리 운영은 푸른길 브릿지 개통을 앞둔 지난 2월부터 남구와 백양로 상인들이 추진한 프로젝트이다. 남구는 상권을 살리기 위해 백양로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업 제안에 나섰고, 상인들은 숙의 과정을 거쳐 지난 3월 28일 비영리 민간단체 설립 신고로 화답했다. 남구와 이곳 상인들이 토요 야시장을 준비한 이유는 백양로가 푸른길 공원에 접근하기 편리한 지리적 장점이 있고, 광주 관광 1번지인 양림동 근대역사문화 마을이 가까운 곳에 있는 좋은 여건임에도 상권 침체가 지속되고 있어서다. 특히 남구는 푸른길 브릿지 개통을 발판으로 삼아 백운광장부터 백양로, 스트리트 푸드존, 옛 경전선 레일 보존 구간, 양림동까지 이어지는 여행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4일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제2회 광산뮤직ON(온)페스티벌과 연계해 황룡친수공원 일원에서 여는 이번 기념행사는 어린이 헌장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 기념식, 어린이 난타 공연, 비눗방울 공연, 보물찾기 등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동물왕국에서 벌어진 차별을 주제로 한 ‘아동 권리 인형극’도 선보인다. 아동의 기본 권리를 쉽고 재미있는 인형극으로 구성해 아이들의 흥미와 재미를 돋우고, 축제장을 찾은 시민에게 아동 권리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광산구는 아동보호 관계기관인 광주경찰청, 광산경찰서, 광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합동 홍보 활동도 추진한다. ’긍정양육 129원칙’ 홍보관에서 룰렛 돌리기, 추억의 뽑기판, 누리소통망(SNS) 인증사진 찍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가 어린이들이 웃고 즐기며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의 꿈과 희망인 아이들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2024 봄 시즌 비엔날레 문화콘서트 홍보 포스터]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미디어파사드의 아름다운 빛으로 봄밤 하늘을 수놓을 ‘비엔날레 문화콘서트’를 연다. 2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6월까지 6월 8일과 15일을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총 7회) 비엔날레전시관 광장에서 ‘미디어파사드와 함께하는 봄 시즌 비엔날레 문화콘서트’가 개최된다. 비엔날레 문화콘서트는 북구가 비엔날레전시관에 설치한 미디어파사드와 특화 문화행사를 접목․운영해 비엔날레 광장을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누릴 수 있는 북구 대표 여행지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봄철을 맞아 기획된 이번 문화콘서트는 북구 문화예술 대표 콘텐츠인 미디어파사드 작품 전시를 비롯해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진행된다. [지난해 진행된 봄 시즌 비엔날레 문화콘서트 버블쇼 현장] (출처=광주북구청) 미디어파사드는 비엔날레전시관 외벽에 아름다운 영상을 보여주는 빛의 예술로 이번 작품 전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초청 작품 5편 ▲광주미디어아트협회 작가 작품 5편 ▲북구 제작 작품 1편 등 총 11편의 수준 높은 시각예술 콘텐츠를 주민에게 선보인다. 또한 북구는 관객들이 현장에서 개인
[광주 지하철공사장 화재] 광주 도심 도시철도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으나 인명피해 없이 완전히 진화됐다. 2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2분께 광주 남구 봉선동 인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다. 담당 소방서 전체 인력이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10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공사 현장 내부가 불에 탔고, 주변으로 까만 연기가 다량 분출되면서 출근 시간대 교통 체증이 빚어졌다. 당시 현장에는 작업 근로자들도 있었는데,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방수시트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현장 인력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생태전환 학습도서]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중학교 20개교, 23개 학급과 동아리를 대상으로 ‘생태전환 학습도서’를 배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생태전환 학습도서’ 배부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학생들의 생태 의식을 향상하고 독서 습관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미래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책을 받은 학생들은 소감을 통해 생태전환 독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친구들과 함께 계획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현장 교사들은 이번 배부받은 도서를 통해 생태전환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생태전환 도서 목록 중 하나인 ‘기후 위기 인간'과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써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며 생태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향후 생태전환 학급 독서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에 '2024 생태전환 학생 대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천하는 생태시민 양성, 평생 독자 양성, 사제동행 독서 활동을 통한 소통과 공감 확
[수업과 함께하다(초등) 직무연수 5기 강의]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교육연수원이 지난 4월 26일과 29일 양일간 관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수업과 함께하다(초등) 직무연수’ 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과 함께하다(초등) 직무연수’는 시교육청의 2024년 추진 방향인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 다시 교육의 본질로!’의 밑바탕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동계방학 중 열린 ‘수업과 함께하다(초등) 직무연수’ 과정은 각 교과의 본질을 탐구하는 과정으로 진행됐고, 이번 과정은 과목별 이론을 바탕으로 교사와 학생이 모두 행복한 수업을 전개하기 위한 수업 전반을 탐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강사로 초빙된 수석교사들의 ▲학습자 맞춤형 수업혁신 이론과 실제 ▲교사와 학생이 모두 행복한 수업 이야기 과목을 수강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현장에서 오랜 기간 연구한 경력을 인정받아 ‘제6회 대한민국 스승상’ 대상을 수상한 대구의 최혜경 수석 교사를 ‘교사와 학생이 모두 행복한 수업 이야기’ 강사로 위촉해 참여한 교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연수에 참가한 광주동운초등학교 송임선 교사는 “수업에 열정을 가진 수석교사들의 강의를 들으며, 다시
[천체투영학습실 현대화 완공식]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하 창의융합교육원)이 지난 29일 ‘천체투영학습실 현대화 완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3월 준공한 본원 1층 천체투영학습실의 현대화 사업을 기념하는 행사로 부교육감, 학생의회 의장단, 각 교원단체 대표, 학부모 연합회 대표 등 6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고 현대화된 천체투영학습실을 체험했다.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임미옥 창의융합교육원장의 환영사 ▲박지영 부교육감의 축사 ▲사업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현악4중주 공연 ▲천체투영관 시연 행사가 실시됐다. ‘베이직 현악 앙상블’의 현악4중주 공연은 천체투영관에서 진행되는 공연에 걸맞게 18m 돔 스크린을 통해 구현한 우주공간의 배경 아래 공연이 진행돼 관람객의 감성을 자극했다. ‘천체투영관 시연 행사는’ Fulldome 영상 관람과 별자리 탐험으로 관람객이 천체투영관에 특화된 교육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별자리 탐험은 현대화된 천체투영학습실의 기능을 활용해 별의 연주운동과 위도에 따른 별의 일주운동 등 학
[제1회 광주교육협치위원회]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작년 11월 구성된 ‘광주교육협치위원회(이하 협치위원회)’가 올해 첫 회의를 개최하고 ‘광주시민 협치학교 운영’ 권고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부교육감을 비롯해 각 국장,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장 등의 당연직 위원과 7개 분과회의 대표를 및 17명의 위촉직 위원들이 참석해 광주교육에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그간 광주교육협치회의 분과위원들은 다양성교육, 책임교육, 공정교육, 미래교육, 마을교육, 실력향상, 시민협치 등의 7개 분과로 나뉘어 다양한 교육의제들을 논의해 왔다. 그 결과 직업체험교육 다양화,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연구, 마을교육공동체 학부모 대상 연수 등 7가지 의제가 제안돼 관련 부서와 협의중이다. 이번 협치위원회에서는 “협치학교 운영에 시민참여”를 권고함에 따라, 향후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에서 구체적 사업계획을 수립해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권고의 구체적인 내용은 협치진흥원이 시민사회와 파트너십을 형성해 좌담과 강연, 토론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광주시민 협치학교’를 운영하고, 협치회의 위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