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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 정착 돕는다

- 기술·경영교육 등 체계적 교육과정 운영
- 선순환 체계 구축…농업인력구조 개선 기대

[청년스마트농업 교육] (출처=광주시청)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해 기술‧경영교육 등 교육과정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유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 청년 전문농업인 육성을 통해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를 완화하는 등 농업 인력 구조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농업의 정착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예비(준비), 영농진입, 정착성장, 전문영농 단계별로 운영하고 있다.

 

창농계획의 수립 기초 등을 배우는 창농 비즈니스 교육(입문), 농업법인 등에 대한 청년농업인 농담프로젝트 교육, 청년농업인 성장 생태계 활력화를 위한 청년농업인 워크숍을 완료했다.

 

또 영농 실전감각 배양을 위해 지역 선도농업인과 현장교육으로 진행되는 청년 영농현장 멘토링, 스마트농업 현장 활용 능력을 배우고 영농현장에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청년 스마트농업교육이 10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이와함께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스마트팜 경험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청년창업농 인큐베이터 농장에서 스마트 온실 경영과 생산, 유통 등 실습기회를 준다. 청년창업농 인큐베이터 대상자로 선발되면 최대 2년간 스마트팜을 경영할 수 있다.

 

영농 정착단계인 청년농업인에게는 농업신기술과 청년농업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적용된 시범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의 ‘청년농업인 육성 경진대회’에서 지난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청년이 농촌에서 안정적으로 농업을 유지하고 체계적으로 성장하도록 진입부터 소득 창출 등 성장과 정착까지 단계별 지원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양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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