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만 의원(좌측 여섯번째)중소기업 기술탈취 피해구제 감사패 전달식]
재단법인 '경청'은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기업과 기술 탈취 분쟁에서 중소기업 피해 구제에 노력해온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태관 경청 이사장은 "대기업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위한 의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경만 의원(좌측 여섯번째)중소기업 기술탈취 피해구제 감사패 전달식]
재단법인 '경청'은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기업과 기술 탈취 분쟁에서 중소기업 피해 구제에 노력해온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태관 경청 이사장은 "대기업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위한 의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광주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가 여름철 호우, 폭염 등에 대비해 자연재난 대응체제를 본격 가동한다. 서구는 10일 김이강 서구청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종합대책 및 부서별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서구는‘한발 앞선(One Step Ahead) 재난대비 및 행동계획(Action Plan) 정착’을 기본 방침으로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반복점검 및 지속적 보완 ▲책임담당 실시 및 민간보조자 전진배치 ▲최일선 현장 대응조직인 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율방재단 민관협력체계 강화 등 현장밀착형 재난관리 대응원칙을 세웠다. 특히 서구는 장마·태풍을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별 담당자를 지정하고 방재시설 및 재난취약시설 208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폭염 단계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폭염저감시설인 그늘막(고정형 115개소, 스마트 7개소) 및 살수차 운영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상기후가 반복되는 급변하는 기상 상황 속에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이 발생하기 전에 보다 촘촘한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 청장은 지난 3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양수기 가동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하
[공무원 노·사 함께하는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 (출처=순천시청) 전남 순천시와 전국공무원노조 순천시지부(지부장 문병희)는 10일, 취약계층 대상으로 노·사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노·사 화합과 신뢰를 다지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순천시 공무원 노·사는 덕월동 소재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정리·정돈 및 청소 봉사를 실시하고 해당 가정을 격려했다. 문병희 순천시 지부장은 “노·사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순천시라는 조직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사회에도 공헌할 수 있는 노조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노·사가 소통하면서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힘을 합쳐 일류 순천과 시민 행복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무원 노·사 함께하는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 (출처=순천시청) 순천시와 전국공무원노조 순천시지부는 향후에도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노·사 화합과 더불어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쓸 계획이다.
[5·18 민주화 운동 기념 헌혈 운동]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10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5·18 민주화 운동 기념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헌혈 행사는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부상자들에게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헌혈에 헌신적으로 동참했던 광주 시민들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교육청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희망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생명을 나누는 인도적 나눔을 실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헌혈은 5·18 민주화 운동 당시, 생명을 나눴던 광주 시민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이뤄져서 더욱 뜻깊었다”며,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헌혈 운동에 동참해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정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2월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체결한 바 있다. ‘사랑의 헌혈’ 실천을 위해 매년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매년 두 차례 이상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아동 운동화 지원] (출처=담양군청) 전남 담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읍사무소에서 담양읍 다문화가정 아동 15명에게 운동화를 전달했다. 이번 운동화 지원사업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련했으며, 위원들이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직접 선물했다. 하종삼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담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이웃이 행복한 담양읍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출처=전남도청) 전라남도는 10일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 광장(석대들 전적지)에서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열어 숭고한 동학정신을 본받아 더 나은 세상을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전남도와 장흥군이 주최하고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동학군 유족회, 동학 관련 단체, 장흥군민,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동학농민혁명 선열을 기리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며,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장흥군과 장성군에서 순번제로 개최하고 있다. 동학농민혁명은 130년 전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평등한 세상’을 열기 위해 민중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회개혁 운동이다. 인간 존중 사상과 민족 자주정신을 일깨워준 역사상 최초의 민족운동이다. 이들의 외침은 3·1운동, 항일 의병 활동, 광복 이후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최근의 촛불시민혁명으로 이어져 왔다. 전남은 국가유산(사적)으로 지정된 동학농민혁명 4대 전적지(정읍 황토현·공주 우금치·장성 황룡·장흥 석대들) 가운데 2곳이나 있는 성지다. 기념식이 열리는 장소 또한 의미가 깊다. 2천여 명의 사상자를 낸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