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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경력이음바우처 지원 연령·금액 확대

경력단절여성 활동 (사진=연합뉴스)

 

전남도는 28일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 지원 프로그램인 '경력이음바우처'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대상 연령을 만 30∼54세에서 만 30∼ 65세로, 지원 금액도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높인다.

 

경력이음바우처 지원을 바라는 여성은 3월 24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전남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취업 지원기관에 구직을 등록한 만 30~65세로 중위소득 150% 이하 경력단절 여성이다.

 

고용노동부 구직촉진 수당·취업활동비용 등 중앙부처 또는 지자체의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 실업급여 등을 받는 사람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경력이음바우처 카드는 신청 시군에 소재한 농협은행 시군지부에서 발급하고 연말까지 취업 준비를 위한 도서 구입, 취업 관련 자격증 강좌 수강, 면접 준비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유흥업소 골프연습장 사행성 업종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며, 경력이음바우처는 생애 1차례 지원된다.

 

도내에서는 2021년엔 648명, 2022년엔 460명의 경력단절 여성이 경력이음바우처 혜택을 받았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올해부터 경력이음바우처 지원 연령과 금액을 확대한 만큼 여성의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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