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본점]
NH농협은행은 폭설 피해를 본 개인 및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폭설 관련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개인은 최대 1억원, 중소기업은 최대 5억원의 대출이 가능하며, 최대 1%포인트(농업인 1.6%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신규 대출은 최장 12개월까지 이자 납입유예가 가능하며, 기존 대출에도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 본점]
NH농협은행은 폭설 피해를 본 개인 및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폭설 관련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개인은 최대 1억원, 중소기업은 최대 5억원의 대출이 가능하며, 최대 1%포인트(농업인 1.6%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신규 대출은 최장 12개월까지 이자 납입유예가 가능하며, 기존 대출에도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질병관리청은 9월 첫째 주에도 병원급 의료기관의 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 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환절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일상 생활에서 손씻기, 주기적인 실내 환기, 기침 예절 준수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꼭 기억하고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서 운영 중인 병원급 의료기관(221개소)의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2025년 36주차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433명으로, 26주차 이후 10주 연속 증가했다. 2025년 누적(36주차 기준) 연령별 입원환자 현황은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5,306명)의 60.6%(3,214명)으로 가장 많고, 50~64세가 17.9%(948명), 19~49세가 10.2%(543명)의 순이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2025년 36주차에 39.0%(+1.3%p)로 3주 연속 증가했으며, 하수 감시에서의 바이러스 농도는 26주차 이후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다 36주차에 소폭 감소했다. 질병관리청은 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 발생 증가폭은 전주 대비 감소했으나, 9월까지는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면밀하게 모니터링 중이라고 밝혔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9월에도 코로나19 확산세
행복도시에 국회세종의사당과 금강 남측 생활권을 잇는 새로운 교량이 들어선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9월 11일 8번째 금강 횡단 교량 건설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국회세종의사당 예정부지와 금강 남측은 왕복 4차로 ‘햇무리교’가 잇고 있다. 그러나 도시 성장과 함께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심해졌고, 향후 국회세종의사당 개원 이후에는 교통량이 최대 2배까지 늘 것으로 예상돼 추가 교량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행복청은 지난해 실시한 ‘금강횡단교량 추가설치 사전 타당성 조사’를 통해 새로운 교량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그리고 햇무리교 분산 효과, 기존 도로망과의 연결성, 통학로 안전성 등을 종합 평가해 새로운 교량의 최적 위치를 선정했다. 신설 교량은 금강 북측 수목원로와 남측 국책연구원2로를 잇는 총연장 713m, 왕복 4차로로 건설된다.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신설 교량과 이어지는 국책연구원2로는 2차로→4차로로 확장하고, 인근 교차로도 정비한다. 교량이 개통되어 기존 햇무리교와 신설 교량이 함께 운영되면 국회세종의사당 일대 교통량이 분산되고 출퇴근 시간 혼잡이 완화돼 행복도시의 교통 서비스 수준이 한 단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청은 기능뿐 아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과 대회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광주체육인들도 단체 관람하며 동참했다. 시체육회는 12일 오전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리커브 여자 개인 16강전에 전갑수 체육회장을 비롯해 시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회장, 각 위원회 등 관계자 100여 명이 단체 관람하며 안산, 강채영, 임시현 등 한국 선수단을 응원했다. 시체육회는 지난 8~9일 컴파운드 경기에도 임직원들이 단체 관람하며 양궁 도시 광주를 알리는 데 힘썼다. 결승전이 열린 12일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김국영(광주시청 육상) 대한체육회 선수위원장이 광주를 찾아 광주체육인들과 양궁 선수단을 격려하고 시상식도 함께 했다. 한편, 전갑수 체육회장은 12일 이번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대비 한국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 입장권 구매, 국제양궁장 및 월드컵경기장 시설 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양궁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광주에서 오랜만에 열린 이번 세계양궁선수권대회로 광주가 명실상부한 국제스포츠도시로서 위상을 높여 체육인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회 운영 역량을 키워 2028년 광주 전국체육대회도
이명구 관세청장은 9월 12일 서울세관에서 케이(K)-브랜드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위조 물품 유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세청은 국경단계에서 통관검사를 통해 위조 물품은 통관 보류 후 폐기하는 등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관세청은 지식재산권 침해 단속 사례와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정책 방향을 설명했으며,참석 업체들은 업계의 지식재산권 침해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①해외직구물품에 대한 무작위 검사 강화, ②중국발 소량 화장품 화물에 대한 검사강화, ③해외세관과 지재권단속 협력강화” 등을 건의했다. 이 청장은 “오늘 건의된 내용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경쟁력이 손상되지 않도록 위조 물품 단속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경아 남구의회 의원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발의] 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원 황경아)는 제314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남구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2일 기획총무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마을공동체 중심의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에너지로 전환하여 에너지 자립도를 높여가는 주민참여형 에너지전환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주민의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에너지를 누리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주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제안되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9월 16일 열리는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개정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조례 제명 변경 ▲기본계획 수립과 사업지원 ▲마을공동체 중심의 주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사업 시범마을 조성 추진의 근거 마련 ▲신·재생에너지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공공건축물에의 신·재생에너지 설치 촉진 ▲보조금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황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신‧재생에너지 전환 정책이 활성화되고, 친환경에너지 보급의 확대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