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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이재명 후보가 필요하다

중소상공인뉴스 이상수  칼럼리스트|

 

대한민국은,  이재명 후보가 필요하다

 

‘정의로운 사회라야 성공할 수 있다.’
‘정의로운 사회라야 경쟁력이 향상된다.’
‘정의로운 사회라야 복지국가 실현된다.’

 

[이상수  칼럼리스트]

 

오는 3월 9일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할 대통령 선거가 있다. 국민들 입장에서는 누가 능력이 있는 사람인지 선별하기가 쉽지 않다. 이런 와중에 후보들의 능력보다는 특별히 개인적•지역적 이해를 중심으로 뭉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원래 정치는 이해를 같이 하는 사람들의 집단이라 하니 이해를 같이 하는 사람들의 의사결정도 존중되어야 마땅하지만 개인적 차원에서 의사결정을 잘못해서 결국은 국가의 발전에 저해를 가져온다면 돌이킬 수 없는 후회가 될 것이기에 걱정이다.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갈 것인가? 아니면 과거로 회귀할 것인가의 중대 기로에 놓여있다. 따라서 이번 대선 후보는 국가의 미래를 잘 꾸려나갈 인물 위주로 뽑아야 할 것이다.


국민들은 우리 모두가 자기 뜻을 펼칠 수 있는 정의로운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나라 경쟁력이 향상되려면 정의로운 사회라야 한다. 끝으로 복지국가가 되려면 정의로운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 관점에서 볼 때 우리가 염원한 일들이 이루어지는데 기초를 닦을 수 있는 이재명 후보를 적극 추천한다.

 

첫째는 이재명 후보는 가장 젊은 후보이기에 경제를 잘 챙길 수 있다. 우리나라는 현재의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려면 젊은 리더십이 필요하다.

 

이번 대선 토론에 참여한 4명의 후보 중 이재명 후보가 1964년생으로 가장 젊다. 젊어야 신세대들을 가장 잘 이해하고, 국가 살림을 잘 챙길 수 있을 것이다. 경제를 모르는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는 것은 공포로 다가올 것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재명 후보는 야망이 있었기에 오래전부터 틈틈이 국정 현황을 잘 파악하고 있고, 어떤 의견도 잘 파악하고 있고, 간결하게 전달하는 능력이 있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윤여준 전 환경부장관). 또한 미래는 전대미문의 변화가 온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주장이다. 이러한 시기에는 국가 지도자가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국가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환경이 급변하는 시기에는 보다 능력있는 젊은 후보인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었으면 한다.

 

둘째는, 이재명 후보는 이타적(利他的) 가치관을 지녔기 때문이다. 우리나라가 세계인으로부터 추앙을 받고 있는 것은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국민들의 신뢰와 성실, 그리고 이타적인 심성 때문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재명 후보는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오면서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스스로 체험하고 깨달은 인물이라고 본다. 청탁문화가 횡횡한 환경 속에서 이를 배척하느라고 형제들에게 비난을 받으면서까지 공공이익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했기에 많은 공직자들의 본보기가 될 만한 인물이다. 성남시장 시절 직원들에게 “돈은 마귀, 천사의 얼굴을 한 마귀”라는 말을 할 정도로 비리에 연루되지 말 것을 시청 직원들에게 천명하였단다. 이처럼 이재명 후보는 신뢰와 성실을 기본 모토로 하면서 소년공 시절부터 이타적인 삶을 살아온 실존 인물이다.

 

대장동 사건 속에서도 자기를 꿋꿋하게 지켜온 것은 이재명 후보가 이기적인 생각을 갖기보다, 이타적인 생각을 지니고 살아왔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이재명 후보의 삶은 세계인들의 본보기가 될 것이다.

 

셋째는 이재명 후보는 부정부패를 척결할 적임자이다. 조선이 망한 것도 부패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언론과 검찰의 불공정한 상태로 국가발전에 암적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가 세계의 리더 국가로 가려는 데에 커다란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척결되지 않는 적폐를 척결하지 못하면 우리나라의 발전은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걱정이 든다. 이를 개선시키려는 적임자는 그 누구보다도 이재명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후보의 공직생활을 돌이켜보면 그가 부정부패의 늪에 빠지지 않으려고 몸부림을 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후보가 차기 정부를 맡아야 대한민국의 발전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넷째, 이재명 후보는 문제를 발견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꼭 실천하려는 인물이다. 국가의 지도자는 현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시대가 요구하는 문제가 무엇인가를 파악하는 능력을 말한다. 이재명 후보는 이미 성남시장 시절 2016년 6월 지방자치의 밥줄을 끊은 박근혜 정부에 맞서 ”저도 끊겠습니다.”라고 광화문에서 단식농성을 한 적이 있었다. 하루는 그 천막 속에서 성남시 실국장들의 간부회의 있었는데 이재명 시장은 특별한 자료도 없이 각 실국의 업무를 챙겨가면서 대안을 제시하는 모습을 보았다.

 

이재명 후보는 자기가 맡은 업무에 대하여 소상하게 파악하고 문제점을 찾아내어 대안을 제시하는 모습은 잊을 수가 없었다. 이런 후보야말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있게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다섯째, 이재명 후보는 약속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과 도덕적 자질을 갖추었다. 헤럴드 제닌 (Herald Geneen)은 ‘리더십은 말로 행하여지기보다는 태도와 행동으로 보여진다.’고 하였다. 또한 영국의 극작가 존 플래쳐(John Fletcher)도 ‘말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대변할 것이다.’라는 말을 통하여 상대방의 진실된 마음을 알려면 달콤하고 수려한 말솜씨가 아니라 그의 태도와 행동으로 대변해 줄 수 있다는 말을 새겨들어야 한다.

 

혹자는 이재명 후보가 형수에게 한 욕설을 비난하는 이도 있다. 당시 이재명 시장은 친인척들이 시정에 개입하려는 일부 형제들의 불의에 저항하는 과정에서 욕설이 나왔다고 본다. 그도 인간이였기에 친모를 괴롭게 하는 일부 형제들에게 감정이 울컥하여 욕설이 나왔다고 본다. 일부에서 혹자는 도덕적 자질을 의심하지만 필자는 공직자로서 대단한 철학과 용기가 있었기에 비리의 끈을 초기부터 잘라내려는 몸부림이었다고 본다. 이러한 이재명 후보의 과거 행동을 통하여 그의 철학을 간접적으로 읽어 낼 수 있었다. 이처럼 이재명은 그 간의 공직 생활을 통하여 그의 신뢰도, 청렴도를  읽어낼 수 있다.

 

여섯째, 이재명 후보는 시스템 사고(전체적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동안 성남시와 경기도를 책임지면서 여러 가지 일을 수행해 왔지만 크게 문제를 일으킨 일이 없다. 이는 이재명 후보가 시스템 사고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국민들은 기업경영을 잘하면 국가를 잘 다스릴 것이라는 가정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성공한 기업인은 국가도 잘 다스릴 것이라고 기대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논리에 대해서 반대의 논리를 제시한 학자가 있다. 현존하는 미국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폴 크루그먼(Paul R. Krugman) 교수는 '국가는 회사가 아니다(A Country Is Not a Company, 2009)'라는 저술을 펴내어 유권자들에게 새로운 시사점을 제시한 바 있다.

 

크루그먼 교수는 "아무리 큰 기업을 운영하더라도 비즈니스에서 얻는 경험은 국가 경제를 운영하는 전체 측면에서 보면 지극히 작은 규모이며 아주 좁은 한 분야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대통령이 되면 여러 가지 변수를 동시에 고려하면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것이다. 전문가가 아니라도 한두 가지 훈수는 할 수 있겠지만 전체를 바라보는 눈은 전문가들만 가능한 일이다. 따라서 특정 직장 경험만을 지닌 사람이 국가 지도자가 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피력한 바 있다.

 

따라서 대통령 후보는 올바른 가치관을 지니고 시스템 사고를 할 수 있는 다양한 능력을 지닌 이재명 후보가 적임자이다.

 

끝으로, 세계 석학들은 미래에 한국이 세계의 지도자로 부상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일들은 그들의 논리는 우리가 걸어온 발자취들이 국가지도자적 자질을 대변할 수 있었기에 미래를 예측한 것이다.

 

예를들면 ‘코로나19’사태가 발생했을 당시, 6.25사변 때 우리를 도와준 장병들과 국가들에 대하여 우리가 그들을 잊지 않고 있었음을 보여주었다. 작은 행동으로 그들의 은혜를 모두 갚을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의 성의를 보여주니 그들은 감동하였고, 우리의 평소 생활습관과 문화들까지 우러러 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펜데믹에 대응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고 많은 감흥을 받았기에 많은 분야를 그들의 본보기로 삼고자 한 것입니다.


이럴 때, 국가지도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때 수신제가(修身齊家)도 제대로 못하면서 치국(治國)을 하려는 세력은 지도자로서 적절하지 못하다고 본다, 하물며, 무속에게 자문을 하여 정책을 결정하는 무속시대는 기원전에 성행했던 일들이다. 또한 그를 둘러싼 정치세력들은 지난 이명박근혜 정권에서 각종 비리와 어설픈 국정운영으로 우리를 혼란에 빠지게 하였음을 국민들은 잘 알 것이다. 그런 이들에게 정권교체가 어떤 의미가 있을 것인가 모두가 깊게 생각할 일이다.

 

국가지도자는 도덕적 자질, 외교와 국방, 내정과 국민통합 등 다양한 능력을 갖추고 있으면서 문제파악과 대안능력, 실천능력이 있는 젊은 이재명 후보가 적격하다고 본다.


차기 정부는 국제 정세를 잘 이해하고, 외국정상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융성을 꾀하여야 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이런 시기에에 국민들도 사적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국가의 미래를 잘 이끌 수 있는 이타심을 지니고 능력있는 후보 이재명 후보를 적극 추천한다.

 

전 호남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이 상 수 칼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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