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서구의회] 광주 서구의회는 지난 11월 15일 서구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법조인, 지방자치전문가 등 민간위원 7명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장에는 ㈜효진 나승종 대표이사가, 부위원장에는 김지윤 변호사가 각각 선출됐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66조 및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회의 규칙」 제85조에 따라 ▲지방의회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 ▲지방의회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에 응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되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고경애 서구의회 의장은 “의원들의 윤리성, 청렴도에 대한 구민의 눈높이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성숙하고 청렴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본연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광주광역시가 주관한 ‘2022 가로등 업무 평가’에서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가로등 설비 유지관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설비 정기 점검 ▲도로조명 통합관제시스템 운용 ▲보조사업 추진실적 ▲자체 예산 확보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1위를 차지한 동구가 인센티브 6천만 원을 확보했다. 동구는 그동안 관내 도로조명 8,569개소를 대상으로 매주 야간순찰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점검·정비에 나섰다. 또한 240여 개 점멸기에 대한 누전 등 부적합시설 정비와 노후 가로등 LED 교체 등 시설개선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고장 가로등 사전 정비, 안전신문고 등에 접수된 가로등 고장 신고 민원을 신속 해결하는 등 보행로 조명환경 개선 및 주민 안전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에게 밝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로등 관리를 꾸준히 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주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거리를 밝게 비추는 가로등이 충분한 ‘안전 동구’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주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 운동을 장려하기 위해 ‘동구 8가지 보물찾기’ 워크온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동구 도심건강길 2길(동적골) 또는 3길(푸른길)을 걸으면서 동구를 대표하는 8가지 보물인 ▲무등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추억의 충장축제 ▲5·18민주광장 ▲동명동 카페거리 ▲너릿재 벚꽃길 ▲대인·남광주시장 ▲충장로 중 3개를 찾아 인증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주 동구 주민커뮤니티’에 가입한 다음, 챌린지 탭에서 ‘동구 8보 찾기’ 참여하기를 누르면 미션 완료된다. 미션은 도심건강2길(보현사 입구~동적골체육쉼터) 또는 도심건강3길 일부(조선대 사거리 입구~푸른길공원 청단풍나무길) 구간 걷기 50%를 달성하고 각 길에 숨겨진 동구 8가지 보물 중 3개를 찾아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동구는 미션 완료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사업과 건강생활계(☎062-608-3274)로 문의. 임택 동구청장은 “워크온 이벤트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동구 8보’를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가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동구만의 특색있는 여행패키지 상품을 기획·출시한 가운데 임택 동구청장이 직접 ‘여행자의 ZIP(집) ZPTI 키트 체험 라운딩’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임 청장은 지난 21일 오전 11시 30분 동명동 여행자의 ZIP(집)을 방문해 체험형 여행 패키지 ‘ZPTI’ 안내를 받고, 나의 여행유형 찾기에서 마음에 드는 4개의 미션카드를 선택했다. 미션카드 뒷면에 기록된 여행유형(ENTJ)에 맞춰 나만의 키트와 소품을 골라 본격적인 미션 수행에 나섰다. ZPTI 키트에는 미션·명소카드, 미션 완료 스티커, 유형카드, 지도, 포토카드, 유형 그립톡과 함께 휴대용 인화기와 인화지를 대여할 수 있다. 미션 수행에 앞서 동명동 맛집을 들러 점심 식사를 마친 임 청장은 오후 1시부터 동명동 카페거리, 지산유원지 리프트카와 모노레일 탑승하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공원과 충장로 K-POP 스타거리 인증샷을 남겼다. 이날 K-POP 스타거리에서 만난 제이홉 팬이라는 페루 관광객과 기념촬영을 한 임 청장은 “광주 출신 방탄소년단 멤버인 제이홉의 고향을 찾아 우리 동구까지 방문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오는 25일까지 광주 주얼리지원센터 1층에서 ‘제1회 광주귀금속보석기술인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광주 주얼리지원센터 개소 이후 열리는 첫 작품전시회로 충장로 주얼리 소공인들이 직접 만든 120여 점의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동구는 전시 작품 중 시민 투표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시상하고 투표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된 작품은 구매도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작품전을 통해 충장로 소공인들의 뛰어난 실력과 재능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면서 “광주 주얼리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지역 주얼리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3월 29일 광주 주얼리 산업의 45% 이상이 밀집해 있는 충장로 주얼리 집적지구에 공동기반 시설인 광주 주얼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세공 기술의 첨단화, 전문 인력 양성, 판로 개척 등 맞춤형 지원에 나서고 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지산1동은 지난 21일 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진용태) 봉사단(단장 송지현)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광주지방변호사회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봉사는 광주지방변호사회 봉사단과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 8세대에 연탄 3,750장을 전달했다. 광주지방변호사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후원 봉사를 해오고 있다. 신용수 지산1동장은 “매년 관내 돌봄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주시는 광주지방변호사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사진: 연합뉴스] 극심한 가뭄 위기에 대응할 컨트롤타워인 광주시 상수도 사업본부가 물 절약 실적 관리조차 버거워하고 있다. 22일 광주시 상수도 사업본부에 따르면 자체 분석 결과 광주 최근 물 사용량은 작년 동기와 비교해 2%가량 감소했다. 상수도 사업본부는 통계 산출 근거가 되는 기간, 사용량 등 수치는 제시하지 않았다. 감소 요인이 물 절약 실천 때문인지, 산업·경제적인 영향인지 등 분석을 마치지 못했다고 상수도 사업본부는 전했다. 상수도 사업본부 관계자는 "분석 자료는 있지만, 경향성을 확실히 파악하지 못했다"며 "곳곳에서 문의가 많이 오는데 (물 사용량 추이를) 아직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해 시민들의 절약을 독려해야 하는 상황에 기본적인 통계도 제시하지 못하는 셈이다. 내부적으로는 수돗물 생산량, 취수량, 요금 부과액 등 물 사용량을 비교할 항목을 결정하는 것조차 어려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3월 말로 예상되는 동복댐 고갈 시기를 장마가 시작되는 6월까지로 늦추려고 광주시에서 설정한 '1인 사용량 20% 감축' 목표를 고려하면 대대적인 캠페인의 효과는 매우 미미한 상황이다. 가뭄 위기 심각성과 미미한 시민 참여도를
[출처: 광주광역시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인구유출 및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개인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21일 오후 시청에서 인구문제를 생각하는 대학생 모임인 ‘Top-us’ 회원들과 인구변화 대응 방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청년들이 최우선 순위로 꼽은 문화시설 확충과 질 좋은 일자리,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학생들은 ▲광주의 자랑거리와 아쉬운 점 ▲청년(인구)유출 현황과 원인 ▲저출생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사항 등 평소 자신이 생각해온 바를 가감 없이 밝혔다. 대학생들은 인구유출 및 저출생 문제 해결의 핵심은 ‘나의 삶’을 바꾸는 것에 있다고 봤다. 지역의 부족한 문화 인프라와 일자리는 청년들을 수도권으로 떠나게 할 뿐만 아니라 연애·결혼·출산 등을 포기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먼저 서장원(동강대)씨는 “5·18민주화운동, 사계절이 아름다운 무등산국립공원, 아시아문화전당 등 자랑스러운 유산이 많지만 2% 부족한 광주다”며 “광주에서 20년을 살았지만 갈 곳도 놀 곳도 제대로 돼있지 않고 일자리도 없어 많은 친구들
[출처: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지방행정공통시스템 운영 및 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정보시스템 및 공통기반 장비의 안정적 운영과 지속적 개선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에 북구는 행정정보시스템 안정적인 운영, 업무의 디지털 전환 추진, 데이터 기반의 주민편의 정보 제공 등 행정 정보화를 선도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행정정보시스템의 기능을 활용한 동 생활불편신고센터 운영, 스마트 대면보고 시스템 구축 등은 업무처리 효율 향상과 예산 절감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 및 제공 ▲구 홈페이지 예약시스템 구축 ▲클라우드 저장소 구축·운영 ▲영상회의 시스템 활성화 ▲주민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행정 정보화를 고도화하고 주민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행정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행정정보시스템 기능개선과 활성화에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정보화 분야 선도적인 자치구가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 양림동 버들숲 주민어울림센터에 한끼 2,000원에 무한리필 식사를 제공하는 따순밥집과 각종 차를 1,000원에 판매하는 공방찻집이 문을 열었다. 특히 양림동 도시재생사업 과정에서 지난해 창립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까리따스 수녀회에서 따순밥집 아궁이와 공방찻집에 군불을 때우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 공동체에 사랑의 온기도 더해지고 있다. 남구는 22일 “힘들고 지친 청년들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버들숲 주민어울림센터에서 마음 편히 쉴 수 있도록 따순밥집 공간을 2년간 무상 제공하고, 식당 운영에 필요한 집기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버들숲 주민어울림센터 2층에 문을 연 따순밥집은 양림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까리따스 수녀회에서 운영하는 식당이다. 까리따스 수녀회 소속 수녀들께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 몸 담으면서 지역사회 공헌 일환으로 따순밥집을 마련한 것이다. 이곳 식당은 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재료 소진때까지 문을 열며, 수익 창출을 위한 식당이 아닌 만큼 매일 80인분에 한해 한끼 식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양림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까리따스 수녀회에서는 따순밥집 아래층인 1층에 주민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