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 초·중·고 7명의 보건교사로 구성된 자연과 사람을 사랑하는 보건교사(이하 자사보) 동아리가 지난 19일 광주호 생태 호수공원에서 시민들에게 휴대용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환경 캠페인 및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자사보는 이번 활동을 마지막으로 올해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22일 자사보에 따르면 자사보 활동은 쾌적한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나눔과 배려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께 실천하는 활동에 역점을 두고 있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시민들이 평소에 많이 찾는 풍암저수지, 쌍암공원, 광주 천변, 비엔날레 공원, 광주호 생태 호수공원 등에서 플로깅 및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자연 공간을 찾은 주민들에게 재능기부 활동으로 혈압 및 혈당 체크, 대사증후군 관리 교육 및 상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검사 및 아로마를 활용한 향수와 손소독제 만들기 체험활동을 했다. 특히 지난 9월24일에는 동림동 소재 광주애육원을 방문했다. 회원들이 직접 개별 포장한 과자 선물을 전달하고 거주하는 학생들의 스트레스 정도를 점검하고 아로마 향수 만들기 체험활동을 함께했다. 한편 이달 19일에는 자사보 회원들은 2022년 1년여의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가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등굣길 ’어서오게‘ 한마당, 점심시간 ’얼씨구‘ 한마당, 관내 중학교 진로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널리 알리세‘ 한마당으로 구성했으며 다양한 부대 행사가 따랐다. 등굣길 ’어서오게‘ 한마당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가래떡을 나눠주면서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과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알렸다. 전통 놀이 한마당도 함께 열려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 중 감을 상품으로 주는 투호 던지기는 대기자가 많아 일렬로 줄이 세워지기도 했다. 점심시간에는 ’얼씨구‘ 한마당이 펼쳐졌다. 우리 쌀로 만든 뻥튀기 시식회와 더불어, 문제지를 찾아 정답을 맞추면 참다래, 쌀, 무화과 등 우리 농산물을 상품으로 주는 보물찾기 행사도 진행됐다. ’널리 알리세‘ 한마당에서는 근처 중학교 진로 선생님을 초청해 식물과학과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자연과학고 학생들은 화훼 장식으로 꽃바구니를 만들며 학과와 직업에 대해 이해하도록 돕고 학교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교 축제와 함께 진행돼 자연과학고 교육가족, 그리고 참여한 모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화개초등학교 크리에이터 동아리 3기(이하 크동)는 출품한 3대 청소년 영화제에서 모두 작품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2일 화개초에 따르면 크동은 지난 19일 열린 김포 국제 청소년 영화제에서 작품상(우수상)과 촬영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지난 10월에 열렸던 ‘대한민국 청소년스마트폰영화제’ 작품상(관객상), ‘서울국제어린이창작영화제’에서도 작품상(장려상)과 연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이미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영화제 수상작 단편영화 ‘성격’은 ‘상대방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를 새로운 관점에서 표현해낸 작품이다.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학생이 부딪히며 서로의 성격이 바뀌는 사건이 일어나고, 이를 통해 미워하던 서로를 이해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담은 내용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한다연 학생이 연출과 시나리오를 담당했으며, 박지후·김교리 학생이 주연을 맡아 연기상을, 촬영감독을 맡은 김예린·송민지 학생은 촬영상을 받았다. 연출과 시나리오를 담당한 한다연 학생(감독)은 “서로의 성격을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성격이 서로 바뀌는게 아닐까”하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연기상을 수상한 박지후, 김교리 학생(주연배우)은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22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년 만에 대면 집합교육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 실무‧연수교육을 해온 김덕은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부동산정책과 시장변화에 따른 향후 부동산 거래전망 △사례 중심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부동산거래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서 작성 요령 등을 강의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인중개사법 위반사례를 줄이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중개서비스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22일 광주김치타운에서 ‘2022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12월11일까지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리는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은 일반시민이 사전에 주문한 절임배추와 김치양념으로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가갈 수 있고, 기업이나 단체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 현장 버무림 : 11월22일 ~ 12월11일 / 20일간 ※ 완제품 택배 : 11월15일 ~ 12월11일 / 27일간 특히 올해는 김치 문화 계승 발전 및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에 제정된 11월22일 김치의 날에 맞춰 김장대전을 시작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박수진 광주세계김치축제위원장을 비롯한 광주축산농협, 광주환경공단, 하하문화센터, 두레청과 등 4개 기업·단체와 대표 등이 참여해 김치에 들어가는 소재 하나하나(11)의 재료가 모여 스물두 가지(22)가지 이상의 효능을 가져온다는 의미로 김장김치 재료 소개 및 배추 쪼개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 대통령상 수상자 곽은주, 박기순, 서찬열 씨가 김장 버무림을 시연했다. 이어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과 4개 기업·단체 임직원
[출처: 광주광역시청]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사에 연행돼 고문을 받은 민간인들을 치료한 옛 국군광주병원이 치유의 공간 ‘화정근린공원’으로 조성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총사업비 111억원(토지보상비 71억원, 공사비 40억원)을 투입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오는 12월부터 화정근린공원 조성공사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화정근린공원(10만7606㎡)은 옛 국군광주병원이 2007년 함평군으로 이전하고 근린공원으로 지정되면서 면적이 크게 확대됐다. 5·18 사적23호로 지정된 국군광주병원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사에 연행돼 심문 과정에서 고문과 폭행으로 부상을 당한 시민들을 민간병원으로 보내지 않고 국군병원으로 강제로 옮겨 치료한 곳이다. 국군광주병원이 함평군으로 옮긴 후 일부 시설을 정비하고 개방하면서 현재 많은 시민이 산책로로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산책로를 제외한 화장실, 운동시설, 휴게시설 등 공원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 무단 경작, 배수로 막힘 등으로 공원 이용객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광주시, 공원조성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열고, 인근 주민자치회 주민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개최해 필요한 시설을 최대한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민선8기 역점 시책인 ‘지속가능성장 경제특구’의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25일 오후 3시부터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열리는 지속가능성장 경제특구 추진과 관련해 노사민정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 첫 논의의 장이다. ‘광주형 일자리에서 지속가능성장 경제특구로…왜? 어떻게?’를 주제로 광주형 일자리 성공에 힘을 보탰던 주역들이 발제자와 토론자로 참여한다. 박명준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지속가능성장 경제특구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발제하고, 전문가들의 자유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업, 노동자, 시민단체 등 광산구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각계인사 100여 명도 참석한다. 토론은 김재철 광주전남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의 좌장을 맡고, 공병철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장,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전남본부 의장, 윤영현 광주 경영자총협회 상임 부회장, 오주섭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명등용 전 국회 노동정책연구위원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지속가능성장 경제특구는 기업에 적용한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광산구 지역 차원으로 확대시키는 ‘광주형 일자리 시즌2’격이다. 사회적 대화와 대타협을 통해 사회임금을 제공하는 방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의 새로운 ‘스포츠 랜드마크’가 될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이 22일 개장했다. 광산구는 이날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광산구 서봉동 205-6번지)에서 박병규 광산구청장, 강기정 광주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파크골프 동호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기념식을 개최했다. 황룡강 송산교와 황룡강교 사이에 위치한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6만587㎡)은 호남권 최대이자 광주 최초 36홀로 조성됐다. 공사는 2018년 말 완료됐으나 개장을 앞두고 2020년 집중호우로 일부 시설이 훼손돼 복구사업과 시설개선 사업을 거쳐 이날 공식 개장했다. 기념식은 정식 개장을 알리는 제막식 및 테이프 커팅식, 개회식, 기념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 개장을 기념한 광산구청장기 대회가 열렸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황룡강, 장록습지와 인접한 좋은 입지, 호남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광산구 서봉 파크골프장은 ‘스포츠 도시 광산’ 도약의 핵심이 될 것이다”며 “전국대회, 전지훈련 유치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생활체육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크골프는 몸에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지난 21일 기후위기대응1번지 녹색서구 구현을 위해 기존의 두꺼운 우단 및 고급 상장 케이스 대신 종이 케이스를 활용한 상장 케이스를 제작하여 사용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협약식, 위촉식, 시상식 등에 사용하는 상장 등의 케이스는 두껍고 재활용이 어려워 쓰레기 배출량을 증가시킨다. 이에 서구는 지난 7~8월 실시된 서구와 함께 내 삶을 바꾸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위촉장 및 수료장 상장을 종이케이스로 사용하기” 제안을 채택하였으며 종이 케이스를 제작한 후 11월부터 부서 내에서 추진하는 협약식, 위촉식 등에서 위촉장 및 수료증을 수여 시 케이스로 활용하고 있다. 종이 상장 케이스는 단가가 저렴하여 30%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으며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서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종이 케이스 사용을 전 부서로 확대․권고하여 청사 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공공부문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확산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을 배려한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감(減)탄 서구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주기 위해 오는 29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서구 여성합창단(단장 곽현미) 공연을 실시한다. 공연은 ‘삶, 가족 그리고 우리’라는 대주제 안에 사랑, 추억, 삶, 가족 그리고 우리라는 소주제로 4부에 걸쳐 11곡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서구 여성합창단이 사랑을 주제로 최석태의 ‘첫사랑’, 박지훈의 ‘코스모스’, 이한철의 ‘슈퍼스타’를, 2부에서는 추억을 주제로 광주아버지합창단이 김희갑의 ‘향수’, 만화주제가 ‘마징가Z’를 노래한다. 3부는 바리톤 손승범이 삶은 김광석의 ‘서른즈음에’, 영화 OST ‘Oh Happy day’를, 마지막 4부에서는 아르떼앙상블의 합주 아래 가족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신상우의 ‘가족이라는 이름’, ‘내 아버지’, ‘엄마’, ‘우리집’ 등 4곡을 서구여성합창단, 광주아버지합창단, 바리톤 손승범이 합창한다. 박민희 지휘자는 “서구여성합창단원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선율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고 다양한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주민이 공연에 참석해 지친 일상을 잠시나마 잊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