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서정수)가 4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매년9.10일)’을 맞아 죽산면에 위치한 트윈스테이블 카페에서 시민 300명 이상이 방문한 가운데‘마음행복카페 페스티벌: 디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마음건강을 점검하고 치유와 힐링을 체험할 수 있도록‘소중한 나를 위한 마법같은 주문’주제로, 2023년 부터 운영해 온 마음행복카페 1~3호점의 협조를 받아 ▲마음건강 체크(우울·불안·스트레스), ▲감정 향수카드 체험, ▲마음행복 음료 및 시그니처 디저트 제공, ▲마음한컷 포토존, ▲마음행복카페 3주년 특별전시 관람을 통해 지역주민, 청년, 청소년이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마음행복카페 사업은 카페 공간에서 컵홀더 QR코드 스캔을 통해 우울·불안·스트레스 상태를 손쉽게 점검하도록 접근성을 강화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상담과 지역사회 연계를 제공해 정신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디저트랩 1호점, 2024년 오하우스 2호점, 2025년 트윈스테이블 3호점과 협약을 맺고 운영됐으며, 연간 500여
익산시가 창업 지원부터 인재양성, 일자리 창출까지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가동하며 그린바이오 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한다. 익산시는 4일 원광대학교,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원광대학교에서 '익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을 비롯해 원광대 학생들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유망기업 발굴과 입주 지원 △연구개발(R&D)·사업화 등 창업 전주기 지원 △교육·컨설팅 등 전문 인력 양성 △지역 인재 채용과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한다. 기관별로 익산시는 행정·재정적 지원과 정책 연계를 담당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기업 관리와 사업화 지원, 원광대학교는 연구개발과 창업 보육 프로그램 운영을 맡아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현장에서는 협약식에 이어 기관장들과 학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진로와 창업에 대한 의견을 직접 전하고, 기관장들은 이를 경청하며 미래 인재들과 교류하는 뜻깊은 시
해남군이 일요일에도 영업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환경 개선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모집·선정한 관내 103개소의 업소를 대상으로 ㈜세스코와 계약을 통해 8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업소당 2회에 걸쳐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은 해충 발생 우려 업소에 우선 전문 방제 서비스를 지원하고, 전반적인 위생관리 상황에 따라 개별 맞춤형 개선 솔루션을 제공한다. 1차 컨설팅은 8월 말 완료했으며, 2차 컨설팅은 9월말 실시할 예정으로, 1차 점검 결과를 토대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심화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컨설팅 결과가 우수한 업소에는‘위생등급제’지정을 위한 신청 절차 안내 및 관련 교육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참여 업소에는‘일요일 영업 중’을 알리는 현판이 제공된다. 또한 주민 및 관광객들이 쉽게 영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가입 및 활용 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일요일 영업 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컨설팅을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일요일에도 안심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5일 개막하는 ‘광주 2025 현대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경기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4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소방안전본부는 이날 대회 관계자 등을 만나 화재예방 대책과 긴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대회 기간 중 경기장과 연습장에 구급차를 배치해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긴급 이송에 대비하며, 외국인 선수단과 관람객의 원활한 119신고 체계 구축을 위해 외국인 3자 통역시스템을 운영한다. 김희철 광주소방안전본부 119대응과장은 “이번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선수단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대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는 4일 시청 시민홀에서 청렴캠페인 ‘청렴충전소’를 열고, 청렴한 조직문화와 시민사회 확산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공직자,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커피 나눔 ▲청렴 다짐 메시지 작성 ▲인생네컷 사진 촬영 ▲홀드스틱 체험 ▲미니 양궁 챌린지 ▲청렴나무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청렴 한 잔’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커피 부스에서 커피를 나누며, 청렴에 대한 공감과 다짐을 공유했다. 또 ‘청렴나무’에 부착된 직원들의 다짐 메시지는 청렴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는 상징적인 의미를 더했다. 임태형 감사위원장은 커피 나눔을 함께하며 “청렴은 시정 운영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의 토대”라며 “공직자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9월 첫째주 청렴주간을 맞아 전 직원이 평등의 상징인 청바지를 입고 출근하는 청바지 캠페인을 시작으로 기존 청바지(‘청렴은 바로 지금’ 줄임말)데이를 ‘청렴축제’로 확대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간부공무원 대상 갑질 예방교육, 청렴라이브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오는 5일에는
광주광역시는 4일 시청에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개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주요 추진현황과 향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용역은 광천권역의 교통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광천권역 대·자·보 특별교통대책’의 일환으로 도심 남북축 대중교통 인프라인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진행해 왔다. 이날 보고회는 그간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건설에 대한 조사·분석 결과와 계획안을 공유하고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와 자치구, 광주시의회, 광주경찰청, 한국교통연구원, 광주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등 관계기관과 교통 전문가들이 참석해 BRT 시설의 기본 구상, 신규 노선 후보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 배치, 도심 교통체계 개선 방안 등 여러 의견을 참고해 기술적 완성도와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계획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김영선 통합공항교통국장은 “광주권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건설은 대중교통의 질적 향상과 도심 혼잡 완화를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향후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신상진 성남시장은 4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성남시 사회복지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9월 7일)을 기념하여 제정된 법정기념일인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개최됐으며,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올바른 이해 증진과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어려운 이웃의 곁을 지키며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숭고한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는 종사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개식 선언,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해온 사회복지 유공자 26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 기념사 및 축사, 사회복지인 결의문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기념식에 이어 각 부스를 둘러보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를 여는 복지, 함께 만들어 가
대전 유성구는 4일 전민동과 전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뽀샤시 사진관이 저소득 어르신 장수 사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사정으로 장수 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무료 촬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지사협이 추진하는 특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사진관은 장수 사진 촬영과 액자를 제공하고, 지사협은 사업 운영·자원 연계·어르신 이동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 발굴과 행정 지원을 맡는다. 한경희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을 나눌 수 있으며 기쁘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는 전민동지사협 회원님들과 재능을 나누어주신 한경희 대표팀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해 체계적인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는 4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활성화를 위해 민간 대형 건축 공사장 현장대리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안 2-2지구 힐스테이트 도안 리버파크 4개 단지 ▲도안2-5지구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 2개 단지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대전학하 포레나 1단지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둔곡지구 머크사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 ▲관평동 민재활병원 등 연면적 5,000㎡ 이상 11개 대형 민간건축공사 현장대리인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업체 참여 기회 확대 등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유성경찰서가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해 현장대리인들의 이해를 높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민간 건축 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확대는 중요한 과제”라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이 운영하는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동에서 9월 4일부터 9월 17일까지 박신웅 도예 개인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박신웅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으로 곡성으로 귀촌한 지 10년째인 작가는 오산면에 작업실을 두고 곡성의 자연, 사람, 감성을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흙을 다양한 관점을 통해 도자기를 연구하고 제작한 작품 38여 점을 선보인다. 박신웅 작가는 “이번 전시회는 ‘이래도 저래도 내새끼’라는 주제이다. 사회복지사로 기관에 10년 넘게 근무하면서 발달장애인들의 애환과 보호자 분들의 아픔을 전달하고자 이번 전시 작품을 계획했고 때로는 사회관계 안에서 무관심과 편견 속에서 그들을 이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갤러리 107은 곡성군 중앙로 107-1에 있으며, 전시 기간에는 휴관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