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광주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함께 지난 22일 고려인광주진료소에서 고려인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 동포를 대상으로 MMR(홍역‧볼거리‧풍진) 예방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MMR은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및 풍진 혼합 백신이다. 이번 예방접종은 지난 9~10월 광주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하 지원단) 주관 고려인마을 주민 건강조사의 후속 조치다. 조사 결과 고려인동포 37명이 홍역 항체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지원단과 광산구가 협력해 예방접종을 지원키로 한 것이다. 주로 낮에 근로활동을 하는 등 고려인 마을 주민의 사정을 감안해 예방접종은 저녁시간에 이뤄졌다. 미등록 외국인의 경우 현장에서 임시관리번호를 부여해 접종받을 수 있도록 했다. MMR 백신은 4주 간격으로 2번 접종하면 99%에서 면역 획득이 가능해 광산구는 20일 2차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급성 유행성 감염병으로, 현재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유행하고 있어 우선 접종이 필요한 백신으로 선정했다”며 “이번 예방접종으로 고려인마을에 사는 고려인동포들의 면역 획득은 물론 지역사회 질병부담을 낮추는 효과가 기대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무인비행장치(드론)를 활용해 지역측지계에서 세계측지계로 변환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 드론 촬영 지역은 평동2차산업단지이며 총 403필지 171만8763.6㎡이다. 세계측지계 변환사업은 기존 일본 동경원점을 기준으로 설정된 지역 측지계에서 세계적으로 통용할 수 있는 지구 중심을 원점으로 지역적 오차가 없는 국제 표준 세계측지계로 변환하는 국책사업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고해상도 드론 항공사진을 활용한 지적측량 시범사업은 지적기준점의 현황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범사업과 더불어 시민이 체감하는 지적‧공간정보 공공서비스 편의를 제공하는 데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운남어린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은 이주민과 다문화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운남어린이도서관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운남어린이도서관은 내년 여름방학 기간에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도서관에서 다함께 말해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다문화, 도서관에서 다함께 말해요’는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적 특징과 놀이를 알아보는 ‘세계문화여행’과 ‘세계문화놀이’ 등 독후활동을 통해 다문화 어린이 간 정보격차 문제를 해소하고, 상호문화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운남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서관 내 문화교류의 장을 형성, 어린이가 도서관과 친해지고,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한중 수교 30주년과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11월 23일(수) 오후 7시 30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클래식 공연을 열고 음악으로 우정을 나눈다. 한국과 중국은 올해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문화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해에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선포한 바 있다. 이에 작년부터 공식표어(슬로건)인 ‘문화로 나눈 우정, 미래를 여는 동행(중문: 文化增友谊,同行创未来)’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양국 피아노 연주자들이 호흡을 맞추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과 중국은 수교 이후 30년간 쌓아온 우정을 확인하고, 마음으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지난 15일 한중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 간에 문화교류 확대의 중요성을 확인한 뒤 열리는 행사로서 더욱 의미가 크다. 선우예권-아리랑, 랑랑-모리화 등 다양한 음악 소개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외 무대에서 각광받고 있는 한국의 피아노 연주자 선우예권과 중국을 대표하는 피아노 연주자 중 한 명인 랑랑이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함께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 도하에서 월드컵 기간(‘22.11.20~12.18) 중 한국관광 홍보 캠페인 ‘트래블 투 코리아, 치어 투게더(Travel to Korea, Cheer Together)’를 추진한다.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 주관 공식 행사장 내, 한국관광 홍보관 운영 한국관광홍보관은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SC)가 월드컵 기간 중 카타르 도하 중심부 코니시(Al Corniche) 해변에 운영하는 공식 행사장에 설치됐다. 행사장은 100㎡ 규모로, 주카타르한국대사관, 재카타르한인회, 전남관광재단 등과의 협업을 통해, 카타르 국민과 월드컵 기간 중 카타르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약 200만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을 홍보하게 된다. 홍보관에서는 인공지능(AI) 피부진단, 케이스타일(K-Style) 가상 메이크업 등 인기 의료·웰니스 프로그램과 한글 캘리그라피 등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한국 인기 예능에 등장하는 케이팝(K-POP) 펌프, 인생네컷 사진관, 오락실 게임 등도 경험해볼 수 있다. 카타르 도하 타와몰, 방탄소년단 출연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22일 시청 무등홀에서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20회를 맞은 ‘광주광역시 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여성가족부와 광주광역시가 주관하고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최하는 행사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한 청소년, 지도자 및 관련 단체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지난해 수상자 축사, 자원봉사활동 사례발표에 이어 시상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선발된 개인, 단체, 지도자, 터전 부문의 여성가족부장관상 5건, 광주광역시장상 8건, 광주광역시교육감상 4건, 한국청소년진흥원이사장상 3건 등 20개의 상장이 수여됐다.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여한 윤민정(광주효광중학교) 학생은 용봉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참여하며 국립광주박물관 등에서 1년 동안 60회 266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했다. 장형종(송원대학교) 학생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군 제대 후 대학생 시절까지 안전체험관, 5·18민주화운동 관련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밖에도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마을카페 ‘친구네집’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동 프로그램을 지도하고, 개발하는 등 청소년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24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2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독거노인·장애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수행기관 종사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된다. ※ 유튜브 중계 바로가기 : https://youtu.be/IXk0zVvhtrk 행사에서는 독거노인 등 취약한 어르신에게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14명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하고, 올해 광주시가 새로 제작한 ‘성희롱 예방교육,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우수 사례로는 참빛요양원의 어르신 염색체험과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의 어르신 영양관리 사례 등을 소개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에게 건강과 욕구에 맞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9개 수행기관, 950여 명의 종사자가 어르신 1만3000여 명에게 안부를 묻고, 지역자원을 연계해 어르신들의 일상회복을 도왔다. 또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상시 보호가 필요한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가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청소년 노동인권과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한 ‘2022년 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 77곳을 선정했다. 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이하 ‘사업장’)은 청소년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사업장으로, 광주시는 2017년부터 해마다 현장조사, 심의 등을 통해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인격적 대우 보장 등을 충족하는 사업장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 23곳과 지난해까지 선정된 곳 중 재평가를 통해 54곳을 재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1년간 청소년 알바 친화사업장 인증 현판 부착, 상하수도요금 보조, 종량제봉투 등을 지원하며 온·오프라인을 통한 사업장 홍보도 제공한다. 광주시는 22일 올해 선정된 사업장 중 남구 세븐일레븐 광주양림점에서 ‘2022년 청소년알바친화사업장 지정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만 시 노동정책관, 정명진 사업장 대표, 김태경 청소년 노동자, 이승희 광주청소년노동인권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김용만 시 노동정책관은 “자영업이 힘든 상황에도 지역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한 사업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제8회 한중경제협력포럼’에 참가해 중국과 한국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8회째인 이 행사는 (사)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등이 매년 주최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중국 간의 사업을 모색하는 많은 기업인이 참여하고 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이 자리에서 인공지능 중심의 자동차 및 에너지 산업 육성 정책과 투자 인센티브 등을 소개했다. 특히 캐스퍼를 생산하고 있는 광주형일자리 자동차 완성차 기업인 GGM과 연관된 자동차 연구개발(R&D) 인프라,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한전과의 연계 등 차별화된 투자환경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김진철 청장은 “코로나19 등의 요인으로 인해 중국과의 비즈니스 교역이 아직 어려운 상황이지만, 장기적으로 중국의 발전가능성은 매우 높고 투자유치에 있어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중국기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22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중등 기초학력 업무 담당 교원 대상 ‘2022 중등 기초학력 책임지도 나눔워크숍’을 운영했다. 22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양 지원청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마련했다. 특히 기초학력 책임지도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단위학교의 기초학력 책임지도 맞춤형 지원 체제 구축하고자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2 기초학력 책임지도 사례 공유 ▲정서지원 프로그램 체험’의 내용으로 펼쳐졌다. 동·서부 관내 중학교 중 몇 개 학교의 기초학력 책임지도 사례를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정서지원이 필요한 학습부진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기도 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A 교사는 “기초학력 책임지도의 중요성을 알기에 학교 현장에서 노력하고는 있지만, 다른 학교는 어떤 식으로 운영하는지 늘 궁금했다“며 ”오늘처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 교사는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의 경우는 학습 지도도 중요하지만, 학습부진으로 생긴 자존감 하락이나 정서불안 등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도 중요하다“며 ”특히 오늘 프로